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풀 한 포기 없을 것 같은 사막 한가운데서 한그루의 푸른 소나무 청송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송의 향기를 따라가니 우리 소리에 어깨를 들썩이고 박수치고 소통하는 21세기 사랑방 음악회가 펼쳐지고 있었다. 2003년 개관한 국내 유일 국악하우스콘서트장 가례헌이다. (사)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은 국악공연, 전통문화강좌, 민속자료관이 있어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막의 생명체 같은 이색지대 지하철 5 · 6호선 청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광희문 길(은행나무 길) 150미터를 걷다보면 “어! 아직도 이런 지역이 있었어?” 서울시 한모퉁이에 60~70년대를 연상케 하는 허름한 5층 건물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느낀다. 소박하면서도 옛 운치가 묻어나는 추억스런 건물이다. 1층 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삼삼오오 짝을 이뤄 온 사람들이 “여기 뭐하는 곳이지? 우범지대같아?”라고 웅성거린다. 한층 더 올라가니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인터넷 대한뉴스] 2013년 12월 27일 오전 11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과 부인 윤기숙 여사의 결혼 60주년 기념 회혼례 및 천명을 받들고 살아온 80여 년 생애화보집 출판기념회가 성대히 열렸다. 시골 소년은 교사로 6·25참전 군인으로 외교관, 선교사로 그리고 리틀엔젤스를 이끌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문화대통령이었다. 한 사람의 발자취가 이렇게 거룩하고 찬란할 수 있을까. 초대받아 현장을 다녀왔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처음부터 성지도 명찰도 명산은 없었다. 그 시대 성인과 역사로 인해서 만들어진다. 룸비니가 불교 성지인것은 부처의 탄생지이기 때문이다. 통도사가 명찰인 것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기 때문이고 주변은 명산이 되었다. 네팔 룸비니 고고학자 바산타에 의하면 인도를 통일한 아소카왕은 룸비니에 석주를 남겼고, 현장법사는 대당 서역기를 남겼고, 21세기 한국의 선묵혜자 큰스님은 탄생불 석주를 남겼다고 밝혔다. 스님은 누구인지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그런 성직자가 기도하는 도안사는 어떤 곳인지 찾아가보자. 진신사리 인연은 깊은 신심에 부처가 주는 선물 선묵혜자 큰스님은 2005년 국내 사찰로는 유일하게 세계 불가사의의 하나인 부처님 지골사리(손가락 뼈)를 한국 사찰로는 이례적으로 삼각산 도선사에서 모시고 친견법회를 가졌다. 지골사리는 중국 시안 법문사에서 발견된 세계 유일 현존하는 국보급 성물이다. 법문사는 당나라 시기의 황실 사찰로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기자 | 사진 김윤옥 기자, 홍성준 기자 관음정사 박세목 원장과 발행인의 일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전통 명절은 역시 음력 설날이다. 설에는 조상께 차례를 올리고 덕담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기도 하다. 선물이란 순수하게 주고받는 것도 있지만, 사업 관계상 하청이나 납품 등 이런저런 관계와 또는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발행인의 일화는 설날을 맞아 박세목 원장이 명절 때면 보내는 생선에 관한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사업적인 관계도 아니고 일 년에 2~3번 얼굴 보며 가끔 안부 전화를 묻는 사이다. 박원장은 10년이 넘도록 명절이나 어머님 제삿날이면 어김없이 부산에서 손수 손질한 생물 생선을 보내온다. 인연을 소개하기에 앞서 발행인은 구정·추석의 차례상, 어머님 기일의 제사상을 온 정성을 다해 모시며 그 다음 날은 꼭 회사로 13가지 부침개, 오색 나물, 생선과 각종 고기류 그리고 과일 5가지 이상을 푸짐하게 가져와 직원과 나눠먹으며 담소를 한다. 13살 때부터 혼자 어머니 제사를 모셨다는 발행인, 그 이유를 알아본다. 발행인의 어머니 사랑, 1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제공 경찰청 전투경찰제도가 42년 만에 폐지됐다. 1971년 대간첩작전과 해안경비를 위해 창설된 전투경찰은 80년대 이후 대학가 시위 진압과 국가중요시설 경비, 치안 유지 등에 투입돼 왔다. 이제 국가안보와 법·질서 확립의 한 축을 맡았던 전투경찰의 발자취는 역사에 남게 됐다. 지난 9월 25일 서울 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투경찰 3211기 183명의 전역식을 끝으로 전투경찰제도가 폐지됐다. 이로써 1971년 창설돼 대간첩작전, 시위 진압, 방범 및 대민봉사활동 등에 종사해온 전투경찰(이하 전경)은 4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번에 전역한 3211기 대원들은 2011년 12월 26일 육군 입대 후 훈련병 교육을 마치고 전경으로 차출됐었다. 이후 지난해 1월 전경전환복무제가 폐지되면서 더 이상 차출이 이뤄지지 않아 이들이 마지막 전경 기수로 남게 됐다.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전투경찰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그동안 전경이 수행해 온 임무는 향후 지원제로 뽑힌 의무경찰(이하 의경)이 맡도록 해 치안공백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1971년 9월 창설 전경은 1967년 후방지역 대간첩작전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연합뉴스 우리나라 제1호 경제학 박사인 백영훈 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 중 하나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조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돕기를 약속하고 수차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서독을 드나들며 경제원조를 이끌어냈다. 후손들은 오늘이 있기까지 기초가 되었던 대한민국 영웅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G20, 핵안보정상회의 등 세계적인 행사에 주축이 될 만큼 성장했다. 6·25 전쟁 후 폐허 속에서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세계 최빈국 나라가 일군 기적의 역사에 지구촌이 놀란다. 본지에서는 창립 67주년(영상 49년·시사지 18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을 찾던 중 많은 지인들의 추천과 증인들의 요청으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82) 원장을 만나게 됐다. 