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게장백반 15,000원 물 맑은 가평은 가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송원막국수', '둘레길 닭 숯불 고기' 그리고 추천하는 이곳 ' 밥,한잔' 등이 있다. ' 밥,한잔' 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1, 2층에 위치한 한식 카페다. 이 곳을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입맛, 눈맛 돋구는 반찬과 반찬 그릇에 담긴 알타리무, 갓김치, 젓갈류는 전라도에서 공수한 것이며 반찬에 대한 주인의 덕담으로 좋은 정보를 담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 더, 청결과 친절에 마음까지 배부르다. 지나는 길에 꼭 들러 밥과 차 한잔 추천한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을 위한 맞춤형 영천 여행코스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관광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 리플릿은 젊은 사관생도들의 취향에 맞게 역사투어, 힐링투어, 다이나믹투어 등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와 주변 맛집 등을 수록하고 있어 책자를 토대로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천지역 여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 안내도와 관광객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인 관광택시의 정보 및 할인혜택을 요약해 실었으며, 이달 내 3사관학교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도들의 취향에 맞는 적절한 여행코스를 손쉽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리플릿을 간소하게 제작했다”며, “생도들이 매력 넘치는 영천의 관광지를 많이 여행하고 널리 알려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길 바란다”며, 나아가 거주하고 있는 관내로 주소 이전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면역력을 높이는 컬러푸드로 건강 더하기’ 홍보자료를 제작해 순창 농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컬러푸드는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하루에 5가지 컬러식품 먹기(5 a day)’캠페인을 시작해 미국내 성인병과 암 발병률이 78%까지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할 정도로 면역력 강화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암웨이와 한국갤럽이 공동조사한 2017 한국인 식습관 조사결과에서도 한국인은 녹색푸드를 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나 이로 인한 영양 불균형 또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신종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면역체계 유지에 대한 조언도 고려해 군은 순창의 컬러푸드와 건강을 연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고심해 왔다. 그 결과 군은 지난해 제작했던 음식 먹는 방법에 이어 올해는 순창에서 생산되는 몸에 좋은 5가지 컬러푸드(레드, 옐로우, 그린, 블랙, 화이트 푸드)의 주요성분 및 효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군은 홍보자료를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면역력
정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양조장 체험, 농촌생활, 시내관광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하게 지역 특화 관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4개 사업을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특화 관광을 육성할 수 있는 산업관광 및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 사업 총 4개를 선정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산업관광’ 분야에 고창군의 ‘짓다·놀다·먹다·쉬다 6차 산업관광 프로젝트’와 당진시의 ‘역사의 현장에서 전통의 맛을 배우는 산업관광’이 선정됐으며,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 분야에 영동군의 ‘영동 무지개 시티투어’와 익산시의 ‘여섯색깔 고백여행’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지역 특화 산업-참여 기업, 함께 만들어가는 산업관광 ‘산업관광’은 지역 특화 산업, 기업체 등 산업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상하농원, 지역 농가와 함께 새로운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당진시는 신평양조장과 함께 한국 양조장 산업관광 모델을 만들어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관광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가 무릎관절이다. 비만이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되고 노화로 퇴화되기도 하지만 평상 시에 생활습관과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칭, 마사지, 근육 강화 운동이 꼭 필요하다. 단, 과한 동작이나 무리한 운동은 무릎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으니 일주일 3번, 하루 30분 주의해서 운동한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본다. ▶누워 다리들기 쉽게 할 수 있는 무릎 통증 운동법으로 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게 중요한 동작이다. 1. 누운 자세 또는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쭉 뻗어준다. 2. 한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40cm 정도 들어준다. 3. 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고 내려놓는다. 4. 반대쪽 다리도 반복해 준다. ▶스쿼트 무릎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스쿼트가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1. 양발은 어깨 정도 너비로 벌려준다. 2. 허리를 편 상태에서 내려간다. 3. 내려갈 때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지 않게 한다. 4. 대퇴사두근에 하중이 가해질 정도로 무릎을 굽혀준다. 5.