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영동)는 2024년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하고,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는 9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직업능력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훈련 상담부터 기업진단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기업에서 필요한 훈련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여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능력개발사업을 제시하고 훈련 참여를 연계함으로써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채용박람회 기관홍보 부스 내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부대행사로 컨설팅 참여기업 대상자 전원에게 쿠키와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서부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거창·산청·합천·함양) 기업 중 기업에 적합한 훈련을 진단받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기초컨설팅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055-791-0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