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22일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30년 넘게 근무한 정통 화성인으로 통하는 박 신임 사장은 상무이사로 근무하면서 경영기획과 사업개발, 신규사업 등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이다. 박종수 사장은 “HXD 화성개발의 핵심가치인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나라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와 ㈜엘앤에프가 27일 오후 달성군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됐다. 2007년 NCM(니켈·코발트·망간)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코스닥 시가총액 5위의 국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만 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한다. 이날 발표한 투자계획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글로벌 중장기 수요에 맞춰 총 5개 블록 55만여㎡ 부지에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엘앤에프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및 탈중국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음극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시설도 2024년 8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3일 한국부동산원과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일대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기념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선발, 집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폐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섭 사장은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직으로 나뉘며 건축, 토목, 개발영업 부문이다. 신입 기술직인 건축·토목부문의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관련 분야 기사 자격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개발영업 부문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우대해 채용한다. 경력 기술직 부문은 건축·토목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험자에 대해 우대한다. 경력 개발영업 부문은 부동산 개발사업과 분양영업 경험자로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이며 HXD화성개발 홈페이지 인재채용(www.hsdvp.com)을 통해 온라인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4일 1차 실무면접을 진행하며 개발영업 부문은 서울지사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HXD화성개발 관계자는 “전통적인 건설사의 역할을 넘어 프로젝트 발굴, 기획, 금융, 투자, 운영관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벨로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교육격차 해소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비대면 수업 참여가 힘든 취약계층아동 각 가정에 교육용 PC를 지원했다. 2021년부터는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선발해 교육용 PC와 학습교재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총 35곳에 교육용 PC를 2대씩 기부했고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에 각각 PC 2대와 초등학생 학습교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13일 ‘구미초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 협약을 경북도교육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구미초등과 상주시 상산초등의 개축을 위해 체결했다. HXD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가칭)경북미래배움터(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실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Build)하고 준공과 동시에 주무관청에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해 설정기간 동안 운영(Lease)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선제적으로 미래형 학교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내년 2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89억 규모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약 6개월 동안 학교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등 ‘과거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이어주는 에듀-버스(Edu-Verse)’의 미래 교육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는 지난 9일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진적 공공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올해 3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해 인사평가, 복무, 공사의 사회적 책무 등 분야에 대한 개정안을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합의를 이뤄냈다. 특히 노사 양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사회‧경제‧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명섭 사장은 “노동조합 측에서 공공부문 노동조합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섭에 임한 것 같다”며 “결코 무리한 요구없이 현 사회실정에 맞는 대화가 오고 갔기 때문에 무분규 협약체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공사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가격산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 건의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 투표 등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가격을 분양전환 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임차인과 임대인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임차인과 임대인간 합의로 분양전환가격 재감정평가한 사례로, 다른 지역의 10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정명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뉴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또 세대·부서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강을 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해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으로 2022년말 142.1%에서 2023년 6월말 126.5%로 부채비율을 15.6% 낮췄다. 공사는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대구시 미래 50년 역점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제2국가산업단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신규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 직속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개발(대표이사 도훈찬)은 창업 46주년을 맞아 새 CI(Corporate Identity·기업정체성)와 BI(Brand Identity·브랜드정체성)를 공개하고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CI는 ‘HXD화성개발’이다. HXD는 ‘Hwasung eXcellent Development’의 약자로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핵심가치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나아가는 의지를 담았다. HXD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블랙 컬러의 볼드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위상과 견고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BI, ‘THE PARK’도 공개했다. ‘THE PARK’는 첨단과 자연, 감성이 함께 하는 더 높은 프리미엄 라이프란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함께하는 삶을 표현하기 위해 다크 그린의 컬러를 사용했고 볼드하면서도 곡선을 살린 워드마크로 전통성을 계승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 HXD화성개발은 1977년 창업 이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토)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은 대구가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번영과 영광으로 우뚝 솟아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시정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고 기득권 카르텔을 철저하게 타파해 원칙과 정의를 곧게 세우겠습니다. 대구를 잘사는 도시로 만들 주요 핵심사업들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든든한 초석을 세우겠습니다. 구만리 여정을 떠나는 대붕(大鵬)의 기상으로 미래 50년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를 250만 시민이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구 재건(再建)을 위한 역사적 도전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6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가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하며 당첨자는 17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8일, 19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전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1군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높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전용 84㎡B타입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주)태왕은 최근 역외사업에서 2360억원이 넘는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관급공사와 비주거부문 수주물량 확보는 물론, 성공적인 역외사업 진출로 수주 잔고 1조원 이상을 확보하며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태왕은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약을 체결한 화성태안3 B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688가구를 1244억원에 짓기로 했다. 이 공사는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88% 지분으로 참여한다. 또 △제주 아라 △제주 화북 A22BL △서귀포 대정 아파트 건설공사도 417억원에 수주하고 지난 5일 LH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사업은 90% 지분율로 참여한다. 일반건축물 공사 수주도 잇달아 확정했다. 충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2청사 건립사업(340억원 규모) △경산 산학융합 로봇캠퍼스 신축공사(117억원)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생활형 숙박시설(436억원) 등도 수주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건설회사의 경쟁력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이라며 “고금리 여파가 진정되고 주택경기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주택사업 비중을 가급적 줄이고 관급공사와 일반건축물 수주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4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4600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