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8월 17일(목)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특수교육지도사 시․군 예산 지원 중단 등 경기도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및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시․군 예산 지원 중단선언 및 경기도특수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시군의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 총액은 23억4,700만원으로 금년 45억3,900만 보다 약21억9,200만원이나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계속 지원을 유지해 오던 고양시와 성남시가 2024년부터 지원 중단을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지자체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피해로 귀결된다”며 “안정적인 특수교육 환경의 조성을 위해선 적정 수의 특수교원 및 특수교육지도사의 충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특수교육지도사의 시․군 예산 지원 중단 사태에 따른 특수교원 및 특수교육지도사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8월 10일부터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본게임2’와 ‘역전다방’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 웨이브(Wavve)에서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유일의 군사·과학 전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밀리터리 장르를 만들어나가는 ‘본게임2’는 우리 군의 과학기술 강군 기반 압도적 전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K-방산의 우수성은 물론 전세계 무기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제작 이후 206만 조회수(2023.7월 현재 기준)를 기록한 K-239 천무 편, 164만 조회수(2023.7월 현재 기준)를 기록한 미 제7함대 편 등 유튜브 평균 조회수 38만을 기록, 현재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며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방TV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본게임2’는 지난 5년여 시간 동안 함께한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전문기자 유용원과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로 활약 중인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까지 3인의 진행자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역전다방’은 세계전쟁사를 총망라하여 독보적 포지셔닝을 만든 토크멘터리전쟁사의 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이종섭)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6일(토)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비 지원 없이 기부 대 양여 방식 추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대규모로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 특성상 사업시행자의 재정적 부담(Risk)이 큰 것이 사실다. 이에 따라 초과사업비 발생 시 국비지원 근거 마련 등 보다 안정적인 사업추진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법률 공포 4개월 후 시행)된 바 있다. 국방부는 특별법 제정 이후, 전문기관 용역을 병행하면서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법제처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수차례 의견 조율을 거치는 등 유기적 협업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특별법에 규정된 초과사업비 국비지원, 종전부지 개발 등과 관련된 세부 절차를 구체화하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동시에 특별법 제정과정에서 국회․언론 등에서 제기된 바 있는 국비 지원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도덕적 해이 등 부작용 발생 우려에 대해 여러 보완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2박 4일)까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중앙아시아의 핵심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 장관은 방문기간 중 미르지요예프 (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을 예방하고 마흐무도프 (Victor Makhmudov) NSC 사무총장 및 쿠르바노프 (Bakhodir Kurbanov)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종섭 장관은 양국 간의 국방·방산협력 확대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한-우즈벡 방산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우즈베키스탄과 방산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국제정책관은 7월 28일(금), 2023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현안 문제에 대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효도 코타로 항공자위대 자위관, 일등항좌)을 국방부로 초치하여 항의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국제정책관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하였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 함정이 일본 초계기에 대해 레이더를 조사하였다는 기술에 대해 우리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고,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문제 관련 한일간 재발방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본부 직원들은 27일(목)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중 하나인 충남 청양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양지역은 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지난 19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곳에는 침수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가 밀집되어 있어 농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국방부 본부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국방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피해복구 중인 육군 32사단 장병들과 함께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내에 수해를 입은 과수를 걷어내고,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국방부는 오늘 청양지역을 포함해 7개 광역시‧도의 23개 시‧군에서 12,600여 명의 인원과 66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실시 중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지원, 실종자 수색 등에 투입된 군 장병들에게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임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사항으로 하달하였다.
▲홍성국의원 국감 질의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풍수해보험을 가입·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상에 소상공인을 추가하는 내용의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의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일상 회복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제3자 기부 가입 제도를 도입하는 등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증가세에 있긴 하나, 여전히 가입률이 저조한 상태다. 특히 행안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난 3월 제3자 기부가입 신청을 중단하고 가입 대상을 최근 풍수해 피해지역, 전통시장 등으로 제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개정안은 풍수해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풍수해보험을 가입·유지를 지원하는 대상에 소상공인을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홍성국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을 피할 수 없다면, 그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보상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자연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7.27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방FM 특집 다큐멘터리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강뉴부대’를 기획해 방송한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의 유일한 지상군 파병 국가이다. 당시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최정예 근위부대인 강뉴부대는 철원, 화천, 김화, 연천 등 격전지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쳐 싸웠다. 국방FM은 70년 만에 방한한 강뉴부대원 테레페 이그자우(91), 쉐파라우 버라투(89) 두 참전용사의 국내 주요 일정을 동행 취재했으며,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활약상과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발전상, 전후 세대에게 전하는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조명했다.1951년 5월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로 참전한 ‘버라투’ 용사와 1952년 5월 20세 나이로 참전한 ‘이그자우’ 용사 등 당시 강뉴부대는 미군 수송선을 타고 24일 동안 항해 후 부산에 도착해 전장으로 투입되었다. 이후 강뉴부대는 철원, 화천 등 6‧25전쟁 주요 격전지에서 숱한 전투를 치르며 253전 253승이라는 전승 신화를 남겼다. 이그자우’ 용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7월 중순부터 집중적으로 내린 극한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사태, 침수로 인한 가옥 및 농장 피해 등으로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인명 피해를 입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총재 이상훈) 은 7월17일 “우리 전국의 전우회 회원들도 지역환경과 여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하에 피해 복구 및 추가적인 위기 대비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라고 독려하였다. 이에 17개 광역시도 연합회와 216개 시,군,구 지회에서는 지역별 재난재해대책반을 운영하여 사전 장비 점검과 전우회원들의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였으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지원활동, 인명구조활동을 지금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많은 경북지역은 대구연합회가 지원하는 등 피해가 적은 지역 전우회가 피해지역으로 복구지원을 나갔으며, 부족한 손길을 지원하기 위해 전우회원 가족들도 함께 복구작업에 나섰다. 해병대전우회는 재난발생시 국민들이 안전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섬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오는 7월 25일(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부모 대상 ‘국방 분야 찾아가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현역장병의 권익 향상 등을 위하여 2021년 12월 ‘군 장병 권익 강화 옴부즈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분야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행사는 이제 막 신병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 생활을 시작하는 병사의 부모·형제자매 등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 군 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안내하고 상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찾아가는 국민신문고 운영은 국방부 전문상담관과 국민권익위 국방 분야 전문조사관이 합동으로 상담을 맡는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장병들이 군 생활 중 어려움을 겪는 고충 민원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보직, 휴가, 위법․부당한 징계, 의가사 전역 등 인사·복무 분야, △급여, 보급품, 급식, 부상·치료 등 복지·의료 분야, △구타·가혹행위, 폭언·욕설, 성추행·성폭행 등 장병 권익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장병 부모님들이 문의사항을 쉽게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고충민원 신청은 인터넷에서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