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임상운 주무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 감사담당관 임상운 주무관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계약 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운 주무관은 계약 원가심사, 중간검사를 비롯한 기술 감사 분야에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사전 예방 및 견실 시공 유도, 예산 절감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감사 활동에 크게 기여했으며, 공사·용역·물품 등 2022년 계약 원가심사로 총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계약 원가심사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안전 신호수 계상기준 적용 오류’는 건설 현장 내 ‘교통안전 신호수’를 설계 내역에 반영할 때 안전 관리비에 해당하는 항목이므로 노무비가 아닌 경비로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재정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주무관은 지난해에도 현장 시공에 따른 문제점의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법령, 계약예규, 지침 등 기술 감사 업무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중간검사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적 감사 활동을 펼쳐 총 28건, 16억
▲영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차량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시는 과태료 납세 질서 확립과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 사전예고를 거쳐 다음달부터 6월까지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10일 기준 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64억 원이며, 그 중 차량관련 과태료체납액은 37억 원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의 58%에 달한다. 시는 영치예고안내문과 문자알림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을 활용해 미납자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대열 세무과장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 진행에 앞서 지난 6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사전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번호판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054-639-6457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4회 임시회를 지난 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봉화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의 건 △봉화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봉화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나눈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군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보건소는 2.8(수) ~ 2.9(목) 이틀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하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및 방문간호사, 금연상담사를 포함한 공무직·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민원인 응대 요령을 교육하여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담당팀장들이 주요사업설명과 협조사항을 당부함과 아울러 실무자들이 평소 업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심해진 건강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보건소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직원들이 불편 없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은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주력해온 온라인과 해외수출 정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더 나은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 6일 ’23년도 주요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쿠팡을 비롯한 국내 온라인플랫폼과 협력하여 기업진단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입점 및 판촉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중소기업의 경상북도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 온라인희망마켓을 지원하여 온라인매출 8천974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공공배달앱, 경북세일페스타, 네이버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희망마켓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은 경상북도세일페스타를 통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성장세에도 상위매출기업 중심의 성과 양극화와 디지털역량과 특화제품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에 신규 시책으로 온라인 파워셀러를 육성하고, 지역 특산품에 기반한 신규 특화상품 개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며, 제품 개발과 생산은 물론 자체 라이브방송 등 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 총 3821농가에 22억 890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 하반기 나눠서 지급했으며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를 상대로 주소지 관할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모이소 경북도’앱을 통해 읍․면사무소 방문없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당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상, 하반기 4월과 8월에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축산과와 읍, 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 누락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수당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비대면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 또는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6월까지 월1회·총4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 태교교실 ▲라마즈 호흡법 ▲우리아기 브레인 케어법인 ‘0’세 교육 등의 이론 강의 ▲천연자개모빌 만들기 ▲공기정화 청정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2회차 30명, 3~4회차 30명으로 2일부터 보건위생과 출산장려팀으로 전화 (☎054-639-5743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아와의 유대감을 고양하고, 모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신규사업인 『고졸청년 신산업분야 내일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2023. 2. 2.)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참여기업들의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사업참여 협약체결, 참여청년 채용 방법 및 지원대상 적격 여부 및 제출 서류 등 사전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60개사 접수 중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된 12개 기업은 고졸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인건비로 1인 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받으며 또한 사업기간 2년을 충족한 청년에게는 1년간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도내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AI, 자율주행 로봇,디지털기반, 미래자동차 등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고졸청년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신청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덜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곽삼용)에서는 2023년 1월 31일(화)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 일정을 계획하였고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인“사랑 쏙!쏙!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안부 확인을 하며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꾸러미는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라면과 선물세트(식용유, 간장, 장조림캔, 올리고당, 식초)로 구성되었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추운 날씨에 어려운 시기를 보낼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올 한 해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쳐 준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이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임기 2년차 의정활동에 시동을 건다. 2월 2일에서 7일까지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앞으로 펼칠 군정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이 군정 전반에 골고루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월 8일 3건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성우 의장은 “2023년은 제9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출발선이란 생각으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초의회의 역할과 사명을 곱씹어 보고 고유의 책임감을 더욱 인식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하고,“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최대한 소통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공존의 길을 찾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