백 원장은 우리나라 대학에 박사학위제도가 없던 시절 서독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땄다. 우리나라 제1호 경제학 박사다. 지금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는 1960년대 암울했던 시절, 당시 서독으로 일하러 간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서독차관과 민족 분단의 아픔 등이다. 이러한 내용은 매스컴에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연합뉴스 우리나라 제1호 경제학 박사인 백영훈 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 중 하나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조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돕기를 약속하고 수차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서독을 드나들며 경제원조를 이끌어냈다. 후손들은 오늘이 있기까지 기초가 되었던 대한민국 영웅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G20, 핵안보정상회의 등 세계적인 행사에 주축이 될 만큼 성장했다. 6·25 전쟁 후 폐허 속에서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세계 최빈국 나라가 일군 기적의 역사에 지구촌이 놀란다. 본지에서는 창립 67주년(영상 49년·시사지 18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을 찾던 중 많은 지인들의 추천과 증인들의 요청으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82) 원장을 만나게 됐다. 백 원장은 우리나라 대학에 박사학위제도가 없던 시절 서독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땄다. 우리나라 제1호 경제학 박사다. 지금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는 1960년대 암울했던 시절, 당시 서독으로 일하러 간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서독차관과 민족 분단의 아픔 등이다. 이러한 내용은 매스컴에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기자 | 사진 이정영 기자, 제공 박인수 교수 공연을 마치고 평생 고마운 아내 안희복 교수와 함께 내적 성숙도는 소리로 연결되며 청중에게 감흥이 그대로 전달된다. 진실한 말이 상대를 움직이듯이 음악가의 내적인 에너지가 어떤 색을 띠느냐에 따라 소리도 달리 전달된다. 박인수 교수는 타고난 감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득음의 경지를 꿈꾸는 세계적인 테너다. 조선일보에서 5월 16일 ‘테너 박인수의 삶과 음악' 출판기념회 기사를 보았다. 음반은 10여 장 냈지만 책 출간은 처음이다. 잊고 있었던 옛 기억이 떠올랐다. 박인수 교수와 미아리 삼총사인 최성균 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 회장이 행사를 주관하며 공연을 부탁했었다. 그날도 역시 많은 제자들과 함께 무대를 훌륭하게 꾸며주었다. 너무나도 얇은 감사의 봉투를 건네는데 전혀 개의치 않으며 한 말씀 했다. “최 회장과 나는 각별한 사이야. 얼마든 상관없어.” 기본이 갖추어졌기에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 사는 도리를 알며 실패를 당당히 인정한다. 대한민국 음악 크로스오버의 원조다. 그의 제자 20여 명이 대학 강단과 세계 5대 메이저 오페
[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김윤옥 기자 대통령 선거가 오는 19일이다. 발행인의 아름다운 사람들 인연을 따라가다 보면 곧 다가올 2012년 대선과 비교하여 1980년대 선거운동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7년 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발행인이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한기옥 도예가와 인연이 시작됐다. 한 도예가는 경기도 광주에서 청담 5대째 도예 가업을 잇고 있었다. 광주는 조선 초기 왕실에서 질 좋은 백자를 다량으로 확보하기 위해 왕궁과 가깝고, 수목이 무성하여 땔감의 조달이 유리해 많은 관요를 설치한 도자에 관해 유서 깊은 곳이다. 한 도예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부친 청담 4대 故한창문 옹은 영남대학교에 도예과를 설립한 주인공이며, 1984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인전을 열었을 당시 ‘아사히신문'에 대서특필 되었을 정도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친 국보급 대가이다. 그는 부친 밑에서 혹독한 수련을 쌓았다. 당시 클럽 사장인 발행인과 아버지 밑에서 도예가 수업을 받던 한 도예가의 만남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본다. 지갑 찾아주고 뺨 맞아 발행인은 자신의 사업장 화장실에서 지갑을 주었다. 그 안에는 신분증과 현금 28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제공 (사)자유수호국민운동 평양에서 열린 군중집회. 대한민국과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선동하는 북한노동당의 의도가 담겨 있다 (사)자유수호국민운동을 이끌며 북한 노동당정권의 반민족적 범죄행위과 폭력성을 고발하고 국가안보 확립와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장경순 총재. 그는 6·25전쟁과 월남 패망의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고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지켜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에도 ‘공갈'과 ‘협박'을 바탕으로 한 북한의 대남적대정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3차에 걸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국내외의 비난을 불러일으켰으며 갖가지 트집으로 남북대화를 무산시켰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라오스에 숨어지내던 탈북자 9명의 강제북송으로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동시에 신임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상모략과 비방의 정도를 높여가고 있다. 북한의 파렴치한 행태는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뜻있는 사람들은 시민단체를 결성, 대한민국에 대한 북한의 음모와 도발을 규탄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 장경순(91)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