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춘원 이광수는 그의 전 생애가 아닌 일제말기 행적이 집중 조명되어 그의 문학적인 업적마저 사라지며 잊혀져가고 있다. 기록이 없으면 있던 것도 없어진다는 역사적인 사실 앞에 그에 관한 전기를 쓰고 있는 최 교수를 만나보았다. 1. 춘원의 대표적인 문학작품과 그에 얽힌 일화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춘원의 수십 편의 작품들을 다 소개할 수는 없습니다만, 역사소설 중 <이순신>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큰 감동을 주어 성웅화시켰고, 정주영 회장은 춘원의 장편 <흙>에서 건설의지를 얻었다 하고, 화가 이연호 목사는 춘원의 시 <서울로 간다는 소>에서 큰 감동을 받고 평생을 빈민을 위한 목회로 바쳤습니다. 이들만이 아니라 우리의 선배들은 춘원의 글을 통해 한국인의 얼과 혼을 느꼈습니다. 함석헌 선생은 춘원을 가리켜 한 국민과 함께 울어준 예레미야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이런 춘원이 일제말기의 군국주의에 협력을 하게 된 것도 우리 민족의 힘이 모자랐기 때문에 지켜주지 못한 책임이라고 함 선생님은 말씀하셨지요. 저도 학생시절에 학교공부 하느라, 교수가 된 후로는 가르치느라 춘원의 작품을 제대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혜숙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이자를 주고, 그 돈을 빼면 이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자연에게 마음으로 정성과 공을 들인다면 그것에 대한 이자는 인생의 노을이 다할 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본지 김원모 발행인이 그동안 자신과 인연이 된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를 잠시 마치며 체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말입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진실된 귀한 인연을 찾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 단체, 지역, 기업을 비롯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하고 형제간의 우애 있는 평범해 보이지만 깊고 넓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금 이 시간 여러분 곁에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소중한 인연에 초대합니다. 이달의 주인공은 의술계 문화계 정치계를 두루 거친 다방면의 전문가인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을 모셨다. 그는 13대째 한의원을 대물림하고 있으며 난치병중의 하나인 신장질환을 침향(沈香)과 12씨앗요법 등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한의학계의 명의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을 비롯하여 중앙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매스컴에 보도되어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동대문구 문화원장이
[인터넷 대한뉴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1970, 80년대 미국의 유명한 맹인 가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인큐베이터로 들어 갈 수밖에 없었는데 관리자의 실수로 산소가 지나치게 많이 투입되는 바람에 두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다행이 천부적인 음감을 가졌습니다만, 23세 때 목재가 승용차에 떨어지는 사고로 1주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후각마저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음악의 깊이와 폭을 더해서 수많은 가수의 정신적 스승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의 노래 ‘Isn't She Lovely’ 와‘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두 곡을 한번 들어 보세요. 스티비 원더는 초등학교 때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냈는데, 언젠가 교실에 쥐가 들어 왔다가 숨은 것을, 스티비의 놀라운 청각으로 쥐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스티비에게 “너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했고, 스티비는 이 말을 가슴에 담고 자신감을 키웠고, 마침내 인류의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인류를 빛나게 해 줍
[인터넷 대한뉴스] 최근 밤에 무엇이든 먹어야 한숨을 돌리는 야식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 증상이 계속되면 소화기질환은 물론 비만이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30대 후반의 직장인 K씨. K씨는 밤 시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무엇이든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자다가 깨서 음식을 챙겨먹고 다시 잠자리에 든 경우도 여러 번이다. 얼마전부터 밤에 음식을 거르면 배가 고파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가 되자 K씨는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야식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야식증후군이란 주로 저녁이나 밤에 식욕을 느껴 고열량 음식으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대개 업무나 공부의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둘러싸인 직장인과 학생들, 생활이 불규칙한 올빼미족 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2010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이 성인 1,0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성인 100명당 1명꼴로 이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20대 젊은층에서는 20% 가까이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김윤옥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자! 지난 달 23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은 김관진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제5회 MND 아카데미에서 ‘21C 한민족 시대, 국가발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국방장관을 비롯해 박대섭 인사복지실장 등 대회의실을 꽉 채운 200여 명의 국방부 직원들은 강의 바로 전 국방부 재난(화재) 대비 훈련을 받고 왔지만 1시간 30분 동안 자세 흐트러짐 없이 강의에 열중했다. 대한민국근대사의 주역인 백 원장은 오늘 나와의 자리는 참 뜻 깊은 만남이 되어야 한다며 청중을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연을 요약했다. 100여 년 전과 비슷한 지금의 상황 왜 1910년, 경술국치인 한일합방이 되었는지 우리에게는 3가지 잘못이 있었다. 첫째, 밖의 세상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둘째, 관료집단과 양반계급이 부패했다. 셋째, 계층 간의 갈등이 심해 내분이 많았다. 그 때의 양상이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한 것이 많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역사에 또 한 번 실패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부흥할 것인가 하는 중요한 역사적인 귀로에 우
