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2대 원장으로 강성휘 전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성휘 원장은 지난 11일 전남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사회서비스원 운영 비전 등을 검증받고, 참여의원 12명의 만장일치로 인사청문 보고서 ‘적격’ 판정을 받아 17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강성휘 원장은 이날 바로 직원들과 취임식을 갖고 “도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의 욕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높아지고 있다”며 “지방의회 경력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한 리더십으로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 ▲선도적 복지정책 개발 및 확산 ▲도민 체감 사회서비스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등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민선8기 ‘세계를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실현과 전남 복지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10개 핵심과제를 정해 강력한 추진할 방침이다. 강 원장은 또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종사자에 대한 합리적 처우개선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각종 제도와 재정의 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도군민들이 장학금 3,9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5일(화) 군청 상황실에서 ▲대신기업 대표 하기성 1,500만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단원 한홍수 1,000만원 ▲(주)우리종합기술 대표 윤지현 1,000만원 ▲의신면 사천리 청년회 100만원 ▲조은컴퓨터 대표 이일교 100만원 ▲(주)길성이앤시 대표 윤양실 100만원 ▲신한시스템즈(주) 대표 이창선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군민들은 “작은 나눔을 통해 진도의 미래를 빛낼 인재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도의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의 현재 장학금은 206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교육경비 39억원 ▲장학금 30억원 ▲명문고 육성 15억원 ▲학교시설 6억원 등 총 90억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위해 사용됐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세한대학교와‘지역사회 중심 재활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자원대상자의 교육지원과 효과적인 관리체계 구축 △물리치료 중재방법에 대한 치료적 훈련과 교육에 관한 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간다. 양대중 세한대학교 선임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효율적인 학술연구 및 지역사회 협력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협력 작업으로 분석 도출되는 지역사회 현황을 통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구현과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더 건강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보행자와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했던 유달동·만호동의 근대역사거리의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일방통행 3개 구간 총 1,550m 중 해안로173번길(근대역사1관→여객선터미널 인근, L=500m)에 대해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를 시범 운영한다. 근대역사유산이 밀집된 이 구간은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보행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위험에 노출돼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국비 14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지중화사업과 연계해 도로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달 해당 구역 도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 가변주차는 매월 15일 주기로 운영되며, 시는 시범 운영을 통ㄴ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인근 2개 도로의 일방동행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일방통행과 가변주차 운영이 보행로 확보 뿐만 아니라 반대편 주차공간도 확보해 보행자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7일 개관한다. 군은 하멜기념관이 강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원하며 17일 오전 10시 기념관 앞 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진 하멜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하멜기념관 증축공사는 지난 2017년 착공해 기존 면적인 396㎡에서 연면적 2,025㎡로 약 5배 정도 확장됐다. 내부는 전라병영성, 하멜, 병영문화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전라병영성 출토 유물 전시를 시작으로 17~18세기 네덜란드에서 사용된 생활용품,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린 하멜표류기 사본, 자매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에서 기증한 전통의상 3벌 등을 선보인다. 4D상영관, 전라병영성 게임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하멜기념관 개관을 시작으로 전라병영성 내부 건물지 복원사업, 하멜촌 물의 나라 네덜란드 공원조성사업, 하멜 맥주공장 및 카페 조성 등 굵직한 사업으로 강진 병영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강진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방소멸대응과 내고장 진학 취업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더불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소실 방지를 위해 민·관·학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영암한국병원, 관내 대학교(세한대, 동아보건대),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영암고, 영암여고, 삼호고, 낭주고, 전남에너지고, 구림공고)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인재육성장학사업 상호 협력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취업 역량 제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인구 배가 운동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한 민간업체인 영암한국병원 측은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및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어 다른 분야의 업체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관내 대학과 고교에서는 2025학년도에 본격 시행될 고교 학점제를 대비하여 공동교육과정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민·관·학이 힘을 합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수험생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을 운영한다. 시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오는 17일 열리는 수능 시험에 대한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예비소집일인 16일에는 수험생 특별버스 30대를 고등학교에 배차해 8개 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을 수송한다.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수험생 특별버스 27대를 운행하고, 10개별 권역 집결지에서 8개 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을 수송한다. ‘1,000원 임차택시’도 수능 당일 17일 400대로 증차하고 오전 6시부터 운행한다. 개인당 1,000원만 지불하면 되는 ‘1,000원 임차택시’는 지난 9일부터 150대가 등하교,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4시 30분~7시 30분 시내버스 8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대신 승강장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목포시 공무원들도 긴급 수송에 참여해 수험생을 시험장으로 수송한다. 시는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수험생 태워주기 ▲수험생 택시 먼저 태워주기 ▲수험장 주변 주차 금지 ▲소음 자제 등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아무쪼록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뜻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피아노 선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피아노의 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프랑스 북부의 작은 도시 ‘르 투케 파리 플라주’의 피아노 축제 「레 피아노 플리에 Les Pianos Folies」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 1도 1뮤지엄 ▲ 1섬 1테마정원 등에 이은 신안군 예술섬 신규사업으로 지난 7일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와 관계부서가 참여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자은도를 피아노의 섬으로 명명했다. 