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법에 의거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12만 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축산법」제28조에 따른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도 주관하에 시‧군‧구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상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밀집사육지역, 대규모 축산단지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농식품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시에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하여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 및 방역시설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및 방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6월 17일 오전 8시, 전남대학교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농식품부는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아침식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에서 아침 간편식을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17년 식수인원 145천명(10개교)을 시작으로 ’18년에는 271천명(21개교)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총 341천명(16개교)에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대 쌀 생산지인 전남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전남대가 최근 「2019 천원의 아침밥」캠페인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재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19 천원의 아침밥」 행사에서는 아침밥을 먹었을 때와 공복일 때의 건강·활력지수를 비교해 보는 체험 기회를 가져 아침밥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게 준비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개호 장관은 전남대 제1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2019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으로 제공되는 아침식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검역대책의 현장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국 주요 공항만(11개소)의 국경검역 실태를 일제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의 휴대품 검색(축산물 소지 여부), 축산관계자 소독,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관리, 국경검역 홍보 등 추진 현황을 집중 확인했다. (휴대품 검색)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X-ray 검색·의심 수화물에 대한 개장검사 현황 등 여행객 휴대품에 축산물이 포함되는지 효과적 으로 확인하기 위해 강화된 현장 검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남은 음식물)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업체(29개소)의 운반·소독·소각의 각 절차에서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활용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축산관계자) 축산관계자의 해외여행 시 입출국 신고 관리와 입국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자 명단을 조회하여 발생국을 방문한 농장주와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대인 소독과 휴대품 소독, 차단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검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채소산업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6월 10일부로「채소산업발전기획단(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단장을 맡고, 생산·소비경향 분석, 수급안정, 유통구조개선의 3개 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6.10(월)에 업무담당자·학계·업계·생산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하여1차(Kick-off) 회의를 가졌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맞벌이 가구 증가 등 편의를 중요시하는 소비경향 확산에 따라 신선채소류의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변화에 대응 없이 농산물의 관행적인 재배가 지속되면서 과잉생산으로 인한 산지격리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성적 공급과잉이 구조화되지 않도록 기획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농식품부 입장이다. 우선적으로, 생산·소비경향 변화에 따른 신선채소 소비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수급안정과 유통구조개선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신선채소 품목별 소비실태와 생산구조상 공급과잉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창환 연구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신선식품 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등을 활성화하고 동물 등록 정보를 현행화 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벌칙이 면제된다.자진신고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군·구별로 동물 미등록자,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 자를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정보 변경은 시·군·구 및 동물등록대행기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 동물등록, 소유자 변경, 무선식별장치 재발급은 가까운 시·군·구청 및 동물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며, 동물의 유실·사망, 주소 및 소유자 등록 정보 변경의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소유자의 동물 등록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 구매와 동시에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우선, 동물 구매 즉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2020년 3월부터 의무 등록월령을 현행 3개월령에서 동물판매업체 판매가능 시점인 2개월령으로 조정한다.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방역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6월 11일 오후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ASF 발생을 OIE에 공식보고(‘19.5.30)한 이후 ’관계부처 협의체‘ 단장을 식품산업정책실장에서 차관으로 격상하고 처음 개최하는 회의이다.관계부처는 금일 회의를 통해 각 부처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회의를 통해 주로 논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식약처‧경찰청 > 식약처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 축산물 시장 등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 총 1,045개소에 대해 불법 수입축산물 일제 단속을 실시 중이며,단속 결과는 즉시 경찰청과 협조하여 유통망, 공급책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근본적으로 불법 축산물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방역부서 외에도 재난부서 등 비방역부서도 ASF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하여 방역 물자와 관련 장비 임차, 방역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국방부‧환경부> DMZ 등에서 야생멧돼지 폐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힘을 모아 우리 농기자재 기업의 신북방시장 진출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6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농업협력포럼」을 시작으로 6월 13일(현지시간)「한·우즈벡 농업비즈니스 상담회(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KOTRA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수출 유망한 국내 농기자재 회사 총 39개사를 모집하였으며, KOTRA는 수출상대국으로 부터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고 우리 기업과의 상담을 주선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그동안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북방경제권 국가는 높은 경제성장율과 광활한 농지, 기업진출 환경의 점진적 개선으로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언어 장벽과 현지 정보 부족 등이 해외 진출의 주요 장벽이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제1회 한·러 농업 비즈니스 상담회(다이얼로그)」개최하였고, 11월에는 KOTRA가 추진한「중앙아·러시아 농업협력플라자」에서 신북방 지역으로의 우리기업 진출방안을 논의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사료관리법」 제21조에 따라 전국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82개소)의 가열처리 기준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사료의 안전성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도에서는 6.10~17일까지 실시되는 특별점검기간 중 시도 관내의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제조업 시설기준, 가열처리 기준, 사료 표시사항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아울러, 남은 음식물사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도에서 관내 사료업체에서 생산된 사료를 채취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동 사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금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준수사항 위반 등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사료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제품의 회수·폐기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지자체별 지정 전담관을 통한 사료 제조업체 수시 점검과 함께, 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남은 음식물사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와 공동으로 2019 제17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4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17번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촌다움 되살리기’를 주제로 ‘18년과 2019년에 ‘농촌다움 복원 사업’에 신청하였던 지구 중 7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의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2006년부터 추진, 올해로 14번째 개최된다.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주제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거단지 조성’으로, 2019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에 선정된 4곳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계획 전문가와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각각 7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된다.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해 두 공모전에서 총 2,60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 정보원(신명식 원장)은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 으로 ‘’식품분야 대학생 취업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 하기로 하였다.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여 채용을 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스펙(SPEC)보다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고, 청년층의 과도한 취업 사교육에서 벗어나면서도, 식품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를 양성, 대학교 내에서 학습이 어려운 생산현장과 직결된 전문기술 역량 향상에 집중하여, 이론과 현장감을 모두 겸비한 식품산업 고급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교육과정은 4개 운영기관에서 실시하며 식품관련 전공학과 재학생(3,4학년)이 대상이다. 교육은 방학기간인 6월말 부터 8월말까지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회차별로 25명 내외로 구성하여 5일간(1일8시간)으로 총 20회 500명을 배출한다.주요 내용은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 이해, 현장 실습과정 (파일럿 플랜트, 식품 품질 관리 분석, 건·습식 가공, 미생물, 식품 위해요소 분석 등) 및 식품 기업 현장방문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