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0월 4일(금), 부임 이후 최초로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했다. 김용현 장관은 폴 라카메라(Paul LaCamera) 사령관의 임무 브리핑을 받은 뒤, 적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용현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는 물론,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 회색지대 도발 등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에게 자비는 없다”,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Fight Tonight의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한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한미동맹이 워싱턴 선언 이후 명실상부하게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새롭게 창설된 대한민국 전략사령부가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핵심 전략부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연합사와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용현 장관은 연합사가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하이브리드전, 사이버·우주·전자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0월 4일(금) 공군작전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 군은 국가를 방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과 역할에 전념해야 한다.“며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 내 몸의 일부처럼 전투 장비 숙달, 적개심에 불타는 전사가 되도록 대적관 교육을 강화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적에게 자비는 없다’는 확고한 대비태세로 적의 도발 시 도발원점 및 지원·지휘세력까지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면 핵 투발체계 등 핵시설을 무력화시키고, 북한 정권을 끝장낼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내 장병들의 불법스포츠도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과 협업하여「군 장병 불법스포츠도박 대응 매뉴얼」을 제작·발간, 10월 4일부로 각 군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배포되고 있는 「학교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과 같이, 군 장병들에도 관련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학교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은 ‘예방치유원’이 2020년부터 제작, 교육부 등과 협업해 학교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갓 성인이 된 군 장병들 역시 불법도박 문제에 노출되기 쉽고, 청소년기부터 군 복무 시기까지 불법도박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가 일관되게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국방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예방치유원이 함께 공감했다. 또한, 경찰청의 「2023년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 결과」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중 스포츠도박이 가장 큰 비중(34.6%, 1,092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착안해, 세 기관은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매뉴얼 개발에 2023년 함께 착수했다. 이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채 일)은 「건군76주년 국방일보 창간 60주년기념 전우마라톤 대회」를 10월 6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국방과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전우마라톤에 대한 참여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또한 군 및 일반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었다. 20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5km, 10km 코스로 운영되며, 육·해·공군·해병대 장병을 비롯해 주한미군 장병, 민간 마라톤 동호인 등 5,1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보훈장병, 다자녀 가족과 마라톤 관련 인플루언서 등이 소통과 화합의 염원을 안고 함께 참여한다. 올해 전우마라톤 대회는 국군의장대 및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KFN 위문열차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 선수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0월 2일 오전 2024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전시회(KADEX) 개막식 참석 후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한국-폴란드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현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방산협력 파트너 국가로서 양국이 2022년 7월 442억불 규모의 총괄계약 체결 이후 국방·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김용현 장관은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 폴란드군이 도입한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방산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용현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김용현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한 제2차 한·폴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방산협력 성과와 연계하여 양국간 포괄적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용현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앞으로도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국군의 날을 맞아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은 현역 병사부터 군 간부, 그리고 군인 가족까지 아우르는 국군 종합 지원 사업으로 기업은행이 군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책은행으로서 군의 가치를 향상시켜 군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군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 ▲군인 전용 우대 프로그램, ▲군과 군인 가족을 위한 각종 행사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은행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입대 예정 청년 및 군 복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 동안 기업은행으로 급여를 받는 군인들이 IBK나라사랑카드로 PX에서 결제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중 이벤트에 응모하고 IBK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7,600명을 추첨해 최신형 태블릿 PC(1명), 100만원 상품권(4명), 스타벅스 10만원 상품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충남 쌀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벼멸구에 대한 실효적 보상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 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는 충남을 비롯한 전남, 전북에도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박수현 의원은 “농부는 올 여름 3년 연속 ‘물폭탄’을 맞고, 모든 것을 잃고, 그래도 또 희망을 심고 ‘폭염’과 싸웠는데, 이번에도 ‘벼멸구’라는 시련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 벼멸구 피해면적은 1,655ha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긴급방제와 조기수확을 독려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벼멸구 피해를 「농어업재해대책법」상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인 실정이다. 현재는 법상 농업 재해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 가입자에 한해서 일부 보상이 가능하다. 농협과 충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그나마 벼멸구 피해가 기본 보상 항목이기 때문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만 되어 있으면 보상이 가능한데, 그 범위는 피해 필지의 70%에 한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A해양경찰서 소속 B구조팀장은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거의 매일 근무 시간 중 구조대 옥상에 올라가 탈의를 하고 몸에 오일을 바른 채 2~4시간씩 태닝을 했다. 또한 그는 부하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퍼붓고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켰다. 결국 한 부하 직원은 B팀장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 직원이 남긴 유서에는 “A해경에서 B팀장을 만난 후 우울증이 생기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C해양지방청의 또 다른 직원은 2023년 2월부터 7월까지 부하 직원에게 32시간에 달하는 사이버 강의를 대리 수강하게 했으며, 수시로 자신의 흰머리를 뽑아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 직원은 본인이 사용했던 25만 원 상당의 캠핑 용품을 부하에게 강매하고, 자신의 결혼식에 하객 인원 파악과 식장 안내 등을 시켰다. D해양경찰서의 또 다른 직원은 지난해 4월 베트남 여성 피의자를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밤늦게 여러 차례 노래방으로 불러냈다. 이 직원은 같은 해 11월 직무와 관련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들에게 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 등을 빌미로 식사 접대를 요구하기도 했
(대한뉴스 한언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서 ‘2024 IBK기업은행배 중기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지역 12개 기업 총 28명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참가해 2인 1팀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리그 앤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은 엔라인 소속 이항복, 이병은 팀이 차지했으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승팀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천 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으로 대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