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11일간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추진 중이다. 영주서 범죄예방계는 20일,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방범대상업소 중 주요 범죄 발생지 및 범죄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대상지들을 선별하여 범죄예방 정밀진단에 나섰다. 범죄예방계는 직원 3명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방범대상업소에 방문하여 CCTV·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주변 가로등 밝기, 전면 출입구 및 창문 투시성 등과 같은 방범 요소들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취약점은 보완토록 권고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60대 여성 A 씨는 “야간 근무를 하면서 무서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에 한결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변재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 사업장 5개소 포상(청장표창)하고 격려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사업장 29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 발전, 화학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남부권 소재 2개소가 추가되어 29개소에 대해 영산강청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남부권의 대기오염원을 체계적․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한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5~‘29) 등을 설명했다. 그간 제1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4)에 따라, 산업․수송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적인 저감 대책을 시행한 결과, 남부권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년 20㎍/㎥에서 ‘22년 15㎍/㎥로 25% 개선되었다.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협약사업장은 기준연도 대비 배출량을 약 49.8%(5,815톤)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고,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방지시설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해 약 1,154톤을 감
▲위문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1일 11시에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요양시설인 ‘예천 보람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철문 청장, 안명균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김미향 국공노 경북지회장, 김민정 경주노 경북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우수리 기금을 활용하여, 바디워시‧화장지 등 요양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와 국공노‧경주노에서도 각각 회비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과와 황도 등을 준비했다. 김철문 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도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도민들께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동동적십자봉사회(회장 노외숙)은 1월 16일, 강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라면(30박스)을 전달 사진. ▲명품국제해동검도(관장 김병진) 원생 일동은 1월 15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0봉지를 기탁 사진. ▲명지더샵2단지어린이집(원장 신경미) 원생 일동은 1월 8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이웃돕기 성금 61만 7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 행사 중 겨울 간식 판매금으로 마련해 전달 사진. ▲웅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노호영)은 1월 20일 가덕도동(동장 최윤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포와 농협상품권(40만 원 상당)을 전달 사진. ▲㈜진성하이텍(대표이사 조종열)은 1월 20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를 위한 죽 1,600개(330만 원 상당)를 전달 사진.
▲김해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아름다운가게(김해서상점)는 18일 김해종합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나눔보따리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반찬류, 식용유 등)과 생활용품(샴푸, 치약, 칫솔, 비누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지역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60여명의 봉사자(배달천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보따리를 전달했으며 홍태용 시장은 행사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 시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보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족하게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설 명절 전·후 평온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범죄예방대책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추진사항 점검 등 빈틈 없는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설 명절 전·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은방·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홍보활동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빈집털이·피싱범죄 등 서민 침해 범죄예방활동 ▵설 연휴 교통혼잡관리 등 기능·경찰서별 추진대책을 공유하는 한편,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교통시설 ▵공원묘지 ▵행사장 등 다중운집장소에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기동대 등을 최대 동원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특별경찰활동도 강화한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사진. 또한, 빈집 문제 대응을 위한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교통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귀성․귀경 차량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9년~2024년) 설 명절 기간에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7건(사망 12명, 부상 736명)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 사고 비중이 높았으며, 전방 주시 태만과 같은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단계별 교통관리 계획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1단계 기간(1.18.∼1.23.) 동안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도로결빙·안개 취약구간(터널·교량 등) 및 사고다발지역을 사전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힘쓰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장소(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중점 배치해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2단계 기간(1.24.~2.2.)에는 고속도로(15구간) 및 국·지방도(41구간)와 연계되는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만들 예정이다. 경북
