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가을철 야외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진드기와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타액이나 배설물이 피부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2~3주 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특히 논과 밭 등에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야외활동이 잦은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눞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휴식시 돗자리나 방석, 벌레 기피제를 사용하기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 “야외활동 후 물린 자국이 관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2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2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인재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양성평등 영상 및 그림전 등으로 구성·운영돼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했다. 인재채용관에서는 총 395명을 채용을 목표로 30개 업체가 현장에 채용부스를 개설·운영했고,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20개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 서류 컨설팅과 직업 선호도 검사·구직 스트레스 검사·성격직무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 1인 미디어 유튜버 및 VR체험 등 창업 체험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재들을 채용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상생하는 장이 됐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과 창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0일 신안군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안군이 가장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조성을 위해 한층 더 심도있고, 체계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정한 신안군 군립정원 지정 및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원문화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안기완 산림자원학과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신안군 정원정책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고, 더 나아가 정원문화확산을 위한 신안군 정원의 가치, 필요성 등 인문학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양묘교육, 정원해설사, 군민정원사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 안건으로 제출된 분재정원, 튤립․홍매화정원, 수국정원 군립정원지정에 관한 건은 면적, 완성도 등을 검토 한 결과 군립정원으로 지정되기 충분하다는 의견으로 통과되었다. 또한 1004섬 신안군의 정원의 날로 지정된 10월 4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정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시정원과 농어촌, 특히 섬의 정원은 차별성이 부각되어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23일(금)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도철마광장에서 2022 진도 비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워터 樂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벼들이 노랗게 익어가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이번에는 맥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트로트가수, 댄스팀, EDM DJ 등을 초청한 볼거리, 아크릴 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먹거리 부스를 통한 먹을거리로 축제현장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축제현장에서 운영되는 맥주 판매 부스의 수익금 전액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진도읍 도심 상권의 활기를 되찾고 군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 나는 거리 조성 사업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미식페스타로 미식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시는 오는 23~24일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목포가 맛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높이고 음식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미식페스타를 기획했다. 특히 먹고 즐기는 기존의 음식축제와는 다르게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오감으로 즐기는데 중점을 뒀다.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는데 박상현 맛칼럼리스트의 진행으로 MBC 특집다큐 ‘명란로드’를 상영한 뒤 명란을 활용한 음식을 시식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는 개막식에 이어 박상현 맛칼럼리스트의 미식특강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음식기행’, 정성권 폴리아티스트(효과음 전문가)의 아트 포퍼먼스 ‘영화 속 음식의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정호영 셰프와 정희정 푸드스타일러의 ‘쿠킹콘서트’, 박기섭 셰프의 ‘컬리너리 아트 포퍼먼스’,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8명의 목포 음식 명인의 ‘목포 맛 이야기’로 문을 연 뒤 MBC 특집다큐 ‘삭힘의 미학’ 상영과 삭힘·발효 음식 체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신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당초 9월 6일에서 연기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 의회 의장, 김문수, 최미숙 도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를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업사이클링 캠페인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울림마당 등을 진행했다. 전진자 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산과 여성경력단절을 생각할 때, 성평등 가치 확산을 전담하는 여성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또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우리 여성단체는 여성과 남성 모두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점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목포愛(애)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9~20일 관내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현장 접수 서비스를 운영했다. 시는 재학생이 목포시에 전입할 경우 1인당 최대 6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3회 분할해 지원하는 혜택 등을 안내하면서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실거주지로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알리고 목포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도 노력했다. 시는 일자리와 청년정책을 핵심전략으로 삼은 가운데 4차 산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목포에서 정착하고, 찾아오게 하는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와 경제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다함께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감소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에 따른 도민 수산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검사용 분석장비를 구축하는 등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용 분석장비를 구축하고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 처리를 해양 방출 방식으로 결정했다. 올 7월에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쿄전력이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발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 계획(안)’을 인가함에 따라 국민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1대로 운용하던 분석장비에 더해 최신 분석장비 1대를 오는 10월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수협 등 민간에만 지원하던 장비 구축 국비 지원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도 지원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와 내년에 각 1대씩 장비를 설치하도록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장비 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 하반기부터는 모두 4대의 방사능 분석장비를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공직자들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업무 추진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익명으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의견수렴방을 운영한다. 