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 율곡동체육회(회장 조정구)는 지난 16일(목) 율곡동체육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조정구 율곡동체육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도의원과 율곡동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조정구 율곡동체육회장의 직전 김학술 율곡동체육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임원소개, 율곡동체육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술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율곡동 관변단체 도움으로 2019년·2022년 김천시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감사하다.”며, “저의 미흡한 부분은 신임회장과 관계자들이 이루리라 믿고 자리는 떠나지만 율곡동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정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율곡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신 김학술 회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이 이룬 성과에 누가 되지 않게 율곡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어려운 시기 율곡동체육회를 이끌어 주신 김학술 회장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취임하는 조정구 회장은 율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김정숙, 김병창, 손성호, 전풍림의원은 14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정숙(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은 영주시 가로수 제거목을 다양하게 활용해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 관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의원은 “시가 수십 년 동안 애써 가꿔 온 가로수를 제거하고 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상당한 비용의 수반과 더불어 소중한 자원이 단순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시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도마, 화분, 새집 등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 2동)의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진단과 현 시대에 맞는 축제, 시민 모두가 바라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풍기인삼축제, 한국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사과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의 대표축제들이 풍기읍, 순흥면, 부석면 등 북서부지역과 문수면 등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축제 및 관광 다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 농업회의소(회장 이기용)는 2월 13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및 고령군의회의원, 농업회의소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이기용 회장의 인사말에서“출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농업회의소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 농업회의소가 행정과 농업인과의 중간역할을 잘하여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발굴과 현재 농업은 물가, 유류가격, 전기료 등이 인상되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군에서도 어려움을 해결과 농가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사무국장 백지원(웰빙바이오 대표)는 14일 실라리안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경상북도의회 정한식 도의원, 박순범 도의원, 송경창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pride협회 배선봉 회장등 여러 기관 단체장, 협회 회장및 실라리안 협의회 회원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년 동안 실라리안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이비채 대표 추성태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주)신우피엔씨 대표 김종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추성태 이임회장은 “김종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김종호 회장과 같이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를 부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취임회장은 “회장 임기 동안에 많은 분들이 실라리안 제품을 선호하고 국·내외 바아어들과 제품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추진 할 것이며 명실공히 경북의 자랑 실라리안협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2월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위원회는 안동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개발과 관련 기반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로써,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안동시가 발표한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개발과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 검토 및 예산 투자 범위 설정 등의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위원회는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사업을 신산업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기존의 바이오
▲낡은 비가림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 안강시장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17억 3000만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에 나선다. 대상지는 지난해 2월 중소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안강시장 △중앙시장 △황성시장과 주말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황리단길 내 위치한 △황남시장이다. 먼저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안강시장 △황성시장의 낡은 비가림시설을 철거하고 아케이드 비가림막을 새로 설치한다. 또 기존 아케이드 비가림막이 없던 △중앙시장은 기초공사 완료 이후 신규로 설치한다. 안강시장은 길이 54m 면적 500㎡의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이달 중순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고, 황성시장은 길이 46m 면적 583㎡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는 각각 5억 5000만원과 4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중앙시장은 길이 89m 면적 516㎡의 기초공사를 지난달까지 완료했고, 다음 달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4억원이 투입된다. 낡은 천막 비 가림 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와 여름철 극심한 더위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영농진입의 가장 기본 요소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창농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중 농지확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신청일 기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 농지 임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농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거주지 시군(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 임대료의 50%(연간 최대 200만원까지)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 규모는 1월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현황 기준으로 1,400여ha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농업인 600여명(790여ha)이 농지 임대료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사업 신청 전부터 많은 청년농업인들의 임대료 신청 문의가 끊이지
▲영주 장수초등학교 졸업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장수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90회 졸업식 및 제42회 병설 유치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님들도 모두 한 자리에 참석한 대면 행사로서 초등 4명, 유치원 6명 총 10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아름다운 매듭,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후배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6년간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졸업생 발자취 영상을 감상하며 시작됐다. 이어 학사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졸업식 노래 제창 순으로 치러졌으며 모든 후배가 남겨준 축하 메시지와 선생님, 가족 등 졸업생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만나며 마무리를 지었다. 회고사를 통해 오재국 교장은 “새로운 세계로의 첫발을 내디딜 졸업생들에게 낯설고 두렵더라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것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졸업생 권모(여.12)학생은 “많은 사람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꾸만 학교가 더 좋아져서 떠나고 싶지 않아요.”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 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13일부터 년중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장여신 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돼 노년층의 건강한 삶 보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관한 발전 방향과 미래비전 제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기획, 자문, 컨설팅을 통해 봉화 가치를 새롭게 창조해 지역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수, 전문가, 지역인사 등과 읍면 지역 대표 21명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위원장에 동양대학교 홍연웅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김제일 단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회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몇 개의 분과를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간사로부터 군정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소멸위기에 봉화군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함께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회의 시작 전, 위원들에게 홍석표 부군수를 비롯해 주요 실과장을 소개하면서 정책자문위원들이 하는 일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봉화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 발굴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