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 충청북도와 함께한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은 시간과 장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법률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법률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날 윤종락 변호사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8명의 내담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을 통해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인‘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포상하기 위한 전국 단위 평가다. 올해에는 전국 15,000여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5개 영역을 심사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체계적인 도서관 업무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여 지역사회문화 변화에 대응을 위해 철저한 준비 ▲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천시의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특히 지역 내 상호대차 통합시스템 구축, 봉양도서관‘책놀이터’와‘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등을 조성 및 운영하고 의병도서관 특성화 사업,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업무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독서 문화 발전을 이끌어 왔다. 개관 이래 같은 실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6회, 국회도서관 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기도
▲용계저수지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사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마지막 공사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마치면 2019년부터 시작했던 용계저수지 주변의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종 완료된다.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2019년 소속리산 사면 2.2km 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공사까지 총 4.8km의 둘레길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저수지 수변을 한 바퀴 둘러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용계저수지의 풍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의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수목원과 연계된 관광지로 각광 받으며 많은 군민과 외지인들이 찾고 있다, 용계저수지는 인근의 ‘무극저수지’·‘금석저수지’와 함께 ‘삼형제저수지’로 불린다. 삼형제 저수지는 3개 저수지가 직경 250cm 도수터널로 관통돼 있으며, 수위가 같은 국내 유일의 저수지로 군은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삼형제저수지마다 각각의 둘레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용계저수지를 시작으로 무극저수지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이하‘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AI, 양자,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 외부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제2기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15명과 관련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공모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충북도 주요 추진사업 및 정부 정책동향에 대한 자문을 포함하여 전국적 경쟁속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충북도만의 차별화된 대응전략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공모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공모사업 대응능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우리 도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대형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해 중앙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3 청원생명축제의 50만 번째 입장객이 13일 오후 5시 30분경 입장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 연일 대박행진을 거듭하며 청주시의 대표 가을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축제장을 찾아, 50만 번째 입장객인 김현정(여, 오창읍 거주)씨에게 꽃다발과 경품인 청원생명쌀 20kg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청원생명축제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2023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이틀 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더니, 우수한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이틀 남은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생활문화예술인페스티벌’ ▲블루윈드 밴드의 ‘전자 현악 공연’ ▲고두영의 ‘마술쇼’ ▲미스/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과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 ▲할인권 증정 룰렛 이벤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11일 이상동기범죄 대응 방안 및 지역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하여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생활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민 안심프로젝트 설명 ▲이상동기범죄 대응 방안 ▲범죄예방 환경개선 성과 및 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수요 파악 등을 진행했다. 박희규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하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36회 지용제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한국 현대시의 시성(詩聖) 정지용 시인을 기리고 향수 시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36회 지용제 ‘GO 100 향수’가 시인의 고향 옥천 구읍을 다시 한번 시끌북적하게하며 지난 7일부터 10일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일 지역문화예술인 상설전시회와 학생그림그리기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옥천 짝짜꿍동요제, 옥천 전국시조창 경연대회, 군민한마음노래자랑&향수콘서트, 향토음식경연대회, 찾아가는 난계국악단, 모더니즘 패션쇼, 전국정지용백일장,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고, 10일 정지용과 함께하는 옥천예술인 한마당 경연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정지용문학관 앞 공영주차장에는 어린이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아동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지용예술놀이터, 책낭독, 마술·버블·벌룬쇼 등 체험, 공연 행사를 즐겼다. 정지용생가 및 문학관 일원에서는 기와에 정지용 시담기, ‘GO 100 향수(고백향수) 사행시, GO 100 감성공연을 선보이며 향수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짚공예와 떡매치기 체험을 선보여 색다른 경험과 전통문화를 느꼈다. 또한, 실개천과 구읍 일원에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9월 7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제천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삼한의초록길 산책로 및 용두산 등산로에서 SKY드론순찰대와 함께 드론 비행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비행순찰에는 임경호 서장, 전영수 대장 등 경찰관 7명, 드론순찰대원 7명,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드론 비행순찰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강력범죄 대응요령 홍보와 병행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SKY드론순찰대는 2021. 6. 15. 순찰대원 15명 구성되어 현재까지 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 및 범죄예방을 위해 분기별 비행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드론순찰대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공동체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된 만큼 치안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이 추석 명절 전·중 기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9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해 ‘추석 명절 대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추석 명절 아동학대 대응 업무 공백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명절 기간 업무 공백 방지와 경찰과 공조를 위해 학대전담공무원 2명 24시간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23년 3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으로 유관기관 공동명의로 명절 기간 아동학대 예방안내문을 제작해 기관별 홈페이지·군 소식지·블로그 등에 게시하며 9월 재산세·상하수도 고지서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 삽입,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한다.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대응체계 점검 유관기관 회의 개최와 군·경찰 24시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경찰은 읍·면 이장회의 시 아동학대 신고요령 교육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학대 고위험 가구 집중 모니터링 실시, 군·교육지원청은 육아종합지원센터(옥천분소)·어
▲이범석 청주시장,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58세)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이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만 7천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월례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30일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경호 제천경찰서장과 윤치호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등 27명이 참석하여 협력 치안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천경찰서장은“최근 이상 동기 범죄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한 다른 경찰협력단체도 치안 파트너로서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윤치호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은“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오는 10월 5일 석우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취업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www.cba.ne.kr) 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chungbuk.work.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9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등록은 200개 업체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충북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한다. 올해는 현장참여(10월 5일) 80개사, 온라인 채용참여 120개사 등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행되며, 10월 5일 현장행사가 끝난 뒤에도 10월 15일까지 온라인 채용관(www.cbjobfair.or.kr)을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기업에는 부스를 무료 제공해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 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 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시간(09:00~18:00) 외에도 예약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및 이용자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비치 중인 도서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 후 운영시간 외에 찾을 수 있도록 해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1층에 설치한 빅데이터 기반의 AI 도서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은 키오스크에 나이, 직업, 성별, 기분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도서 추천 서비스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원철 관장은 “무인예약대출 및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책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언제든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 해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850-39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문화재야행 현장 방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달빛 아래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곱씹으며 정독한 사흘의 시간, 2023 청주문화재 야행 덕분에 시민은 행복했고, 늦여름 밤은 기분 좋게 뜨거웠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3 청주문화재야행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사흘간의 여정을 모두 마쳤다. 누적 관람객 총 70,000여명(잠정), 8년 연속 늦여름 밤을 기분 좋게 잠 못들게 한 청주문화재야행은 이번에도 청주를 대표하는 도심문화콘텐츠로서 흥행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는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물론 시민과 지역 예술가, 원도심 상권이 합심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결과이다. 이번 청주문화재야행은 도심 속 유․무형 문화재에 1,500년 유구한 역사 속 청주의 교육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 ‘교육의 도시 청주’의 면모를 보여주며 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한 것은 물론 무더위로 지쳐있던 도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중심 무대였던 ‘망선루’에서는 장원급제를 축하하는 시민참여형 길놀이 ‘달빛 장원 행차’를 시작으로 도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야간 집중단속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행위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과 함께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환경과장 외 10명을 3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투기 취약 시간대(17~23시)에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20만원), 차량 등을 통해 몰래 쓰레기 버리는 행위(50만 원), 소각행위(50만원),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100만원) 등이다.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배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5건, 계도 30여건을 진행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다가구 주택가와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와 점검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주민 스스로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