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4년 11월 6일, 우정순찰대 빈집 집중 점검 기간(10.7.~10.19., 2주)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4년 11월 6일, 우정순찰대 빈집 집중 점검 기간(10.7.~10.19., 2주)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한 우정순찰대의 헌신적 노력을 격려하고, 향후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우정순찰대는 지난 5월 부산경찰청과 부산지방우정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발대한 집배원으로 구성된 순찰대로, 주거지와 상가 등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집배활동 하면서 범죄예방과 안전점검활동도 병행하는 등 경찰과 함께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단체 기념사진.
김수환 청장은 “집배원은 그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로, 우정순찰대가 공급하는 지역치안정보는 경찰이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며, “이번 표창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정순찰대와 부산경찰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