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회계결산 위원 우충무,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70회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 2동)]과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6일부터 같은달 25일까지 20일간 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우충무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번에 함께 위촉되신 결산검사 위원님들과 합심해 재정운영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 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노인회 대덕면분회(분회장 전정식)에서는 3월 23일(목) 대덕면(면장 임창현)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덕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덕면 분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전 이산걸 분회장과 이삼조 사무장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각종 현안 사항 전달, 운영비 보조금 관련 사용 기준을 재차 강조했다. 전정식 대덕면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늘 곁에서 수고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를 통해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노인회 임원진들도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노인회장님과 총무님들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대덕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지혜를 등불 삼아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개강을 맞아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신입생 50명과 참석 내빈 및 관계자의 축하 속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천시는 성운대학교에 캠퍼스 운영을 위탁하여 개강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6일부터 시작된 교육생 모집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조기 마감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각 분야별 명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벌써부터 기대치가 매우 높다. 영천캠퍼스는 7대 영역(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방향이 편향되지 않도록 구성해 30주 동안 매주 1회 2시간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 및 유대감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했다.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계고서를 부착하며 가두행진 캠페인도 벌였다. 정상곤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황리단길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홍보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3월 24일 금요일 09시30분부터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발전협의회 등 2023년 대가야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 전 ⌜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홍보를 위해 참여한 단체 전원이 고령군 인구 증가를 위한 4번째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겨우네 쌓여있던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3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대가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축제장 방문을 위해 지나는 길목의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운수면의 깨끗한 농촌환경 이미지를 제고함이 목적이다. 김종태 운수면 이장협의회장은 “운수면은 화합과 소통이 잘되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이 귀농·귀촌 등 함께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대가야축제를 위한 각 단체에서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운수면을 만들어 가는데 운수면민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4일(금) 11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진의 공포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배은정 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가족과 친구, 또 삶의 터전을 잃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지역사회를 넘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배달 및 연탄나눔 봉사, 저소득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5일 오전 9시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민성(가흥동) 씨는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서 "봄꽃을 배경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잘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사과세트, 가전제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꽃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된 지 나흘 만에 김형동 국회의원과 경북도, 안동시가 국가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오늘 오전 11시30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유한건강생활(서울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강종수 대표를 만나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안동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나흘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오늘 간담회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 헴프 사업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공장 설립과 투자 유치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대마 연구개발회사인 KRTL과 MOU를 맺고 국내산 CBD를 수출하고 미국 내 학술 연구와 제품개발 등을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K-CBD’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픈 이노베이션(기업이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 등 공유)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생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은 경북 북부의 대표도시이자, 경북도청이 자리하
▲간호정우회 의정대상 수상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도의회 남영숙(국민의힘, 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2월 24일 ‘대한간호정우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정우회는 간호사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정치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1991년 창립하여 올해 32년차를 맞이한 단체로, 남 의원은 부회장을 맡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서 『경상북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2021년부터 도내 학생 수 40명 이상 728개교에 90명의 보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의회 최초의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내 코로나 방역에 앞장섰으며, 도정질문을 통해 보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여 도지사의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2021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여 모자보건에도 기여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장’으로 추대되어 경북 여성들의 정치 참여여건 조성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는 남 의원은, 지난달에는 당 전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빈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빈집’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농촌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촌 빈집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해 주거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1년 시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주시 농촌 빈집은 700여 동으로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이 63%, 철거를 요하는 불량한 3·4등급 빈집이 37%로 나타났다. 빈집은 노후도 및 불량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친 연차별 정비에 따른 기본계획, 시행방법, 관리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