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포멀웍스와 25일(수) 판교 안랩 사옥에서 ‘산업용 제어시스템 및 IoT 등 산업시설에 특화된 기술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산업시설에 특화된 산업용 제어시스템 및 IoT 등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대응기법에 대한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특히 양사는 산업용 제어시스템 정보보안 컨설팅, 산업용 제어시스템 보안취약점 연구 및 활용, 산업용 센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의 활용에 따른 보안정책 개발, 보안위협 분석, 대응방법 연구 및 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4월 26일 오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통계청(청장 황수경)과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설치 및 운영업무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과 연구데이터센터(RDC) 개소식을 개최한다. 국회도서관과 통계청의 협력을 통해 이번에 국회도서관 3층 인문·자연과학자료실 내 별도공간에 설치된 <국회도서관 연구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지식정보 관리기관인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자료와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한 곳에서 연구·분석할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통계분석 전문인력의 보다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개소식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부가가치 높은 정보를 생산 및 서비스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형 데이터·지식 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고, 데이터 서비스에 있어 국가중심 도서관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통계청 역시 국회 입법활동과 일반 학술연구자들의 조사연구에 핵심자원이라 할 수 있는 국가 마이크로데이터를 국회 입법조사 연구자 및 국민들에게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접근성 및 활용성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4월 30일 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최종 결선까지 약 7개월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Embedded)되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로봇, 반도체 등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도구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에 이바지했으며, 국내 임베디드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일반 6개 부문, 주니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일반 자유공모 대상과 주니어 최우수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총 22팀에게 3천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한컴 엠디에스(MDS) 후원으로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의 새로운
한컴인터프리의 ’말랑말랑 지니톡‘이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통번역앱으로 선정됐다.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자통통번역 솔루션으로 선정되어 언어장벽 없는 최초의 올림픽을 실현했던 ‘지니톡’은 이번 영화제에서도 민간 통역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니톡’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에 대한 8개 언어 쌍의 음성, 문자, 이미지(OCR) 번역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영화제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의 자유로운 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니톡 오프라인’을 지역소상공인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외국인과 접촉이 잦은 숙박, 요식, 교통업계 종사자, 자원봉사자(지프지기) 등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51차 지능형교통시스템(ISOTC204) 분야 국제표준화회의가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7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및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국제표준 16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도로 정보기술(IT) 기반에 대한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율협력주행 핵심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안하여 자율협력주행 차량의 상용화 촉진에 앞장선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행사 기간 중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견학과 세종시 ‘C-ITS’ 시범사업 현장 기술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술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 분야인 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기술표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 연구개발(R&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 출동의 골든타임 확보가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대형 재난사고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동대응을 위한 신속한 출동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나날이 증가하는 교통량과 도로,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 등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하는 요인(要因)은 여전히 산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과 대전광역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는 긴급자동차 교통정책 수립 및 소방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에 관리원은 대전광역시가 제공한 출동 위치정보 3천만 건(2016년 8월~2017년 7월)을 인공지능 기계학습으로 분석하여 긴급자동차가 5분 이내 출동하기 어려운 취약지역 7곳과 상습 지연구간 8백여 곳을 찾아냈다. 그 중 유성구 테크노밸리와 대덕구 대화동의 오전 9시~오전 10시, 오후 1시~오후 3시가 소방차의 5분 이내 출동 비율이 10%로(동일시간 평균 18%) 가장 취약했고, 불법주차가 많은 주택가․상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미국 우주미사일사령부(SMC)와 한국형 GPS 정밀위치보정시스템(KASS) 정지궤도위성의 고유한 식별코드(PRN) 획득을 위한 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ICAO 본부에서 한·미 당국 관계자들이 만나 KASS GPS 정밀위치보정신호를 송신 할 수 있는 정지궤도위성 서비스에 대한 우리나라 당국의 의지와 기술사항을 논의하고 식별코드 부여를 위한 세부 절차에 합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7월에 고유식별코드가 배분되고, 개발 중인 KASS시스템에 입력되어 보정신호를 처리하는 중앙처리컴퓨터 및 기준국 등이 2019년 설치되면 시험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전역에 GPS 위치신호가 보다 정교해진 위치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항공용으로 표준화된 KASS(SBAS) 시스템은 최근 측정된 실제 위치신호는 1m 이내로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기본적 원리는 다음과 같다. ① 지상에 고정 설치된 기준국(5~7개소)에서 GPS 신호(9~17m 오차)를 수신하여, ② 중앙처리센터에서 수집,
‘과학의 날’인 4월 21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우주시스템 협동과정 오픈캠퍼스데이’를 개최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우주분야에 특화된 진로체험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우주개발 현장 전문가 및 교수진들과 자유롭게 교류·소통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우주 실험시설을 방문하여 시연,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는 환영사, 전문가 특강, 우주토크콘서트, 실험시설 견학·장비 시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우주개발에서 다 학제 간 융합의 중요성’을 주제로 채연석 박사(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가 강연을 펼친다. 우주 개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주개발에 필요한 학문 분야 등을 소개 한다. 이어서, 진학·진로 전문컨설턴트의 진행 아래 KAI한국항공우주 산업, 항우연 등의 현장 전문가 및 교수진과 우주분야 진학·진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공과대학 내 우주실험시설을 방문,로켓 연소 시험 실습, 천문대 견학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 행사를 주
안랩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 접속만으로도 PC에 감염되어 피해를 일으킨 바 있는 ‘갠드크랩 2.1버전’에 대한 감염방지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안랩은 ‘갠드크랩 2.1’을 분석한 결과, 특정 데이터를 포함한 파일이 폴더에 존재하면 해당 폴더는 암호화를 하지 않는 ‘킬 스위치’ 조건을 발견했다. 이는 백신 제품의 여러 탐지 기법 중 하나를 우회하기 위해 공격자가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랩은 이를 역이용해 해당 ‘데이터 파일’이 특정 드라이브의 첫 번째 지점에 존재하면 해당 드라이브 전체가 암호화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안랩은 현재 ASEC블로그에서 해당 ‘데이터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안랩이 제공하는 ‘데이터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각 드라이브의 첫 번째 지점에 복사해 놓으면, ‘갠드크랩 2.1’에 감염되어도 해당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파일이 암호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해당 랜섬웨어가 ‘파일리스 형태’로 유포되기 때문에 안랩 V3 제품군에서는 URL 및 패킷을 차단해 대응 중이다. 향후 해당 랜섬웨어에 대한 대응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 같은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상한 웹사이트 접속 금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과학의 달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06년부터 매년 우수 연구성과물 100개와 우수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전에 전시될 성과물들은 최근 3년간(2015~2017)의 연구성과 중에서도 상위 0.02%에 속하는 최우수 16개 연구성과물들이다. 무인자동 미니트램, 휴대용 초음파 영상 진료 시스템, 스마트 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 미래먹거리로서의 잠재력도 높은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성과평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인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전에 전시된 최우수 성과물들과 기존에 선정된 모든 우수 성과물들은 국가과학기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