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발행 전자출력 우편물도착안내서와 위조된 안내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경찰서(서장 김시동)는 공문서인 우체국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피의자 A씨(43세)와 B씨(24세) 등 2명을 검거하여 그중 A씨를 지난 8. 25. 구속했다. A씨는 ‘우편물도착안내서’(등기우편물을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해 우편물 도착 사실을 알리기 위한 안내서) 1,538매를 위조 후 알바생 B씨를 통하여 경주시 일대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우편함에 투입하도록 한 후, 피해자들이 우편물을 찾기 위해 안내서에 기재된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하면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이고, 사건이 연루되어 변호사비로 500만원이 필요하다.”,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라고 하는 등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사용하여 금품을 편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인 것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를 하여 금품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경주경찰은 지난 7월말에 다량의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경북 경주시 일대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우편함에 다수 발견되고, 보이스피싱 의심이 된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후, 관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포스터 및 홍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찰 관계자는 이번 불법무기 자진신고와 별도로 칼 등 흉기를 특정 범죄에 사용할 목적으로 소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특히 공공장소에서 단순 소지한 경우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8.29.(화) 10:40 김천경찰서에서 ’23년 3차 수시특진 임용식 및 성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시특진의 영예를 안은 대상자는 김천경찰서 형사팀 임홍식 순경으로 임순경은 김천‧의성 일대를 배회하며 8회에 걸쳐 주택 등에 침입하여 차량‧낚시용품 등 2,500만 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유공이다. 특히 임순경은 출소 후 1개월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무려 8회의 범행을 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 끝에 신속히 검거한 것은 물론, 피해품도 대부분 회수(2,300만원 상당)했다. 표창 대상자인 김천서 외사계 경장 정지예는 범죄예방교육 및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 등 다양한 다문화 치안활동을 펼치고, 우수한 외사첩보 실적 유공으로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정되었으며, 김천서 형사팀 순경 김미진은 경북‧대구 등지에서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24회에 걸쳐 현금‧휴대폰 등 2,4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유공이다. 최주원 청장은 “특진을 한 임홍식 순경과 표창을 받은 정지예 경장, 김미진 순경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영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 사회 불안감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시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지역경찰관을 배치하여 RH(러시아워)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RH근무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근무를 말한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8.24부터 옥동사거리 등 관내 17개 주요 교차로에 순찰차 17대, 경찰관 34명을 배치하여 RH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승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동을 위해 경찰에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2023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독립운동기념비(경북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산67-9)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비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안동·청송·진보·영양 4군의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일본군과 교전 시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 이현규 선생(1874~1917)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영양군에서 건립했다. 이현규 선생은 왜관 전투 때 총상을 입고 영일군 청하면 모진리(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은거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다 1917년 2월 3일 부상의 여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10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영양군 관내 숙박업소 실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관내에는 농어촌민박 24개소, 관광숙박업소(한옥체험업) 10개소, 일반 숙박업소(모텔,여관) 10개소, 등 총 44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점검은 군 관내에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군은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불법 숙박업이 의심되는 시설도 함께 조사해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불법 숙박영업을 단속하고 있지만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영양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께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영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2차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공사현장 안전조치 특별점검기간(23. 8. 1. ~ 31.)을 운영하고 이기간 동안 현장이행실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수해복구 작업,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공사장 신고 접수 시 교통관리지침(국토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로 공사 현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 7.27.(목)에도 고속도로에서 도로공사를 위해 1차로 후방 작업 중인 싸인 카 후미를 SUV차량이 추돌하여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공사 현장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안전 조치 및 이행실태 점검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유형별 교통통제 시설 설치 기준 및 구체적인 교통관리 기준 준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과 소통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수해 및 집중호우로 도내 도로공사 구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은 도로공사 현장에서 전방 주의의무 준수와 함께 경찰관들의 현장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지난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추진성과 분석 및 주요 치안지표에 대한 성과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치안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함양군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 개최를 계기로 지난 상반기 함양군의 치안환경을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 중점 치안정책을 발굴하여 보다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치안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초‘아픈 아이 돌봄센터’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보육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에듀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어린이 숲놀이터’와‘공공형 실내놀이터’, ‘유아교육진흥원’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다둥e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정책
▲영양군체육회 영양군의 날 삼성라이온즈 참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체육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날 행사’는 군 체육회에서 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지난 11일부터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군수는“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재서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스포츠복지를 증진시키고 군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400여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다. 사천시는 원정푸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어간장, 멸치다시팩, 마른 멸치, 토마토, 전통장류, 녹미 등 사천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미래를 빛낼 우주항공산업도시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의 염원을 표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사천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업체에서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가 4월 7일 기준 경북 누적거래액 400억원의 매출액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먹깨비가 출시된지 1년 반만에 기념비적인 성과이며, 현재 민간배달앱 시장의 감소추세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1년 9월 9일에 출시되어 6개월만에 100억, 1년도 안되어 200억을 돌파하였고, 1년 반만에 400억 누적매출액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누적 회원수 약 20만명, 가맹점 수 11,817개, 누적 주문수 171만건을 기록하였고, 최근 민간배달앱 시장이 코로나 엔데믹과 배달료 상승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착한 수수료와 상생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효과를 입증했다. 민간배달앱은 6.8%~27.0%까지 수수료가 부과되나, 먹깨비는 1.5%의 중개수수료에 광고비도 무료이다. 이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절감 효과는 4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20개 시군에 일요일, 수요일, 가맹점 더블할인 쿠폰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육군3사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찾아가는 6·25전쟁 특별사진전’으로‘6·25전쟁 희귀 사진전’과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4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 및 포스텍 교원과 학생,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중 산화하신 국군과 유엔 참전군 전사자의 현황·통계자료와 6·25전쟁 희귀 사진 35점을 전시하며, 4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육군3사관학교 교정에서 생도, 장병 등을 대상으로 6·25전쟁 당시 미국 해병대 소속 종군기자로 활동한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의 6·25전쟁 사진 30점을 전시 할 예정으로, 관람객들로 하여금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참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마련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일행(이하“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비슈케크시와 협력 강화를 위해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키르기즈공화국 방문길에 오른다. 구미시는 비슈케크시와 양국 간의 수교보다 한해 앞선 1991년 8월,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비슈케크시에‘구미공원’을 조성하는 등 교류를 추진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호 응원과 격려의 서한문을 교환하는 한편 비슈케크시로 2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대표단은 19일 비슈케크 시청을 방문해 아브드카드로브 에밀벡(Abdykadyrov Emilbek) 시장과 면담을 갖고 교류협의서를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 11월 조성된 구미공원에서 격상한‘한-키 우정의 공원’명명식에 참석한다. 또한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한국교육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센터장, 국립박물관장 등 현지공관·기관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 간 문화,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왕산 허위 후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진다. 비슈케크시(Bishkek)는 면적 169.9㎢에
▲경기장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했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