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폐특법 시효 연장(2045년까지)에 따라, 폐광기금 산정 기준 변경에 대한 조치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 및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환경 속 일과 휴식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에너지산업 및 대체산업, 관광진흥 분야 발굴·일자리 사업 확대·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기업 이전 지원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중장기계획은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계획을 통해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MICE 공모사업 2건 선정 쾌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강릉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2025년도 기준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주력·특화 산업을 주제로 하는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릉시는 신규 국제회의 A부문(시그니처 국제회의)에 선정되어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 특화산업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천연물·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031-644-41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기아로부터 화성시에 2조2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약속한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송호성 기아 사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화성시에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 기반 차량(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을 신설한다. 전용공장은 29만㎡(8만8000평)규모다. PBV는 물류 배송, 승객 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과 수납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내부 공간 설계가 가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용 차량은 물론 캠핑카, 택시, 택배, 이동식 점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말까지 기준 목표액의 73조561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75조5610억원으로 목표액 100조원 달성까지 머지 않은 상황이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기아가 2조2000억원 투자를 통해서 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의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금)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 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잦은 강설로 인해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늦어진 데 맞추어 축제를 기획해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산수유꽃과 따뜻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의미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과 산수유 둘레길 플로깅(쓰레기 줍기)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장은 “방문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
충남·경기가 베이밸리 조성을 위해 최종 합의한 13개 상생협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첫 과제 중 아산만 순환철도는 11년 앞당겨 마침표를 찍었고, 나머지 사업들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조기 해결 방안을 마련 중이다. 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서해선 KTX) 연결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 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이벤트 개최 △베이밸리 투어패스 개발 △해양쓰레기 공동 관리 △베이밸리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13건을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베이 밸리 순환 철도망 구축은 △베이밸리 순환철도 △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 등 3개 사업을 세부 사업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이밸리 순환 철도는 천안과 아산, 예산, 당진, 홍성, 경기 평택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애초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4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이하 농협)과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 7월에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2월에 시스템 구축하여 이번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7월 1일 사업 시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부터 관내 농협에서 카드 발급 후 7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분기별 최대 4만 원까지 사후 환급하여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준비에 나설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마을활동가, 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연계, ICT 기반 AI 돌봄을 통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 및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오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과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오전 10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하며, 경연을 통해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협력과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며, 각 종목 1위는 도대회에 홍천군 대표로 출전한다.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 19일이 법정 기념일로, 홍천은 농업에 종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많아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함께 개최하여 유공자 표창 등으로 대원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홍천군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모이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언제나 주민 곁에 동행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제2회 공개 및 경력채용 실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신규 위탁시설인 태백작은영화관 및 장성 국민체육센터 등의 원활한 운영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개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경력경쟁 6명과 공개경쟁 1명이다. 경력경쟁은 일반직(행정) 6급(팀장) 1명, 전문경력직(영사) 나군(총괄매니저) 1명, 시설관리직 4명(수영강사 2명, 수상안전관리 2명)이며, 공개경쟁은 시설관리직 1명이다. 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작은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영사기능사 채용을 위해 전문경력직(나군)을 신설하였고, 연봉 또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한, 수영강사 채용을 위한 강습수당 기준도 새롭게 마련해 강습수당을 1시간당 2만 원으로 책정하여 주 12회 강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 월 약 96만 원, 연간 약 1,152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영강사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고 후, 3월 21일부터 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