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3월 30일 열린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파리크라상은 30일 용산구와 함께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은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파리크라상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체험관은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되며,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내달부터 2017년 11월까지 20개월이다. 건축비는 51억 상당으로 파리크라상이 전액 부담하며, 완공 후 용산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용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파리크라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다하겠다”
코카-콜라와 스타 사진 작가 조세현이 4월 2일 짜릿한 봄나들이 출사 여행을 떠난다.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프렌즈의 130일간의 행복 여행’ 은 작년 가을, 겨울에 이어 봄 여행 3차로 진행되는 출사여행이다.이번 여행은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 되었다. 청소년들만의 감성을 사진으로 표현함으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빛맹학교, 지구촌학교,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4개 단체를 통해 이번 출사 나들이에 함께하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은 사진 촬영을 한다. 조세현 사진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기법을 지도 받는 한편, ‘행복멘토’로 참가하는 인기 연예인과도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 된 출사 여행으로, 사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자는 취지 아래 기획 되었다. 청소년들이 촬영한 사진들은 오는 5월 사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일상을 짜릿하게 하는 행복과 맛을 전달해온 코카-콜라가 탄생 130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프로 야구팀 ‘SK 와이번스’와 프로 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후원을 연장한다.허벌라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스포츠 스폰서십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식뉴트리션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균형 잡힌 뉴트리션섭취와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는 기쁨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또한 올해도 SK와이번스의 6년 연속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 수원삼성블루윙즈의 5년 연속 ‘공식 후원사’ 활동을 연장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두 팀에 ‘허벌라이프24’ 중에서 인기가 높은 ‘허벌라이프24 리빌드 스트랭쓰’와 ‘허벌라이프24 하이드레이트’를 제공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체력을 회복하는 SK와이번스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삼성블루윙즈와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트레이닝복 로고 노출을 이어간다. 이는 K-리그 최초로 선수들의 트레이닝복에 로고를 새긴 스포츠 마케팅이다. 뿐만 아니라 아동 및 회원들의 자녀 약 100명을 초청해 선수
▲ LG생활건강은 ‘1시간 내 1 페이지 회의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이 부담을 느끼는 비효율적인 회의와 보고 문화를 개선했다. 사진은 LG생활건강 색조 제품 브랜드마케터들이 본사 회의 테이블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많은 국내 기업들이 ‘스피드 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은 정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고유의 기업문화 중 제일 문제인 것은 31점을 받은 ‘습관적 야근’이었다. 무엇보다 야근의 단초를 제공하는 것이 △비효율적 회의(39점), △과도한 보고(41점) △소통 없는 일방적 업무지시(55점) 등 이었다.전문가들은 높은 성장률과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들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는 회의에 있다고 말한다. LG생활건강은 야근이 없는 회사로, 야근을 없애는 효율적인 회의와 보고 문화를 정착시켜, 10년 연속 높은 실적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우선 ‘1시간 내 1장 회의 문화’로 불필요한 시간 소비를 없앴다. 회의자료는 핵심사항만 가급적 1장에 요약하며, 회의 전 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회의 자료를 공유해 참석자의 사전 이해를 높인다. 회의 때에는 핵심주제에 대한 토론 위주로
과거 ‘수제화1번지’로 유명했던 성수동이 이제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2010년 이후 공방과 작업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하면서문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성수동은 독창적인 공간이 되고 있다. 성수동 일대가‘강북의 가로수길’로 불리며 유명 연예인의 투자까지 몰리고 있다.지난해구도심의 번성으로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 자치조례를 발표했다.독창적인 성수동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특별한 장소들을 소개한다.베란다 인더스트리얼은본래 금속 부품 공장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든 김정한 작가의 작업실이자 스튜디오,갤러리다.최근 유명세로 인해 촬영 예약을 하지 않으면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다.이국적인 건물 외관과 독특한 전시물이 전시되어있어SNS인증사진 촬영의 명소이기도 하다.대림창고는건물 내부만 리모델링한 후 젊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예술행사를 주도하면서 공장지대로만 인식되던 성수동을 문화가 있는 곳으로 인식되게끔 만든 대표적인 공간이다.최근에는 자동차 발표회,클래식 공연과 같은 규모 있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이제는 달라진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불린다.소녀방앗간은말 그대로 소