자은도는 연륙되기 전부터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뮤지엄파크와 씨원리조트&라마다호텔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안군 섬 문화를 이야기할 때 산다이를 빼놓을 수 없다. 산다이는 종합예술로 산다이에서 다뤄지는 음악은 포괄적이고, 섬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피아노의 섬 페스티벌도 문화다양성의 측면에서 섬 산다이의 연장선에 있다. 신안군은 2023년 5월 중 2주간을 ‘제1회 피아노의 섬 페스티벌’개최일로 정하였다. 국․내외 정상급 피아니스트를 초청한 리사이틀 연주와 성악, 기악 등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근거리에서 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산업부의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발표를 계기로‘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제정과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부는 2030년까지 풍력 보급목표를 연 1.9GW로 설정하고, 태양광․ 풍력 발전량 비율도 현재(2021년) 약 87:13에서 60:40으로 조정한다는 내용이 담긴‘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풍력 연 1.9GW 보급을 위해 ▲ 정부주도 계획입지 방식 전환 ▲ 발전사업별 사업지원을 위한 범부처 워킹그룹 구성 ▲ 풍력 경제성 확보를 위한 경쟁입찰제 신규 도입 ▲ 주민 이익공유 확대 및 갈등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 핵심기술 국산화 및 배후항만 등 인프라 조성 ▲ RE100 컨설팅 데스크 운영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산업부의‘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 발표를 계기로 전남도는 정부의 풍력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인허가 소요기간을 평균 5~6년에서 2년 10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제정이 시급하다는 점을 산업부와 국회에 설명하고 특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인구, 안전, 농수산, 복지, 환경 분야 등의 조직을 강화하는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조직 개편안은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수의 공약사항과 실천과 함께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향상 등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목표를 위해 추진한다. 부서 통폐합 등으로 기존에 2국 18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2실 16과 2직속기관 3사업소로 개편할 예정이다. 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예산과를 기획홍보실로, 지역소멸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 관련 업무를 인구정책실로 기능을 강화한다. 안전생활지원과에 중대재해팀을 신설하고 교통업무를 이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총괄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 조직 확대·강화와 농업 업무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농업 지원 관련 업무를 농업지원과, 농촌활력과, 연구개발과로 개편해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한다. 어민들의 주요 소득자원인 김, 톳, 전복, 꽃게 등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수산지원과에 전략품종육성팀도 신설했다. 농수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함께 영세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농수산유통사업단을 신설했다. 또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2 SRT 어워드 2022년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SRT 매거진> 독자(1만93명 응답)를 바탕으로 여행작자, 여행기자 등 전문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DB분석,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신안군을 포함한 10개 도시를 선정하였다. 신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심스럽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들 중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12개의 작은 건축 작품이 있는 순례자의 섬, 1만7,000ha의 바다정원이 펼쳐진 분재정원의 3,000만 송이 애기동백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플섬은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거나 보라색 옷을 입힌 애완동물과 같이 방문시 무료입장할 수 있는 재미난 “보라 아이템”의 동참을 위한 방문객 증가 등 세계적인 보라색 성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국내 갯벌 면적 중 85%을 차지하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중심지인 신안군은 지난 11월 4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LS일렉트릭 김종우 사장, NH인터내셔널 김호석 대표 목포MBC 이순용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도서지역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내연기관을 태양광, 풍력, 사용후베터리, 그린수소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도서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 신기술인 염분차발전을 통한 해수담수화 사업의 실증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송전망 이용율 저조에 따른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0MW급 대규모 복합 신재생에너지 단지개발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Net Zero 2050 정책에 동참하고 신안의 무한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복합신재생에너지발전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가운데 ‘곡성 스테이션 1928’이 8일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이날 곡성 옛 오곡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상철 곡성군수, 서동용 국회의원, 진호건 전남도의원, 윤영규 곡성군 의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하향식 대규모 지역발전 사업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이 큰 사업을 발굴하면 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자립 성장기반을 마련해주는 지역 단위 대규모 균형발전 사업이다. 이번 곡성 스테이션 1928 착공을 시작으로 12개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년(곡성, 구례, 장흥, 진도), ’21년(목포, 장성, 해남, 신안), ’22년(담양, 보성, 영암, 함평) . 곡성 스테이션 1928은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스테이션과 옛 오곡초등학교가 개교한 해인 1928을 조합한 의미다. 노령화 가속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1월 3~4일 이틀에 거쳐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 의원, 황희 예산결산위원, 윤영덕 예산결산위원, 임종성 예산결산위원 등과 면담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전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내정자, 조수진 의원 등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이 국회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4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억원) ▲경동성당 종탑 원형회복(8억원)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 유치(16억) 등이다.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지역 여학생 기숙사인 목포 청해사를 활용해 역사교육, 체험공간 등 전국적 문화교육시설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증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침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삼향천 범람이 우려되고 있어 도시침수 방재를 위해 국비 증액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예산 지원과,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항목에 압사 사고 추가,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비롯한 제도 개선 등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 축제장에 대해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전기, 소방 분야 등 특별 안전점검을 11월 한 달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압사 사고 지원을 위한 도민안전공제보험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도민안전공제보험은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다. 현재 압사에 대한 보장항목은 없다. 이에 전남도는 보장항목 추가를 행안부에 건의하고, 민간 손해보험사와 보장항목 추가를 협의 중이다. 또한 김영록 도시자 특별지시로 이번과 같은 재난상황에 대처하도록 현재 운영 중인 민방위 사이버 교육에 압사사고 행동요령을 필수 반영하고,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예정이다. 주체가 없는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전라남도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며, 안전과 관련된 자치법령 전반에 대해서도 개선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