(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6월23일(일), 14:00,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과 탈북민, 세종시민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에는 탈북민 게스트 2명을 모시고, 탈북계기와 세종에서의 정착까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수정 소프라노와 나대주 테너의 통일공감 가곡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정착 스토리와 함께, 서로 소통을 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두가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