▲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5.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은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해양사건·사고와 주요정책, 미담 사례 등을 종합하여 ‘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 5(5대 뉴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5대 뉴스 선정은 동해해경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3개분야(해양 사건·사고, 주요정책, 미담 사례)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5개의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먼저 해양 사건사고 분야에서는 중요 해양사건 7개 중 작년 24년 1월 25일 풍랑경보 기상악화 속 8시간 동안 황천 항해 끝에 독도 북동 303km해상 조난 선박 승선원 11명 전원구조한 사례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지난 24년 12월 15일 풍랑특보속 울릉도 북동 72km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발생한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두 번째 해양경찰 정책 관련 분야에서 1등은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각종 경연대회에서 4관왕 쾌거가 차지했다. 2등은 테트라포드 위험성을 알리고 낚시행위 금지 계도 등 사고 예방에 총력대응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 경헌실버아카데미 부설 (사)경헌시니어센터가 17일 오전 11시,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 9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경헌시니어센터의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에 (사)경헌시니어센터 정문영 사무국장 진행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전문환 대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 김화수 초대회장, 김귀연 고문, 예술단장 안규성 등 약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을 빛냈다.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 축사 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은 성과보고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동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동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1년간 추진할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수상자 단체 사진. 우수 동문 포상도 있었다.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우수 동
▲강삼용 이사장 신년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동동 대사1구 대동회를 15일 오전 10시에 대사1구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 모습. ▲강서구 의회 김주홍 의장 축사 하고 있다. 행사에는 부산 강서구 의회 김주홍 의장의 축사와 강서구의회 구정란 부의장, 김정용 구의원, 강동동 이종민 동장, 조선구 경노회장, 심주석 회장, 강동우체국 배성열 국장, 강동농협 최동명 조합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가 참석해 격려, 축하했다. ▲이정열 통장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부산권 발전의 중심에 있는 부산 강서구 강동지역민 100여명과 임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인 대동회에 참석해 2025년 새해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대사1구 마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 서낙동강의 범람으로 쌓인 모래 언덕에 형성되어 '큰 모래 마을'이라는 뜻의 '대사리(大沙里)'로 불렸다. 이 마을은 약 400~500년 전 박씨와 지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개척한 것으로, 조선 후기에는 김해도호부 하동면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해군 가락면 상덕리에 편입되었다. ▲강동우체국 배성열 국장과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
▲권재준경위(왼쪽에서 두번째)가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전남 목포소재)에서 특수구조팀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는 권재준 경위(45)가 해양경찰청에서 주최한 ‘해양경찰 고마워요! 부탁해요!’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해양경찰 고마워요! 부탁해요!’ 수기 공모전은 지난 11월 해양경찰청이 주최하여,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경찰 공무원 또는 국민의 경험(에피소드)이나 생각(바람)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내‧외부 위원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지난 1월 3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해양경찰 공무원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권재준 경위는 해양경찰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국민을 구조한 경험(작품명: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상금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복지재단(사회복지법인 공생 복지재단)에 상금 전액(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기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유관기관 합동 선박안전관리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수상레저 안전관리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오염 예방 등 이다. 우선 오늘부터 2월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묻지마 범죄 및 성범죄 등 강력범죄와 수산물 유통 증가에 따른 남획, 선박 침입 절도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경찰서 과·계장, 함·정장 파출소장 등 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상시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현장부서인 출동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 시간대 중심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을 유지해 해
▲부산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정폭력 가해자의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초점을 둔 ‘건강가정 회복프로그램’을 3년 연속 운영해 낮은 재범율과 높은 피해자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가정 회복프로그램’은 가정폭력 가해자를 사건초기 경찰수사 단계에서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해 교육하는 제도로, ’21. 5월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부산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시작됐으며, ’24년에는 기존 2.7억에서 3억원으로 증액해 교육대상자를 전년대비 10% 증가된 260명 이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연계 대상은 가정폭력 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사건으로 피해자의 원가정 회복 의지가 강하고, 가해자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으로, 피해자에게는 폭력으로 상처 받은 마음이 회복되도록 돕고, 가해자에게는 비폭력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학습하도록해 폭력 재발을 억제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한 가정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에는 총 322명의 가해자를 연계·교육하였으며, 사전·사후 가·피해자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90.6%가 “배우자가 긍정적으로 변했다”
▲ 24년 설명절을 맞아 유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임시 공휴일 지정(27일)으로 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 취약지역 항공순찰 강화 ▲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 경비함정 증가 배치 ▲ 연안사고 예방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 여객선 터미널 밀집 시간대(선박 출입항 전후) 특공대원 전진배치, 대테러 특별치안활동 ▲ 겨울철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어민 대상 안전수칙 교육·계도 ▲ 낚시어선 출입항 불시임검(승선원명부 확인) 등이다. 또 민간세력 협력 체계 구축 및 구조세력 즉응 태세 유지, 기름ㆍ유해 화학물질 저장시설 등 기타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 24년 설명절을 맞아 유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11일(토) 덕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겨울 바다축제의 낭만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관심을 끌었으며, 겨울철 수영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펭귄달리기 △초대가수 공연 △나눔 및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펭귄수영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가운 물속으로 입수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사진. 김성철 추진위원장은 “15회를 맞이한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준 행사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사진. 옥동규 옥포2동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전국에서 모인 열정이 추위를 잊게 만든 거 같다”며, “안전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