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에서는「현실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처음 시행하여 도내 뿌리산업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신규 입사한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상기 사업은 「지역형 플러스(PLUS)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주도하여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 지원수준을 높이거나 지원요건을 확대하는 등 지역과 중앙의 정책을 연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는 뿌리산업 등의 미취업 구직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을 경북도내 뿌리산업 특성에 맞게 특화하여 사업을 설계‧시행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실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정규직으로 신규 취업한 근로자가 1년 동안 200만원(월 166,700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시 정부와 경상북도가 300만원을 지원, 총 5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역‧산업 현장 여건에 맞게 지원요건을 크게 완화했다. 산업특성 특성을 반영해 적립 기간은 1년,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뿌리산업 기업에 올해
▲경기장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했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영주시의회 의원들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12일 경북도 안전체험관 영주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경북도청, 도의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경북도에는 현재 중규모 이상의 안전체험관이 없는 상황이며, 도 북부지역은 소백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에 둘러싸여 대형 산불, 산사태, 폭우에 따른 자연 재난에 상시로 노출돼 있다.’고했다.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해 소방방제청에 모든 예산 부담하며 시에서는 부지만 제공하면 된다.’고했다. 또, “임실에 건립된 체험관 방문객 수는 연간 120만인 것으로 확인 됐으며 연이은 재난안전사고가 발행하고 있는 탓에 전국에는 광역시 별로 하나씩 건립돼 있다.”고했다. “전국에서 안전체험관이 없는 시도는 경북도와 강원도이며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시작했으며 11일 현재 용역결과가 나와 있는 것을 토대로 건의안을 작성했다.”는 것. 이어 “시는 수도권 및 강원권 등 다른 지역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북 내륙권을 포함한 경북도 전체는 물론 안전체험관이 없는 타 도민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하고 낙후된 경북 북부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 5.(수) 17:00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
▲영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시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일한 내용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8일과 19일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경제지원센터로 내방 또는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제지원센터(054-633-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 23개 시군 중 최초의 자치단체 단위 중간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육성 및 기존 사회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 이번 ‘2023 안동 벚꽃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토)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16개 업체, 27명 근로자가 지원되었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있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까지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참여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로서 관내 거주지에 전입등록을 필수로 하여야 하며 1인당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월 3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개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산업·농공단지 기업은 10명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안정을 통한 인구증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내 기업들이 외부의 우수한
▲영주시 안정농협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안정농협은 지난 25일 2023년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정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조합원 자녀 313명, 총 2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은 것은 영광이며 이는 보다 열심히 공부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을 주신 농협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제도는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회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 남, 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명이 관내 곽(여.93)모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가구에 직접 방문해 간식을 62가구(가구당 3만원)에 세제, 간식(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명절 쌀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 어르신 등은 “영농 철을 맞아 모두들 어려울 텐데 노인들을 생각해 생활필수품과 간식을 나눠주고 외로운 늙은이들에게 말벗이 돼줘 외로움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선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면장은“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감사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