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전파진흥원)과 해양에서 인명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선박, 항공기로부터 조난신호 수신 시 조난 상황 파악을 위한 필수로 요구되는 최신 무선국 검사정보인 ▲ 제원 ▲ 소유자 정보 ▲ ELT 코드번호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전파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 해양 인명 사고 예방방안 모색 △ 수색구조 지원을 위한 무선국 검사정보 공유 △ 전파 이용환경 분석 및 개선을 위한 해안국 정보 공유 △ 해양 안전 관련 국내외 제도 및 기술 관리 등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과 전파진흥원은 EPIRB 합동점검 등 상호 협력해 왔으며, 향후 해양 인명 안전 관련 기관 간 협력의 좋은 적극행정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무선국 최초 등록 정보와 최신 검사 변경 자료를 확보하게 되어, 해상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난 상황 파악 및 인명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에서는 4월 16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1차 정책대화에서는 학계,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 구축·운영의 기본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상반기 중 총 세 차례의 정책대화 개최를 통해 협의체 명칭과 구성방안 등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 통합관리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추가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리적 의사결정 협의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 환경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 신경숙)는 홍천읍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1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관내 봉사단체와 적극 연계하여 돌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한부모가정의 전기시설 및 보온강화 새시 설치 등과 어르신 쉼터의 방바닥 문틀 턱 보강 작업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편리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내면 일원에서 보일러 엑셀시공 및 미장 등 집수리(27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총 300만원 상당의 자재비와 함께 재능기부 활동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만성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가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단체와 함께 돌봄문화가 더욱 자리매김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 중 색각 기준을 개선하고, 약물(마약류 검사 대상을 6종으로 확대하는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경찰청 예규)」 일부 개정안이 2024년 4월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약도 색약자를 경찰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신체검사 기준을 개선하였으며, 이후 중도 이상의 색각이상자에 대해서도 채용 제한 완화를 검토해달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와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2022년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대통령실 국민정책제안 과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2023년 ‘경찰공무원 색각이상자 채용 제한 개선’ 연구용역 등을 통해 색각이상의 정도에 따른 경찰업무 수행 가능 여부를 분석하며 색각 기준 개선에 착수하였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색각이상자 중 녹색약자, 청색약자는 정도에 상관없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경찰특공대와 감식 등 보다 정밀한 색상 구분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 분야는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이와 함께, 채용 시 약물(마약류)검사 대상도 6종으로 확대될 예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공시 이행의 출발점인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주제로 4월 17일 오후 ‘제13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3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승인으로 국제사회의 주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기준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들이 모두 중대성 평가를 통해 중요 정보를 기업이 스스로 판단하여 공개하도록 요구하면서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상원 삼정케이피엠지(KPMG) 상무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국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핵심 쟁점 사항, 그리고 기업의 대응 체계 수립 방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공시 요구 수준이 가장 높은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의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중심으로 중요 주제 선정 기준과 우선순위 선정 방법을 제언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행사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832개 업체에서 234종의 화학물질 6만 1,035톤이 대기(6만 808톤) 및 수계(227톤)로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1년) 배출량 대비 4,177톤(6.4%)이 감소한 것이며,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1.7톤 감소), △종이(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1.2톤 감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1톤 감소) 순으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화학물질 배출량은 경기, 충남, 울산 등 3곳의 광역지자체(시도)가 각각 28.9%, 17.6%, 11.7%를 기록하여 전국 배출량의 58%를 차지했다. 단위(1km2) 면적 대비 배출량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으로 1km2 당 6.7톤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대구(2.4톤/km2), 부산(1.9톤/km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배출량의 차이는 지역별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와 규모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물질 종류별로는 톨루엔(16.6%), 아세트산 에틸(15.5%), 자일렌(15.5%) 순으로 배출되었으며, 이들 3개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48%를 차지했다. 이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17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광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도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적,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 등을 검토하고, 관리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흐름(통수능) 부족이 꼽히면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 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각 지자체별로 빗물받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빗물받이 청소주간’을 운영하여 침수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도록 지자체 담당자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시 맨홀뚜껑 이탈 및 콘트리트 맨홀(조화맨홀) 부식으로 인해 보행자가 빠지는 등의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업무처리지침’의 세부 내용을 논의한다.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의 지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 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 방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 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 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 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서석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원란)는 최근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시설이용자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조리와 배식활동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석여성의용소방대는 매달 서석에서 홍천읍까지 1시간여를 달려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서석의용소방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순찰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농사철로 분주한 가운데도 이웃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원란 대장은 “대원들이 농사철의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어르신들의 음식조리 봉사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서석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조심 홍보 예방활동 강화로 지역주민의 안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이하 코레일)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 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 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 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 운임 2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레츠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5일(월) 오후 16시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정부는 최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지적됨에 따라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협의체(TF)」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점검단은 가락시장 내 저온창고 운영 현황(품목, 재고 등)과 시장 외부 창고 불법 운영 여부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도매인 개인 위탁 거래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아울러 경매제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블라인드 경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가락시장 주요 출하자, 대형마트·온라인몰, 물류기기 임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재기 및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온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웃을 발굴·돌봄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지난 13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 북방면 일원의 기초생계 가구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해 인제이웃 장국환 회장,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 센터장, 과학화전투훈련단 장현기 주임원사 등 30여명의 회원봉사자가 참석했다. 특히,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뜻깊은 릴레이에 (사)이웃이 함께 하게 되어 더없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신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 센터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 개 정부 기관과 해양 관계 협ㆍ단체가 후원한다. 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참가기업과 구매자, 참관 관람객 등 만족도와 실효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올해『국제 해양·안전대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특수장비, 해양환경, 중소조선·워크보트, 미래관 등 8개 주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중형 조선소 및 첨단 해양장비 관련 산ㆍ학ㆍ연 등 유관 기업ㆍ협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조난신호(SOS) 구조장치(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하여 어민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체득 훈련으로, 연중 실시하여 바다에서의 어로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에서 신속한 조난신호(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선박위치발신장치(V-Pass)는 어선 자동 출입항 신고를 위한 장비로 부가 기능인 위험경보는 일정 조건(기울기 70+신호소실 10분)이 충족되어야 알람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경찰 지국현 해양안전과장은 해상에서는 전파수신범위와 기상상황 등 통신환경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사고(전복, 침몰 등)는 전원이 꺼지거나 안테나가 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