▲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열린 IOC와의 회동에 참석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가운데)이 지난달 6일 인천공항에 귀국한 후 브리핑을 했다. 왼쪽부터 안양옥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오른쪽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최근 IOC의 정관 승인 없이 통합되면 태극기를 들고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4월 안에 정관 검토 후 승인해 주겠다고 밝혔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안양옥 체육단체통합 준비위원장 등은 지난달 4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잔의 IOC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서 법정시한인 27일까지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개정안은 두 단체가 법정시한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게 돼 있었으나 통합작업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는 직접 IOC 본부 관계자와 만나 국내 상황을 설명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IOC의 입장이 27일까지 통합할 수 있다는 쪽으로 선회했다. IOC
▲ 노민상 전 국가대표 감독(왼쪽)이 수영연맹 간부에게 9천만원을 상납한 것으로 밝혀졌다. 8살 때부터 박태환을 가르친 노민상 감독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한 스승이었다. 사진은 노민상 전 수영 국가 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12월 12일 박태환과 인천국제공항 귀국 장면수영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지난달 10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박태환 선수의 스승인 노민상 전 국가대표 감독도 수영연맹 간부에게 9천만원을 상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영 국가대표 선발과 연맹 임원 선임 등을 대가로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전 전무이사 정씨를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대표선발을 논의하는 경기력향상위원장이자 수영연맹의 핵심간부로, 총 3억 2천만원의 뒷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구속기소한 정씨에게 금품을 상납한 사설 A수영클럽 대표이자 연맹 총무이사 박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정씨는 클럽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과 대한수영연맹 임원 선임 등을 대가로 박씨로부터 총 2억 3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박태환 선수의 스승으로 유명한 노민상 감독에게서도 총 9천만원을 받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 토니 피나우가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4라운드 2언더파 70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생애 첫 PGA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를 공동 2위로 출발한 토니 피나우는 대회 평균 302.3 야드의 장타를 앞세워연장전에 돌입했다. 18홀(파5)에서 펼쳐진 연장전 3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극적인 역전승을일궈냈다. 토니 피나우는이번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16.3야드로 1위를 기록하고있다. 특히 장타의 비결로 주목 받는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는 탁월한 비거리를 실현하고 관용성이 뛰어나다. 플라이트웨이트 크라운으로 크라운 무게를 30% 감량하고, 반발력이 뛰어난 하이퍼플라이트 페이스 등 혁신 기술을집약했다. RZN 투어 블랙 볼은 에너지 전달력을 강화하고,코어에 경량 RZN(레진) 4.0 소재를 적용해비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딤플 속에 딤플을 넣은 플라이트 수트 커버로 체공시간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루나 컨트롤 4 골프화는 힐 카운터와플라이와이어가 발을 견고하게 지지해 안정적인 파워 스윙은 물론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13일 KLPGA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을 비롯해 노승열, 전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된다.행사 기간 내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Harley-Davidson’ 브랜드만이 가진 룩(Look), 사운드(Sound), 필(Feel)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부품, 의류 등을 한 자리에 모인다.특히 할리데이비슨을 대표하는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리미티드 등의 투어링 모터사이클부터 2016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팻보이 S △로드킹까지 직접 볼 수 있다.또 행사장에서는 젊은층의 새롭고 독특한 개성이 담긴 ‘다크커스텀(Dark Custom)’ 라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등의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할리데이비슨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의류 및 액세서리 등도 함께 전시된다.이밖에도 해당 부스에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라이딩 모습을 입체적으로 찍어주는 ‘4D 슬라이더’, 할리데이비슨의 감성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각 체험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 광고 캠페인 <트레블 위드 맥심(Travel with Maxim)>이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동서식품의 <트레블 위드 맥심> 캠페인은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서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세련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나타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광고에는 맥심 카누 및 맥심 모델로 활동중인 공유와 안성기, 이나영이 각기 다른 세 편의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마치 옴니버스 드라마와 같은 구성을 보여준 점이 이채롭다.광고의 메시지는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즐기자’이다. 휴대폰을 비행기 탑승모드로 바꾸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공유, 늦은 밤 함께 산책하는 여유로운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안성기, 오후에 옥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 이나영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커피 제품 자체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맥심'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준다는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서식품 김소영 마케팅매니저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