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가운데)와 임원들이 회의를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17일 오전 서부권개발본부 회의실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이전 완료한 LH 등 이전공공기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LH, 한국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앙관세분석소,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등 이전이 완료된 7개 이전공공기관 본부장급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중환 국방기술품질원 기획조정부장은“아파트 값이 상승하고 있어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주택공급에 불편이 없게 아파트 분양이 조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최정우 경영지원본부장은“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증설과 시외(고속)버스가 혁신도시를 경유해서 운행할 수 있도록 간이정류소를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최 부지사는“경남진주혁신도시가 기존 시가지와 연접해 있어 타 지역보다 정주여건 조성이 우수한 장점을 살려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검토해서 해결
▲ 박종훈 교육감과 소답초등학교 학생 그리고 교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이‘제11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소답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지난달 18일 집무실에서 소답초등학교 장원주 교장, 이충규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한 동아리 대표 진소영 학생 등을 초청했다. 소답초등학교 어린이국회동아리는‘학교 내 창문 안전필름 부착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이라는 법률안을 지난 5월 7일 전국 17개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최종 발표를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2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제11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소답초등학교 어린이국회동아리 대표로 진소영 어린이가 참가해 국회의장상(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충규 지도교사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훈 교육감은“서로 협동해서 아이디어를 주고받아 대상을 차지한 것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뜻을 같이해 어떤 일을 이루어내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 안상수 창원시장이 창원SK병원을 찾아 격리된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창원시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시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임시 폐쇄된 창원SK병원을 찾아가 코호트 조치로 격리된 입원환자 및 의료진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메르스 관련 격리자를 위해 창원시 관내 관공서 등 기관 및 민간단체, 기업체 등에서 격려방문과 위문품 전달 및 따뜻한 응원메시지 등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메르스 퇴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격리자들은 메르스 확산 방지와 시민을 위해 정말 힘든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격리자들의 고충을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빠른 시일 내 메르스를 극복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창원SK병원장과 보건소 관계자들에게“계속되는 비상근무에 몸과 마음이 지치겠지만‘시민들의 건강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메르스가 소멸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