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문화교육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함께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개 물림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2층 교육장을 비롯한 야외운동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 △노후관리교육 △행동 수정교육 △연령별 관리교육 등 3가지며, 주제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인제대학교 교수 및 반려동물 지도사, 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문제행동 수정교육, 연령별 관리교육은 1회당 5팀(명), 노후관리교육 10팀(명) 이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선착순 전화(054-760-2886)로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산정책과 동물보호팀(054-760-288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기 위해 반려인들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8월 14일(수)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바이오 ‧ 백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공진 건축사사무소와 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11,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00㎡로 3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축물로 준공되며, 제조업 등의 기업입주 공간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통합관리사무소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6,290㎡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029㎡로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분야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과 연구실험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센터 모두 2025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예천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곤충과 여름의 만남’을 주제로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유튜버 에그박사와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은 직접 손으로 자연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에이요 청단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진행된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는 여러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물풍선 싸움으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제공했다. 늦은 오후 축제장에 울려 퍼진 EDM 음악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저녁에는 일상에 지친 30・40대를 겨냥한 파라다이스, 딴따라패밀리, 국카스텐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은 매일 밤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계속 운영된다. 또한, 오는 17일 오후 3시에는 국산 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이강덕 시장)는 13일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로 사면이 최종 결정되자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특별사면을 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특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정부 등 관련 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회장의 사면을 청원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에 15만 명의 시민과 상공인들이 동참하는 등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전 회장은 그동안 이차전지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다시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 및 경쟁 심화 등 에코프로가 향후 5년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계획한 2조 원 이상의 추가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대상 가정 중 정리정돈 및 수납의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2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정리수납 코칭과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정리수납 코칭 서비스 지원을 받은 2가구를 사후 모니터링 한 결과 주거 및 양육환경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올해도 2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정리수납 전문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사전에 가구별 정리수납 계획을 수립한 후 5~8명의 전문가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불필요한 물건 버리기, 수납 용품 지원, 공간 및 가구 재배치, 정리 정돈 및 수납 등을 지원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으며 ☎ 950-7063~5번으로 상담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7월 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수해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재혁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단의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호우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 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백섭)는 7월23일(화) 하나지역아동센터와 8월6일(화) 다산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역 특성상 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센터 이용에 대한 기회 제공하고 인권 존중과 미디어 사용조절, 진로체험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생생러닝스쿨에서는 청소년 권리교육과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권리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인권 존중태도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성평등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성 발달과 소근육 발달로 성취도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의사 출신의 보건소장이 임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대구시 군위군보건소에는 최근 다양한 의료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은충기 前 인제대 백병원 원장이, 23일에는 박성식 칠곡 경북대병원장 등이 방문하였다. 이러한 의료관계자들의 군위군보건소 방문은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 있었던 칠곡 경북대병원 관계자와의 만남은 의료취약지로서 의료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장기간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에서 지역 내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보건의료 공백에 대한 많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박성식 병원장은 “대구경북권역별 응급센터장을 지내신 윤영국 보건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군위군에서 응급환자 이송 시 최선을 다하여 군위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환자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재 군 보건소에서 24시간 365일 당직진료실을 운영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국)는 지난 23일에 2024년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송천리 통로박스(송천리 833-1)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서 통로박스의 조명 설치 및 문구 추가 등 여러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어두운 통로를 벽화가 환하게 밝히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완성될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현장 방문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로박스 벽화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봉산리 통로박스(봉산리 850-4)에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