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강진군이 가우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날씨 정보와 해양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의 기상 서비스는 6개 분야로 구분해 제공된다. ‘섬 여행 지수’는 섬 여행하기에 좋은 날의 정보를, ‘바다수영 지수’는 즐겁고 안전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밖에 파도가 심하진 않은지 확인할 수 있는 승선 체감 지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갯벌 체험이나 낚시하기 좋은 날을 알려주는 갯벌체험 지수, 바다낚시 기상 지수, 요트·제트보트 등의 해양레저 세일링 지수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명소 탐방, 문화‧역사, 둘레길‧탐방로, 레저, 체험‧축제 등 다도해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예술과 관련한 체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날씨 정보 서비스는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의 홍보 브로슈어 안에 있는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가고싶은 섬 홈페이지의 ‘섬 여행 날씨 정보’속 가우도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 서비스를 사전 이용하면 가우도를 찾는 여행객이 가우도의 위치는 물론 날씨 정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0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0년 제1차 건강지킴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유공순 건강지킴이협의체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 ‘제19차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 네트워크 회의’에서 발의한 ▲2020년 주민 재능기부 동아리 운영 확대(통기타·뜨개질 동아리 2개 신설) ▲주민 포인트제에 따른 인센티브 협의체 기금 사용 ▲뜨개질 동아리 재료비 협의체 기금 사용 총 3가지를 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 포인트제는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을 고취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센터 내에서 교육, 반찬나눔·환경미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도장을 적립해주고,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뜨개질 동아리는 뜨개질로 수세미를 제작, 건강지킴이 협의체 나눔가게에 기부 또는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향후 재료비는 협의체 기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순 건강지킴이 위원장은 “건강지킴이 협의체 기금은 다시 주민 포인트제 부상으로 환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떡국 나눔 등을 실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회의에 상정된 3가지 안건은 참석 위원 12인
어느 해 채석강에서 서해 일출을 보고, 오후에는 사선을 그리며 바닷물로 내리꽂히는 눈을 본적이 있어 그 여행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시간이 퇴적층을 이룬 해안선을 걸으며 에너지를 충전해 보자. 부안 변산반도의 해안길은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내륙과 해안 일대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지역이다.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을 품은 산,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은 해안절벽 경관을 거느린 반도이다. 지난 2017년 변산반도 일대 6곳(채석강·적벽강·솔섬·모항·직소폭포·위도)의 지질 명소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입이 벌어지게 하는 웅장한 절벽과 해안 지형을 감상하며, 수천만 년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과 지층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어 여행객의 발걸음도 잦다. 특히 변산마실길 3코스는 파도와 시간이 공들여 빚어낸 놀라운 조각품, 이 땅의 신비로운 속살을 들춰보는 여행길이다.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신비의 선경(仙境) 변산마실길 3코스에서 경관 좋고 흥미로운 지질 명소는 채석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유튜브 등 시·청각미디어 시장의 발달로 인해 좋아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시청, 청취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사용량이 늘다보면 주변 소음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볼륨을 점점 키우고 듣게 된다. 이런 사례가 많아지면 소음성 난청에 노출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특히 소음성 난청 인구가 청소년 등 젊은 층에서 증가하고 있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리 자체가 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귀에 도달하는 소리의 강도가 크게 되면 그로 인해 달팽이관 내부의 소리 감각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청력 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소음성 난청의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성 난청은 일상에서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 음악 감상, 동영상 장시간 시청 등으로 귀에 무리가 가서 청력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의 가장 큰 원인은 시끄러운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이며, 최근 가장 위험한 요소는 이어폰으로 볼륨을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드는 12월이다. 또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달이기도 하다. 때문에 소란스럽지 않은 장소로의 여행은 자신을 반추해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이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해 소개한 지역 토박이가 추천하는 겨울여행지 여섯 곳을 소개한다. 파도치는 겨울바다 위를 걷다, 웅도 / 충남 서산 이름에서 짐작하듯 웅도는 곰을 닮은 섬이다. 그 유명한 진도와 무창포처럼 웅도 역시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면 웅도 주변으로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해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되는 가로림만이다. 풍요로운 가로림만에 둘러싸인 웅도는 예부터 바지락과 굴, 낙지가 마를 날이 없었다. 금세 자루를 가득 채운 바지락을 마을까지 옮기느라 소달구지가 늘어선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웅도 여행의 중심지는 웅도어촌체험마을이다.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둑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하다.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맛도 색다르다. 웅도를 마주 보는 대로리에 카페와 캠핑장이 있어 느긋하게 전망을 즐기거나 특별한 하룻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