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기장경찰서(총경 권유현)는 전세사기 목적의 범죄집단을 조직하여 국내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금 102억 상당을 편취한 총책, 모집책 등 상선 6명에 대하여 구속 송치하고, 공범자 65명에 대하여 지난달 31일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전세자금 대출 사기 범죄에 이용된 조직원의 차명 부동산에 대해 기소전 몰수․추징했다. 이들은 ’21. 1.~’23. 1. 사이 국내 부동산 28개소를 허위 매수인 명의로 매수한 후 허위 임차인을 두어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 후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행에 가담한 허위 임차인들은 대출 실행 시 통상 5천만원~7천만원의 수수료를 지급받고, 부동산을 물색하여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기장경찰서장(총경 권유현)은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상, 임차인과 금융기관의 질권설정 계약이 표시되지 않고, 중복 전세자금 대출을 금융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한 점 등을 노린 것으로, 피해액은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돌아와 그 사회적 폐해는 매우 심각하므로, 앞으로도 주거 안정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전세 대출사기 범죄에 대해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실종아동 가족 상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중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4월 11일, 50여년 만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상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975년 3월경 실종 당시 3세였던 강○○(남, 53세)이 서울역에서 아버지를 잃어버린 후 부산의 한 기관에서 보호받아 혼자서 생활하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지난 2월 1일 중부경찰서에 방문, 자신의 이름, 생일도 정확히 모르며 가족과 헤어진 계기 및 가족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는지 등 상담 요청했다. 이에 부산중부경찰서 실종팀에서는 대상자에게 유전자 채취를 권유하였으며,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 검사 의뢰 요청했다. 이후, 모친과 유전자 일치 통보를 받았으며, 모친은 2023년 1월경 86세로 사망하였으나, 모친 가족관계와 연락처 등 탐문 수사로 서울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누나와 연락이 되어 상봉할 수 있게 되었다. 누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동생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 생전에 유전자를 등록해 놓았으며, 오래전부터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기 위해 수소문으로 찾아다녔고,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는 방송에도 출연하
▲군위군 캠핑대전 참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고정밀 전자지도 2025년 인덱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 5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10억 25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된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촬영과 지상 측량을 바탕으로 지형지물과 지명 등의 위치 및 형상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한 지도를 말한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는 지상 뿐만 아니라 지하, 수중 등 공간의 위치와 지형·지물·지명 정보를 고해상도로 전산화하여 교통, 환경,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정책 입안, 도시계획, 인허가 업무, 시설물 유지관리 등 행정 및 민간 업무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치지
▲2025고령전국가야금경연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열린 제34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01팀 222명이 참가하였고 특별히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 김용건(기악, 남, 24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2학년)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학부 김가현(병창,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고등부 오준희(기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 중학부 정연주(기악, 국립전통예술중학교 3학년), 초등부 김우혁(기악, 대도초등학교 6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들이 국내 최고의 가야금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골고루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 만족스럽다”라고
▲지난 10일 유채꽃 경관단지를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꽃 등을 심는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경관농업은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농업·관광 융합 모델이다. 포항시는 해풍과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호미곶 바닷가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12~13일 주말 양일간, 호미곶 경관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약 15만 명에 달해 유채꽃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포항시는 2018년부터 대보리 일원 33ha(10만 평)에 경관 작물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50ha(15만 평) 규모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채꽃은 4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메밀로 경관을 새롭게 꾸민다. 특히 오는 5월 말부터는 광장 옆 공간에 형형색색의 촛불 맨드라미를 식재해 가을까지 색다른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
▲영양군 산나물먹거리 한마당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영양군이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
