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3월~11월 이주배경 및 다문화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청소년 체험활동,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청다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및 다문화 청소년에게 총 18회기 동안 심리정서지원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여 심리, 사회, 학교생활, 진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주배경 및 다문화청소년 대상으로 서울내 문화체험활동 ‘청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청소년 및 보호자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지원 활동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kr)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070-4268-43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