시는 여성공직자와 MZ세대 공직자의 비율 증가 등 인적 구성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세대간 인식과 행동양식 등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직문화를 혁신해 이 같은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전용 창구를 마련해 상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가감없는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익명게시판을 개설했고, 한 달 동안 44건의 의견을 접수해 실행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중 제도적, 청사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10건을 제외한 34건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으로는 심리상담 편의시설 제공, 폭언금지 안내 멘트 통화연결음 등 민원 응대 공직자의 복지를 위한 의견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및 행동지침 전파, 형식적 보고 지양 등 경직된 공직사회 분위기 타파를 위한 행동강령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에는 한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할 예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압해∼목포 간을 버스에 대해 100원 버스 요금제를 도입 할 예정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압해∼목포 간 운행 ‘100원 버스 요금제’」 도입을 위해, 그동안 공동으로 운행하는 목포시와 협의를 끝내고 오는 10. 1.부터 ‘100원버스(신안여객 130, 150번, 태원여객 130번)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압해∼목포 간 운행 농어촌버스는 시·군 경계를 벗어나면 거리에 따라 비싼 구간 요금(초등학생 650원∼1,850원, 중·고등학생 1,100원∼3,000원)을 부담하여 왔지만, 100원 버스 요금제 시행으로 구간(거리)에 상관없이 100원으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어, 학생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130번, 150번 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여야만 100원 요금 혜택을 받게 되며, 그에 따른 손실금액은 양 시·군에서 각각 지원하여 준다. 신안군은 이미 전국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어 관내 학생들은 무료로 공영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목포시(태원여객)와 공동으로 운행하는 압해∼목포 간 노선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구간 요금을 적용하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이하 대중음악의 전당)을 개관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50분 상락동1가에 위치한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이하 호남은행) 건물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시의장, 시의원,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오픈식’을 개최한다. 대중음악의 전당은 호남은행 건물을 활용한 공간이다. 호남은행은 개항 이후 목포에 유일하게 남은 근대 금융 건축물이자 한국인이 설립하고 운영한 민족은행으로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이 매우 높다. 대중음악의 전당은 호남은행의 원형을 복원해 무역항으로 경제가 번성하면서 음악 등 대중문화의 꽃을 피웠던 근대 목포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1층은 근대 건축 구조를 살린 열린 공간으로 호남은행의 역사와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홍보하는 방문객 안내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5G 근대 VR 체험관’도 설치했다. 2층은 목포에서 발전한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과 이난영 등 대중음악 가수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별관은 근대 음악다방과 함께 근대 의상 체험, 비트 메이커(작곡 체험), 인생4컷 사진관 등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 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유전체 검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한우 유전체 검사와 분석정보를 이용한 효과적인 농장관리 등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전체 검사사업은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수한 개체를 선별해 개량을 가속화하는 맞춤형 개량사업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선 8기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군은 ’20~’21년생(3계대 이상) 혈통등록 암소 700두를 유전체 검사 대상우로 선정해 9월 중 모근(꼬리털)을 채취하고, 10월 중 유전체 분석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11월 말까지 농가를 방문해 1대1 컨설팅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혈통정보 및 한우 형질(도체·체형·번식)능력 분석으로 우량암소를 조기 선발하고, 저능력우는 조기 도태 결정함으로써 개량 세대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우 경매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반면 국제 곡물가격과 사료비가 폭등해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매년 최우수 암소를 선발·관리하고 직거래 유통을 활성해 강진한우를 전국 명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커지는 축산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대출금 원금 상환을 1년 동안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배합사료 가격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금융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상환유예 대상은 축사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융자받아 올해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 사이 상환기일이 도래할 예정인 축산농가와 농업법인이다. 128농가가 96억 원의 상환유예 혜택을 받는다. 원금 상환 연장을 바라면 사업장 소재지 시군 축산부서에 오는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대출 원금 상환 예정일 이전에 융자받은 은행(NH농협은행 또는 광주은행)에 반드시 방문해 상환 유예를 위한 대출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거치 기간 중인 대출금은 적용되지 않고,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 부적합 시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곡물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축산물 생산비가 크게 올라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금 원금 상환 유예가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시스터즈는 1953년에 데뷔한 우리나라 최초 3인조 걸그룹으로 1959년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원조 한류스타다. 당시 미국 인기 프로그램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했으며, 재즈, 락앤롤, 팝송, 컨트리뮤직, 국악 등 장르를 불문한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오는 9월 30일 목포뮤직플레이 개막식에 참여하는 이난영 여사의 둘째 딸이자 리더 김숙자(81)씨는 밴드를 맡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어머니의 불후의 명곡 ‘목포의 눈물(손목인 작곡)’과 우리나라 최초 블루스곡 ‘다방의 푸른꿈(김해송 작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원도심의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에서 ‘이난영 삶의 이야기와 한류 원조 김시스터즈의 음악 활동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김숙자씨는 1975년 20년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김숙자씨의 가족은 우리나라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음악가족으로 어머니 이난영 여사는 최고의 히트곡인 ‘목포의 눈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고, 아버지 김해송씨는 작곡가이자 재즈 0세대로 우리나라 재즈의 시작을 열었다. 또 외삼촌인 이난영 여사의 오빠 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5일, 핵심 전략 사업인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푸소 시즌 2, 제2 푸소(fu-so) 활성화 ▲전원주택 2,000세대 조성 ▲빈집정비 ▲강진형 일자리 5,000개 창출 ▲각종 스포츠 훈련, 교육생 유치 등 각 부서 여러 분야의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군은 고정인구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귀농·귀촌한 은퇴자가 푸소 운영자가 되어 일자리를 창출해 가는 푸소 시즌 2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라남도 인재개발원과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생을 다수 유치하여 강진 읍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생활인구를 늘려 활력있는 강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4차산업을 적용해 효율적인 정책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푸소가 특화되어 있다. 계획한 전원주택 2,000세대를 조성하면 그 안에 귀농·귀촌인들이 와서 푸소를 시작하고, 푸소농가가 늘면 체험객 또한 늘며 자연스럽게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