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2일 창원 팔용동 소재 미래웨딩캐슬(대표 김미영)과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합동결혼식은 매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보호대상자 부부 7쌍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지원해 줌으로서 가족관계를 증진하여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재범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성관 지부장은 “보호대상자가 이번 결혼식을 통해 가족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김미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재범방지를 위해 미래웨딩캐슬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원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