[인터넷 대한뉴스] 역사의 유물들 몇 해 전에 이집트를 방문할 기회를 가진 적이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고 그림으로 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실물로 볼 수 있다는 마음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답게 나일강 하류에서부터 상류까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유물과 유적들을 보면서 길게는 5천년, 짧게는 2천년 전에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카이로에서 룩소르가 있는 테베 지역을 거쳐 아부 심벨에 이르는 나일 강변에 세워진 궁전 ․ 신전 ․ 묘지 등의 건축물과 조각상은 어떤 신비로움을 느끼게 했다. 동식물의 모양과 기호들로 새겨진 상형문자는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이었다. 하늘을 향해 높게 세워서 하늘의 신들과 대화를 나누었다는 오벨리스크 앞에서는 하느님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깊은 감회를 가지고 이집트를 떠나 리비아와 튀니지를 들른 후 프랑스 파리에 갔다. 샹젤리제 거리나 개선문을 보고 놀라지 않았고 몽마르뜨 언덕에서도 큰 감회가 없었으며 노트르담 사원에서도 큰 느낌이 없었다. 그러나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가 수많은 이집트 유물을 보고 경악을
[인터넷 대한뉴스] 안전과 반부패(Anti-Corruption)는 동전의 양면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사전이 2012년을 대표하는 말로 ‘옴니샘블즈(Omnishambles: 총체적 난맥상)’를 선정한 적이 있다. 그 뜻은 ‘모든 방면에서 나쁘게 또는 잘못 운용되어 혼란스러운 상황(A situation that is bad or mismanaged in every way)’을 말한다. 요즘 우리나라의 실상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인 것 같다. 지금 우리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온 국민이 엄청난 충격과 분노와 수치심과 자괴감에 빠져있다. 더구나 어른들의 탐욕으로 어린 학생들이 많이 희생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 더욱 금할 길이 없다. 이번 사건의 수사과정에서도 보듯이 이러한 대형 참사 뒤에는 언제나 부패가 도사리고 있다. 이처럼 안전과 부패는 서로 뗄 수 없는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반부패 노력이 참으로 중요한데도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는 2013년도 말 기준 세계 46위(55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동안 어느 대통령도 여기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왔다. 이번 세월호
[인터넷 대한뉴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그 장마로 인해서 농촌은 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장마 피해는 비로 인한 침수, 붕괴뿐만 아니라 식중독이나 감전사고 같은 2차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장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올바른행동요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장마와 집중호우 어떻게 대비 할까? 장마철 호우 예보와 주의보 및 경보 상황일 경우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호우 예보 행동요령은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해야 하며,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또,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 좋고,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등은 미리 준비해 둬야한다. 더불어 호우 주의보 및 경보 행동요령에는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 하며,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집이 침수됐다면 붕괴와 감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무릇 언론이란 희로애락을 담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운 사실은 잊지 않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다양한 사연 중 최근에 취재한 명장의 이야기가 그 하나다. 정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은 한 도예가가 자부심보다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경기도 이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자기와 이천쌀일 것이다. 하지만 쌀을 특산품으로 하고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천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을 도자기로 봐도 무방하다. 도자기 또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 강진과 문경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도자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천이다. 그만큼 도자기산업이 이천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이천 도자기산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많은 수의 도예가들이 도예 하나로 먹고 살기 힘든 나머지 다른 직종으로 아예 이직을 하거나 다른 직종에서 부업을 해 번 돈으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도예만을 고집하고 있는 도예가의 사정도 그리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객도 눈에
[인터넷 대한뉴스]글 오아름 “경쟁은 인생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더욱이 자본주의 시대에서의 경쟁은 그야말로 필수가 되어버렸다. 특히, ‘이기느냐, 지느냐’ 기로에 선 기업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라이벌’이란 이름으로 울고 웃으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역들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전자업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이들 기업은 서로를 자극하는 라이벌전을 펼치며 엎치락 뒤치락 성장해 오고 있다. 두 그룹 회장들의 경영방침은 어떻게 다른가? 세계 반도체 시장 1위, 세계 세계 TV시장 1위 등 삼성전자가 그동안 국내외에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이었다. 특히, 유통회사로 시작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으로 진출하며, 성공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 회장의 선견지명과 추진력이다. 더불어, 위기를 기회로 보고 집요하게 탐구한 이 회장의 경영철학은 신경영 선언 당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말에서 알 수 있다. 이 같은 이 회장의 신경영은 삼성그룹의 슬로건이 될 정도다. 아울러, LG전자는 고