▲한국장학재단이 4월 8일~9일 양일간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광역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이하 “재단”)은 4월 8일(화), 9일(수) 양 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2025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에 수요기관으로 참가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에 지역 11개 중소업체와의 매칭 상담을 신청하여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제품을 소개받는 등 지역업체와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했다. ‘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행사는 기업들의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 등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종합 지원 행사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동반 성장페어’와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 행사에 매년‘수요처 기업’으로 참석하여 지역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입점 기준 설명회를 진행하며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왔다. 재단과 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협력사 등록 시 어려움을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동해해경 해양오염사고 대응 위한 2025년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9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수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동해해양경찰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할 해역을 항해 중이던 시멘트 운반선과 일반 화물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오염 상황 접수로 시작된 훈련은 ▲방제 전략 수립 ▲유류 이적 ▲유출유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기름 회수 시스템 가동 ▲자원봉사자 동원을 통한 해안방제 작업 ▲방제작업에 따른 사후처리 등 사고발생 초기부터 방제대책본부 해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시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방제대책본부 훈련을 통해 방제대책본부 요원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동해해경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학습, AI가 챙겨드립니다!! 프로젝트 학습 지원을 위한 AI 웹앱 4종 보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프로젝트 학습 실행을 지원하는 ‘AI 비서 꾸러미 3탄’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웹앱 패키지로, 초․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활발한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탄은 지난 2월과 3월, 새 학년 교육계획 수립과 상담 주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제공된 ‘AI 비서 꾸러미’ 1탄과 2탄에 이어, 실제 수업 실행까지 AI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AI 비서 꾸러미 3탄은 ‘학생을 위한 모의 주식 투자’, ‘계획서․보고서 작성 도우미’, ‘고흐 ChatGPT’, ‘AI 티처’ 등 4종의 웹앱으로 구성됐다. ‘학생을 위한 모의 주식 투자’ 프로그램은 이번 3탄의 핵심 웹앱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제 주식시장처럼 구성된 가상 플랫폼에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활동을 통해 경제 감각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4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3급 전보 ▲ 기획국장 권숙향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장 노장석 4급 전보 ▲ 감사서기관 한동인 ▲ 총무과장 성용범 ▲ 예산기획과장 전미정▲ 노사행정정보과장 박숙희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진호▲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최진욱 ▲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장훈 5급 전보▲ 감사관실 배선영 ▲ 감사관실 이주원 ▲ 유보통합추진담당관실 이인숙▲ 중등교육과 김평선 ▲ 총무과 김은경 ▲ 총무과 이은정 ▲ 기획조정과 김윤정▲ 기획조정과 이병준 ▲ 예산기획과 허준영 ▲ 금정여자고등학교 이영복▲ 부산공업고등학교 이진희 ▲ 주례여자고등학교 신주용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 리플릿 .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함양군 마천면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도 진행된다. 특히 옻 순 시식회가 예정되어 있어 옻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토)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과 함께 이윤옥 국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진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지난 4일~5일 양일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더불어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으며, 함안 지역의 다른 무형유산인 함안낙화놀이와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죽방울 원데이 클래스 진행 후 내손으로 무형유산 만들기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호응도가 좋았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
▲경남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원수에서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공급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화된 수도관에 따른 적수 등으로 인한 불안감 확산에 따라 도민이 공감하는 시책 추진 및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도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물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수장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이어지는 노후 급수관 개량 ▴AI 정수장 도입 등을 통한 정수시설 개선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등 빈틈없고 철저한 수질관리 ▴수돗물 수질정보 홍보 등 4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노후 상수관로뿐만 아니라, 옥내 급수관 개량과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수돗물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수장 구축 및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취득과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
▲창원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관내 원전기업인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딥테크(첨단기술) 주요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딥테크 분야 : ➊ AI·빅데이터 ➋ 시스템반도체 ➌ 로봇 ➍ 모빌리티 ➎ 클라우드·네트워크 ➏ 우주항공 ➐ 친환경기술 ➑ 양자기술 ➒ 바이오헬스케어 ➓ 차세대원전 삼홍기계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서비스(정비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대표 회원사로서 관내 원전기업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형원전을 넘어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원전기업 수요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