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7월 15일 호우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동 종합대기측정소를 방문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측정소 호우 피해 발생 여부 △측정소 운영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측정소 주변 배수로 적정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구월동 종합대기측정소는 특별시 및 광역시 등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에 대기오염도의 연도별 변화추이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종합측정소로 광화학·유해대기 및 일반대기물질(PM2.5, PM10, NOx, SO2, O3, 산성강하물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구월동 측정소를 포함 30개의 대기환경측정소에 대해 호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