[인터넷 대한뉴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그 장마로 인해서 농촌은 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장마 피해는 비로 인한 침수, 붕괴뿐만 아니라 식중독이나 감전사고 같은 2차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장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올바른행동요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장마와 집중호우 어떻게 대비 할까? 장마철 호우 예보와 주의보 및 경보 상황일 경우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호우 예보 행동요령은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해야 하며,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또,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 좋고,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등은 미리 준비해 둬야한다. 더불어 호우 주의보 및 경보 행동요령에는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 하며,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집이 침수됐다면 붕괴와 감
[인터넷 대한뉴스] 현재 유산은 임신한 사람의 20% 정도가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대개 임신이 된 후 28주 이내에 태아가 사망하거나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임신중절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가 연속하여 3회 이상 연속될 때 ‘습관성 유산’이라고 말한다. 3회 이상의 유산은 다음 임신에서의 유산확률이 80~9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유산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자궁발육부전 또는 자궁위치이상, 기형자궁 등을 들 수 있으며 유전인자나 황체기 결함같은 호르몬인자, 그리고 자궁경관의 무력증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밖에도 자궁내막염, 또는 자궁구나 경관이 늦춰져 있다거나 모체에 심장병, 신장병, 폐병 등의 중병이 있거나 매독 등의 성병에 감염되었을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후천적으로는 임산부의 허약체질 또는 과로나 과격한 운동, 무리한 여행, 과도한 성교 혹은 심한 정신적 충격 그리고 정자와 난자의 불완전한 수정, 항암제의 투여나 약물의 과용 등의 원인이 있다. 때문에 임신을 위한 여성은 사전에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임신기에 들어서도 항상 안정을 취하고 주기적인 체크를 게을리 해
[인터넷 대한뉴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1970, 80년대 미국의 유명한 맹인 가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인큐베이터로 들어 갈 수밖에 없었는데 관리자의 실수로 산소가 지나치게 많이 투입되는 바람에 두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다행이 천부적인 음감을 가졌습니다만, 23세 때 목재가 승용차에 떨어지는 사고로 1주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후각마저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음악의 깊이와 폭을 더해서 수많은 가수의 정신적 스승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의 노래 ‘Isn't She Lovely’ 와‘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두 곡을 한번 들어 보세요. 스티비 원더는 초등학교 때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냈는데, 언젠가 교실에 쥐가 들어 왔다가 숨은 것을, 스티비의 놀라운 청각으로 쥐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스티비에게 “너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했고, 스티비는 이 말을 가슴에 담고 자신감을 키웠고, 마침내 인류의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인류를 빛나게 해 줍
[인터넷 대한뉴스] 최근 밤에 무엇이든 먹어야 한숨을 돌리는 야식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 증상이 계속되면 소화기질환은 물론 비만이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30대 후반의 직장인 K씨. K씨는 밤 시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무엇이든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자다가 깨서 음식을 챙겨먹고 다시 잠자리에 든 경우도 여러 번이다. 얼마전부터 밤에 음식을 거르면 배가 고파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가 되자 K씨는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야식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야식증후군이란 주로 저녁이나 밤에 식욕을 느껴 고열량 음식으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대개 업무나 공부의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둘러싸인 직장인과 학생들, 생활이 불규칙한 올빼미족 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2010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이 성인 1,0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성인 100명당 1명꼴로 이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20대 젊은층에서는 20% 가까이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대한뉴스]글김준호 한복 체인화사업에 성공한 김진향한복 여기 참 특이한 분이 있다. 보통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종이나 업종에 대해서 열정을 가지고 말하기 마련인데, 여기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열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묵묵히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복을 만들면서 시대의 패턴에 쫓아가기보다는 한복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김진향한복의 김진향 원장, 그녀의 삶의 곡선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김진향 원장이 한복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결혼을 하면서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일을 물려받게 되면서부터다. 물론, 결혼 전부터 막연하게나마 한복이 가지고 있는 예쁜 색상이나 아름다운 곡선에 매료돼 있었지만, 시어머니께서 도매부터 한복 일을 시작해 워낙 일을 잘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을 배우게 되고 물려받으면서 김진향한복이라는 브랜드를 달게 되었다. 처음에는 10평이라는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지만 이윽고 김 원장의 한복 실력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1년 후 현재 본사로 있는 건물 1층에 자리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한복을 결혼예복이나 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