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31일 구수환 영화감독을 초청해 다문화 가정 11가구 32명을 대상으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영화·책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사회 구조의 변화로 다문화 가정의 상호 문화 이해와 사회 통합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문화의 다양성 기반 확보를 위한 다문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구수환 영화감독을 초청해,‘섬김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하며 책과 함께 하는 다문화 교육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도모했다. 구수환 감독은 <스페셜>, <추적 60분> 등 다수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한 국내 최고의 시사 다큐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울지마 톤즈>, <부활> 등의 영화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구수환 감독의 영화‘부활’관람,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의 독후 활동과 함께, 작품에 얽힌 이야기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농촌 다문화 가정의 가족 구성 변화에 따른 가정 안에서의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그 힘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후에는 가족 친화를 위한 불고기 버섯 버거 만들기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 용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컬러 푸드 를 활용한 ‘건강 식단 공유하기 프로 그램 ’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식단 공유하기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비 대면 영양 관리 사업으로 컬러 푸드 를 활용한 건강 식단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일 부터 선착순 전화 신청자 30명에게 컬러 푸드 를 포함한 재료를 제공하고, 9월 13일 부터 9월 30일 까지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에 음식 사진과 조리법 등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명을 추첨 하여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 추진한 건강 식단 공유하기 프로그램은 신청 접수 이틀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또 제공한 컬러 푸드 를 활용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음식을 만들어 요리법과 함께 밴드에 등재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제천 시 보건 소장은 “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건강한 음식 섭취와 운동으로 건강 생활을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률 7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18시 기준 전군민의 70%인 3만 5,31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41.6%인 2만1,017명이 마쳐 일상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신 사전예약률은 30일 오후 6시 기준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에서 대상인원 9,165명중 66%인 6,094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군은 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모든 대상자 예약기간(8.22~9.18)중 사전예약에 참여할 것을 현수막 홍보, 안내문자 등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외 16개소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주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속에 충북도내 여러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며 이달 1,2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옥천군은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7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 학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은 법질서 확립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5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경미 형사사건 심사대상자 8명에 대하여 즉결심판으로 감경처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경미한 범죄에 대해 범행동기와 피해정도 정상참작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제도이다. 제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손괴 등 총 8건의 경미범죄에 대해 심의를 거쳐 8건 모두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처분을 결정하였다. 이동환 서장은 “국민 중심의 회복적 경찰활동 구현 및 법집행 신뢰도를 높이고자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고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제하여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 중인 환경ㆍ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등지에서 「환경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ㆍ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환경과 생태보전에 관한 체험을 통해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에 지원해 추진하는 ‘청주시-대학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 중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ㆍ생태체험’은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집합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구를 나누어 주고 개별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환경꾸러미는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과 환경생태 보존 관련 테마로 선정해 ‘폐품 활용 태양광 자동차’,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요(풍력발전 비행기 만들기)’, ‘미세먼지 저리 가(공기청정기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박해운 부시장은 “제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로 친숙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가을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중점단속 사항은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 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충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멘토·멘티 영농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멘토‧멘티 그룹 9팀 25명을 선발해 4월부터 8월까지 하루 4시간 이상 20차례에 걸쳐 영농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영농실습교육, 지역정보 제공, 인적교류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예방법, 수확,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작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체험하는 등 선도 농가의 노하우와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현장에서 영농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농업인 A씨는 “영농경험이 있는 멘토들에게 영농정보와 경험을 배워, 초기 영농경험 미숙으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영농기술 교육이 지속돼 많은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선도 농가와 예비 귀농인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농촌 조기 적응을 도운 것은 다음 신규연수생들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귀농에 성공할 수
춘천시가 대한민국 커피 도시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는 오는 9월 3일 ‘춘천 커피 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하고 9월 19일 까지 커피와 관련한 다채로운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 시장과 커피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 커피 도시 페스타 B.I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무대 위에서 커피 드립 을 직접 체험해보는 ‘Let’s Coffee 춘천! 퍼포 먼스’ 를 진행한다. 9월 4일 부터 19일 까지 매주 주말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커피 도시박람회가 진행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커피 생산국인 과테말라, 에티오피아가 참가해 각국의 커피 관련 홍보 자료를 전시하며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로봇 커피 등 볼거리와 40개 일반 업체가 참가해 먹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커피 만들기 체험, 커피 관련 특강, 세미나, 커피 퀴즈 쇼, 무대 공연 및 버스킹, 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효란 문화 콘텐츠 과장은 “춘천시는 1968년 대한민국 최초로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연 도시”라며 “앞으로도 춘천시가 커피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이정현, 유일상, 하순태, 김병권, 김홍철 김대순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듬해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법 개정 쟁점사항 검토, 소관 자치법규 제·개정, 시의회 사무조직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지방자치의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의 주민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정현 의원은 “지방자치2.0 실현을 통해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제·개정되는 조례안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청년 창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대표 박 진영)이 중소 벤처 기업 부가 주관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 가치 창업가(로컬 크리 에이 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 업이다.중소 벤처기업부는 2021년 지역 가치 창업가 에 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을 포함해 18개 사업을 선정했다.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은 댄싱 사이더 컴퍼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의 애플 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충청 로컬 콘텐츠 팝업 스토어를 성내 성서동 도시 재생 거점 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할 계획이다.박진영 대표는 “마을 관리 협동 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충주시 도시 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거점 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로켈 크리 에이터의 상생 방안을 찾아가고 나아가 충북을 대표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 확대 기회 제공 및 공공시설의 유휴 화를 방지하고, 차별화된 도시 재생 거점 시설이 완성되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022년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 사업 신청자를 오는 9월 23일 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사업비는 총 5천 만 원으로 국비와 군비 90%, 자기 부담금 10%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신제품‧시제품 개발, 전자 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농장 홍보 영상 제작, CI·BI 제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청년 농업인 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에서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 필 또는 면제자 이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추천돼 올해 10월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 기술 센터 인재 육성 팀(☏043-539-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 보전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 에서 류한우 단양 군수,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희균 NH농협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 보전 융자 사업은 세 기관 간 금융 지원 협약을 통해 단양군 소상공인 만을 위한 독자적 정책 자금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융자 및 이차 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소상공인 정책 자금이 다수의 신청자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단양 형 소상공인 이차 보전 사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향후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융자 신청 및 심사, 보증서를 발급하며, NH농협단양군지부는 융자금 대출과 이차 보전금 신청을 받고 단양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일부 이자를 보전한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 보전 사업의 융자 상품은 내달 1일 본격 출시되며, 올해 총 융자 규모는 2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 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17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16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김병미(한글, 서울특별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충주시장상)에는 김제범(한문, 충북 충주시) 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에는 천병우(한글, 충북 충주시), 서충석(한문, 경기도 고양시), 정한영(문인화, 서울특별시), 임혜정(문인화, 충북 충주시)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특선 17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으며, 김생전국휘호대회 운영규정에 의거 15점의 점수를 획득한 김상봉, 이승완, 이용아, 채현식씨 등 4명은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이나 제도를 시행했거나 기존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사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한 사례 △도정 핵심 정책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개선 및 보완해 성과를 낸 사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협업으로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의 혁신 성과들과 노하우를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조성’ 사업으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제천시는, 지난 8월초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해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4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년 넘게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시민의 우려를 낳고 있었던 곳에 도심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20년 넘게 방치된 공간 활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