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유순례 편집위원 | 사진 이광열 기자 1310 해피팜 프로젝트 실행 등 현안 해결, 분회 간 조화 이뤄낼 터 약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현대과학이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고 있지만 약을 다루는 손길은 아직도 신비와 존경의 대상이다. 현대사회에서 약을 다루는 일은 전문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는 약을 다루는 일은 전문직 이상의 사회적 역할과 고도의 윤리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약사의 윤리강령에는 공중위생, 질병치료, 의약품개발에 노력하고 약업의 공익성을 지켜 국민보건에 헌신하도록 명시돼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만여 명의 약사가 주어진 본분과 자긍심을 지키며 일하고 있다. 대한뉴스에서는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전국 약사회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경기지부를 찾아 김현태 신임회장을 통해 올해의 계획을 들어본다. 경기약사회는 지역적으로 수도권 남과 북을 잇는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최근 약국과 약사의 수적, 질적 증가세가 두드러진 곳이다. 김현태 회장은 경기약사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후 인터뷰 요청을 몇 차례 고사했지만 여러 가지 업무에 바쁜 중에도 시간을
[인터넷 대한뉴스] 글 유순례 편집위원 | 사진 이광열 기자 1310 해피팜 프로젝트 실행 등 현안 해결, 분회 간 조화 이뤄낼 터 약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현대과학이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고 있지만 약을 다루는 손길은 아직도 신비와 존경의 대상이다. 현대사회에서 약을 다루는 일은 전문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는 약을 다루는 일은 전문직 이상의 사회적 역할과 고도의 윤리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약사의 윤리강령에는 공중위생, 질병치료, 의약품개발에 노력하고 약업의 공익성을 지켜 국민보건에 헌신하도록 명시돼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만여 명의 약사가 주어진 본분과 자긍심을 지키며 일하고 있다. 대한뉴스에서는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전국 약사회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경기지부를 찾아 김현태 신임회장을 통해 올해의 계획을 들어본다. 경기약사회는 지역적으로 수도권 남과 북을 잇는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최근 약국과 약사의 수적, 질적 증가세가 두드러진 곳이다. 김현태 회장은 경기약사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후 인터뷰 요청을 몇 차례 고사했지만 여러 가지 업무에 바쁜 중에도 시간을
[인터넷 대한뉴스] 글 유순례 편집위원 | 사진 이동현 기자 지구촌 한민족 여성은 모성애, 민족애, 인류애로 뭉친다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배재학당 박물관 3층에서는 탈북여성들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이 모여 탈북여성의 인권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탈북여성의 경제적 여건과 인권에 대해 발표한 김의제 국민대 교수에 의하면 북한이탈주민은 지난해 9월말을 기준으로 총 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부터 해마다 2000명 정도가 북한을 탈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02년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숫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남한 곳곳에 정착하여 새 삶을 꾸리고 있다. 탈북자의 연령층도 다양화되어 20대가 27%, 30대가 33%로 절반을 넘는다. 중국이나 제3국으로 탈북한 주민은 숨어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숫자파악은 정확하지 않으며 대략 1만~3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 주민의 탈북 동기는 절대적인 이유가 식량난과 경제난이다. 그외 억압적인 사회에 대한 불만, 남한에 대한 동경과 자유 의지, 개인적 사유 등이 있으나 정치적 이유는 4%에 그치고 있다. 탈북여성들은 절반 이상이 월 100만~130만원의
[인터넷 대한뉴스] 글 유순례 편집위원 | 사진 이동현 기자 지구촌 한민족 여성은 모성애, 민족애, 인류애로 뭉친다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배재학당 박물관 3층에서는 탈북여성들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이 모여 탈북여성의 인권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탈북여성의 경제적 여건과 인권에 대해 발표한 김의제 국민대 교수에 의하면 북한이탈주민은 지난해 9월말을 기준으로 총 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부터 해마다 2000명 정도가 북한을 탈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02년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숫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남한 곳곳에 정착하여 새 삶을 꾸리고 있다. 탈북자의 연령층도 다양화되어 20대가 27%, 30대가 33%로 절반을 넘는다. 중국이나 제3국으로 탈북한 주민은 숨어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숫자파악은 정확하지 않으며 대략 1만~3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 주민의 탈북 동기는 절대적인 이유가 식량난과 경제난이다. 그외 억압적인 사회에 대한 불만, 남한에 대한 동경과 자유 의지, 개인적 사유 등이 있으나 정치적 이유는 4%에 그치고 있다. 탈북여성들은 절반 이상이 월 100만~13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