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스토어 북스가 남녀별 전자책 구매 성향을 보여주는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사진제공: T스토어북스) T스토어 북스가 남녀별 전자책 구매 성향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일반도서와 장르소설을 포함하는 eBook 분야와 만화 분야로 구분하여 발표한 이번 자료를 통해 남녀별 거래금액 및 구매이용자수 기준 상위 10개 장르를 공개하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eBook 분야와 만화 분야에서‘로맨스’와 ‘순정’ 장르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남성 독자의 구매 성향을 보면, eBook의 거래금액 기준에서는 로맨스가 3위에 그쳤지만, 구매이용자수 기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만화 분야에서는 거래금액 및 구매이용자수 모두 순정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자책 이용 시 일반적으로 여성은 로맨스, 남성은 무협 및 액션 작품을 선호한다는 인식과는 달리, 남성독자들 사이에서도 로맨스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eBook 분야 남성 거래금액 기준 자기계발이 4위, 경제경영이 5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여성 거래금액 기준에서는 각각 7위, 10위에 그쳤다.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병수 시장)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3일간 85,000여 명이 참여하는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광고제’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이 후원으로 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지속적으로 그 규모가 성장해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의 융합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품작이 전년 대비 약 41%가 증가하여 67개국 17,69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17편의 작품이 행사 기간 중에 전시된다. 올해에도 세계 유명 광고제의 심사위원 등 광고계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국제 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독일의 장-레미 폰 맛, 미국의 매트 이스트우드, 콜롬비아의 호세 미구엘 소콜로프 등 세계적인 광고인들이 심사위원 및 연사로서 이번 광고제에 함께 한다. 또한 태국의 수티삭 수차리타논타와 2013년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멀리 크루즈 제이미 등이 심사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부첼라에서 열린 ‘얄리 런칭 1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레뱅드매일)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부첼라에서 열린 ‘얄리 런칭 1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얄리 런칭 1주년 행사’는 런칭 1주년만에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로 성장한 ‘얄리(YALI)’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4일진행된 행사에는 휴일을 맞아 거리를 나온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얄리의 1주년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얄리의 대표 데일리 와인인 ‘얄리 와일드 스완 샤르도네’, ‘얄리 와일드 스완 까베르네 소비뇽’ 등의 게릴라 시음행사가 진행되었다. 평소 와인에 관심 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거리를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얄리 와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2015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얄리 리미티드
▲ 사진제공: 산림청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산림헬기 방제현장 계류장 안전확보 등 2차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밤 종실해충(복숭아명나방) 발생시기에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3,760ha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산림헬기 내부의 고온, 다습 등 불리한 운항환경을 극복하고, 임무현장의 안전운항 환경을 조성하여 임무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항공방제를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계류장과 이·착륙장 비행위해물질 사전 제거, 방제구역 경계표시 여부, 고압송전선 위험구역 표시여부 등 헬기 안전과 직결되는 방제규정을 점검하고 위반시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항공방제의 비행높이는 지형조건에 따라 다르나 통상적으로 나무 최고 높이에서 10m 정도의 낮은 높이에서 방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밤나무 항공방제의 경우 저고도, 저속에서 급격한 기동비행을 해야 함에 따라 다른 비행임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발생 비율도 높고 조종사들의 업무집중도가 높이 요구된
한국투자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와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로 구성된‘카카오뱅크(가칭)’컨소시엄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합류했다. KB국민은행-한국투자금융지주-다음카카오는‘카카오뱅크’컨소시엄을13일 공식 발표하고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 신설 작업에 착수해9월말 예비인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이 국내 금융전업가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4년 연속업계1위의손익을기록하고 있는 한국투자금융지주, ‘국민메신저’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의 압도적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다음카카오와 손을 잡으며 명실상부 업계1위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탄생했다.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은1위 은행의 안정성과 네트워크, 1위 증권사의투자 및 자산 운용능력, 1위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IT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인터넷 뱅킹 수준의 단편적 은행 서비스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모바일뱅크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한다.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과 연대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장소/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지난 6월 6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재일동포 2세들의 삶을 그린 작품 웹툰 ‘깡’이 웹툰의 OST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천만 관객을 눈 앞에 둔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루는 내용으로 광복절을 맞아 ‘다시보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친일파 청산과 독립군들의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 강제징역으로 일본에 끌려갔다가 조국으로 돌어오지 못한 재일동포들의 이야기가 있다. 1945년 해방 직후, 일본에는 200만명의 한국인이 있었다. 당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즉 분단으로 모든 한국인은 일본 국적을 잃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대한민국 국적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또는 일본의 국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그리고 이때, 한국이나 북한으로 귀국하거나 해당 국가의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일 미군정이 외국인 등록제도의 편의상 만들어 부여한 임시 국적인 ‘조선적’이라는 국적을 얻게 된다. 사실상 무국적자를 의미한다. 웹툰 ‘깡’의 제작사 스토리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