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9.23)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모든 양돈농장 대상으로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마지막 발생(9.17일, 연천)한 후 5일간 추가 발생은 없었으나, 여전히 잠복기간(최대 19일) 중이고, 비바람으로 농장 주변의 생석회가 씻겨 내려가면 소독효과가 저하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태풍이 빠져나간 내일(9.23)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방역 취약요소 곳곳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지자체, 농축협(공동방제단 포함)은 물론 군(軍) 제독차량, 지역의 농업경영체까지 참여하며 해당지역 양돈 농장과 주요 도로 등의 소독을 위해 가용 가능한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농협 등이 보유한 공동방제단 540대, 광역방제기 16대와 군(軍) 제독차량 32대, 방역차량 421대 등 가용한 장비 1,024대를 총 동원하여 중점관리지역, 발생농장 주변 10km 이내와 밀집사육지역 등 방역 취약요소 곳곳에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농식품부는 경기 파주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0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 2건(적성면 1, 파평면 1)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적성면 소재 1개 농장은 축주가 돼지 2두(모돈 1, 육성돈 1) 폐사를 확인, 파주시에 의심 신고를 하였으며, 파평면 소재 1개 농장은 동물병원 수의사가 축주와의 통화에서 돼지 1두(모돈) 폐사를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심 신고를 하였다. 이번 의심축이 신고된 농장 2개소는 모두 연천 발생농장 관련 예찰지역(반경 10㎞)내에 위치하여 지난 9.17일부터 이동제한조치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가축방역관(각 2명)이 현장에 출동하여 임상관찰하고, 시료가 채취되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결과는 9월 20일 밤에 판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각 2명)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진되는 경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국방부(장관 정경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협업을 통해 대한영양사협회와 수협에서 추천한 민간요리사가 진행하는 ‘군 급식 조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조리 특강은 지난 5월 체결된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써, 야전부대에서 장병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병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야전조리병교육대에서 9월 20일(금)부터 12월까지 총 5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리 특강 시 조리병들은 장병들이 많이 먹지만 조리역량에 따라 맛 차이가 많이 나는 오징어볶음·나물무침 등 통상메뉴와 농식품부·해수부가 개발한 미트볼양송이덮밥·광어간장조림 등 신규메뉴 조리법(레시피)을 실습할 계획이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관련 방송에 다수 출연한 이재훈 요리사와 함께 요리사 개발메뉴인 간장을 기본으로 한 중화풍 떡볶이와 토마토소스 닭다리살구이를 실습하면서 요리사의 조리기술과 비법을 전수받는 동시에, 다수의 조리병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조리교육 동영상도 함께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군 조리병 교육을 통해 급식의 맛과 질이 개선되고, 제철 우리 농산물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6개 축산 단체 와 함께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로, 축산 기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축산 종사자간의 정보 교류의 장이며,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올해의 주제는 ‘미래의 공유(Sharing Tomorrow)’로서 축산농가와 축산업계, 정부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협업하여 ‘더 큰 하나’가 되어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금번 박람회에는 214개의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축산기업을 소개하고, 일반 국민들이 축산업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축산업체, 축산기관, 소비자체험, 행사지원 등 4개 존으로 구성하였다. 축산업체 존에서는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 배합사료, 첨가제, 동물약품, 종축, 생명공학, 생산기술, 농장경영․컨설팅 등 축산 관련 업체 184개가 실내·외 전시장에 555개 부스를 운영하여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 4,732두, 일관사육)에서 ASF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예찰 과정에서 이상(모돈 1두 폐사)이 확인되어 해당 농장주가 9월 17일 14시40분경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다. 경기도 가축방역관이 15시4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 중이며, 검사결과는 9월 18일 아침에 판명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고,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인되는 경우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과 ASF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는 ①탁주(막걸리),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추가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1점)은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 서류심사 점수(30점)와 현장평가 점수(70점)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우리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출품 신청은 9월 9일(월)부터 30일(월)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FAX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품(15점)에 대해서는 11월 15일(금) ‘2019 대한민국 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동절기 가축질병 위험시기를 대비하여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방역 부서 담당자 48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 담당공무원의 가축질병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배양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최근 개정사항 △가축질병 위기관리매뉴얼 △살처분 요령 및 매몰지 사후관리 △주요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및 방역대책 △위기 단계별 기관간 역할분담 △일시이동중지,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대응 요령 등 방역 전반에 대한 것이며, 특히, 지속적으로 주변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 및 긴급대응요령과,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트라우마 등 심리지원에 관한 사항도 중요하게 언급 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가축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예방 매뉴얼을 마련하고, 외국인 살처분 참여자를 위해 9개국 언어로 번역된 심리지원 체크리스트를 지자체에 배포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다가오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가축질병 대응에 만전을 다할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동절기 가축질병 위험시기를 대비하여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방역 부서 담당자 48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 담당공무원의 가축질병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배양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최근 개정사항 △가축질병 위기관리매뉴얼 △살처분 요령 및 매몰지 사후관리 △주요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및 방역대책 △위기 단계별 기관간 역할분담 △일시이동중지,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대응 요령 등 방역 전반에 대한 것이며, 특히 지속적으로 주변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 및 긴급대응요령과,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트라우마 등 심리지원에 관한 사항도 중요하게 언급 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가축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예방 매뉴얼을 마련하고, 외국인 살처분 참여자를 위해 9개국 언어로 번역된 심리지원 체크리스트를 지자체에 배포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다가오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가축질병 대응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구매 활성화 캠페인(9.2.∼9.5.)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 소비가 많은 추석을 맞아 혁신도시의 입주기관들이 각 지역에서 생산한 우리 농식품을 선물 등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함께 마련했다. aT 본사와 지역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소재지 내 또는 인근의 혁신도시 8곳에서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일씩 캠페인을 펼치며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지역 농식품 홍보·판매장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aT의 농식품 정책관련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인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 회원 20여명도 참여하여 캠페인 내용을 SNS에 게재하는 등 홍보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에 350여개 공공기관에 추석 선물용으로 적합한 ‘우수 농식품 모음집’을 배포하여 구매 활성화 캠페인을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농식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9월 1일부터 외국에서 수입되는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외래병해충 부착 유무에 대한 검역을 시행한다. 그 동안 중고 기계류에서 수입 금지품인 흙과 외래병해충의 부착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들 물품에 대해 위험평가 및 관련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시행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검역시행 대상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는 흙 부착 및 외래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중고 농업용 트랙터와 궤도 타입의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 등 상품분류코드(HSK) 18개 품목이 해당된다. 앞으로,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본부의 검역결과 규제 및 잠정규제병해충이 검출되거나 흙 등 금지품이 부착되어 있을 경우에는 해당 화물은 「식물방역법」 규정에 따라 소독 또는 폐기(반송)를 해야 한다. 다만,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부착된 흙은 훍만 선별하여 폐기할 수 있다. 또한,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시행 조치에 따라 수입업체는 물품이 도착한 공항만에서 검역본부(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검역신청을 하여야 하며, 흙 등 금지품과 외래 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수출국에서 선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