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분석 직원특강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 1.(금),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정부예산안 분석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분석하고,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별 신규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발굴,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정책 이슈이자 주요 예산 수립의 트렌드인 ‘인구 특별법 및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과 ‘청년’, ‘유휴/폐시설‧공간’, ‘스마트’ 등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는 대표 공모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교부세 대폭 삭감 등 정부예산 확보가 더 어려운 실정”이라며, “특강을 통해 고령군에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도비 확보에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