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환영 집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세종시당(시당위원장:이준배)은 오늘 27일(금) 10:00 반곡동 세종지방법원 건립부지 앞에서“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 환영 집회”를 개최했다.

오늘 집회에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조혜형 부위원장, 김충식 시의회 원내대표,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 최원석, 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당위원장 및 주요당직자 인사말씀에 이어 당원대표 환영사, 시의회 대표 환영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배 위원장은“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해서 국민께 도움이 되는 법안들이 상당수가 많이 통과가 됐고 또 저희가 우려했던 노란봉투법, 25만원 민생지원법 등 그 악법들이 또 대통령의 거부권과 더불어서 또 우리 국민의 힘이 이탈하지 않고 잘 지켜주셔서 부결이 됐다”고 전하며, “입법이 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법이 국민께 정말로 도움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오늘 환영집회를 개최하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같은 민심에 닿는 법안들이 많이 통과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은“다시 한번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통과를 환영한다. 하지만 아직 배가 더 고프다.”고 말하며“앞으로 세종 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지방법원설치 뿐만 아니라 대법원도 세종으로 와야한다.”며 “세종 수도 완성을 위해 더욱더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인사했다.

당원을 대표해 낭독한 곽효정 청년위원장은 대표환영사를 통해 “국민의힘 세종시당 전 당원 당직자는 40만 세종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인사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로 세종시민들은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 축하하고 “‘행정수도 세종완성’을 위해 노력한 세종시민의 염원이 닿은 만큼 그 염원이 실현되어 세종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서“여ㆍ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애써주신 최민호 시장과 관계공무원들 그리고 여ㆍ야 국회의원들게 감사하다.”인사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모든 절치가 마무리되고 세종지방법원이 완공되어 업무가 시작되는 그날까지 세종시민과 함께 당력을 집중하고 꼼꼼히 살피며 협력해 나갈 것이다.”전 당원․당직자를 대표해 각오를 밝혔다.

시의회를 대표해 환영사를 낭독한 김충식 원내대표는“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탄생한 세종시에 머지않아 현실이 될 세종지방법원 설립과 세종 수도 완성은 세종시를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세종시와 함께 세종시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힘을 보태겠다”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