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교부 및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아니한 사람,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생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생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2층 소회의실)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는 29일까지 검정고시 원서접수 사이트(https://kged.go.kr)에서 가능하다. 단,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출입국 제한 조치 등에 따라 귀국이 어려운 경우에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마약 예방 온라인 이어달리기 캠페인’동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6월 7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마약 예방 온라인 이어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싯(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호기심이라도 마약을 시작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 사회에서 최근 마약 중독 관련 범죄가 점점 심각해지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남길우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과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접속이 잦은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이라도 마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로 건강하고 안전한 경남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모든 학교에 연간 2차시 편성 △교사 연수 △전문기관(경남약사회, 국립부곡정신병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협업 △유해 약물 예방 학부모 지원단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경북대(Ⅲ권역), 충남대(Ⅳ권역)를 선정한다고 발표하고,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권역 HUB)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중앙 HUB)와 연계하여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또한, 전국의 반도체 교육수요를 포괄하는 촘촘한 연결망 및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별로 균등한 반도체 교육 및 협업 기회를 보장하고, 각 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는 이번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사업이 반도체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므로 공동연구소 지정이 안된 대학이더라도 지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거점대학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반도체 팹(Virtual Fab)은 전국을 1시간 단위 내로 묶어 권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자에게 공평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지도를 완성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휴게시설 개선전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 4. 14.(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 민주노총 일반노조의 ‘일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임금지급 등 내부비리 관련’ 기자회견에 따른 창원시 입장 및 대응 조치 계획을 밝혔다.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화장실과 휴게실 시설개선 요구와 관련하여 창원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14개 대행업체에 대하여 노동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위생상태 불량 등 시설이 미흡한 9개 업체에 대하여 개선 조치토록 하였으며, 현재 4개소는 개선 완료, 3개소는 개선중에 있으며, 2개소는 개선 예정이다. 한편, 진해구 선별장 노동자 2~4명이 노동자 편의로 쓰레기 더미 주변에서 도시락을 먹게 된 사실을 인지하고 대행업체 뿐만 아니라 민간위탁사업장 편의시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노동자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휴게시설 개선후 모습 사진 창원시는 직접노무비 일부 미지급 및 촉탁직 고용 후 정규직과의 임금 차액분을 업체가 수취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근거하여 ‘노무비 구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모든 학생이 공감·배려·협력 등 바른 인성을 길러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체육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하는 2023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다. 올해부터 교육부는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체육온동아리를 도입하여 평소 체육활동에 소극적인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체육활동 앱(메타스포츠school)에 다채로운 콘텐츠(288종)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 신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위한 늘봄학교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인적·물적 체육 자원을 연계하여 최근 늘어난 체육활동에 대한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에서 충족시켜 나간다. 이에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예산도 528억 원(2022년 129억 원)을 지원하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확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종목 수 확대(대면 18개, 비대면 20개 내외), 체육온활동 도입 등 방과후 체육활동 확대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고 학교폭력도 근절해
▲2023년도 제 1차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일자리종합센터)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1차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가 3/31(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군 취업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로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상북도(경제정책노동과)를 비롯하여 김천시 등 8개 시·군 취업지원센터장, 경북일자리종합센터장, 실무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활성화 방안 모색과 시‧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 및 협조 요청, 경북일자리종합센터의 현실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사업, 시‧군 상담사 직무역량강화 워크샵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8개 시·군취업지원센터(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상주시, 영천시)에서는 구직자 취업특강,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간담회, 채용박람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중심으로 주요 사업소개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노동운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경북 포항 출신의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포스코노조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3일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성호)는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노조는 조직 내 불어오는 MZ세대 열풍에 부흥하고, 국민적 시각에 부합하는 노동운동을 펼치기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새로운 노동운동의 롤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27일 대통령 소속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과 최병욱 위원장을 함께 노조 사무실로 초대해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노조 구호도 단결투쟁에서 단결소통으로 바꿀만큼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라며 "노동운동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모시고 포스코의 미래를 진정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MZ세대 열풍이 불어오고 있고, 노동운동계도 그 바람을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새로운 노동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0여년전부터 주장해온 노동운동의 패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2월 15일(목), 10:30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윤재수)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6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7주간 운영이 되었으며, 올해는 수강생으로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91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수강생 총 91명 중 71명이 영광스러운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재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마침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의 모순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우리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은 이 사자성어를 초월하여 젊은 사회를 지도하고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계도할 수 있는 올곧은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청소년 ‘사공(四公) 프로젝트’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사공 프로젝트는 ‘마을, 환경, 학교, 또래’라는 4가지 영역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비전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여 역사, 기후, 요리, 마을방송 4개팀이 30주 동안 활동했으며 성장나눔 발표로 지역민들과 의미 있는 성장을 공유했다. 역사팀은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고, 민주화 유적지를 탐방하여 지역 민주화 역사를 해석해보는 과정을 거쳐 ‘우리가 기억하고 생각한 자랑스러운 부마민주항쟁’이라는 소책자를 제작해 전시했다. 기후팀은 구암마을 환경문제 탐색과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환경 캠페인, 기후 선거, 채식요리 실천, 기후정의 행진, 기후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기후상점’을 운영했다. 기후상점은 청소년 시민단과 함께 지역민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만든 빵도마, 접이식 장바구니, 도자기 접시, 뜨개질 수세미, 회화 작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마을방송팀은 마을방송국 운영과 영상 제작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현주)은 지난 15일 고졸 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지역 내 여러 내빈을 모시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졸업장 수여와 함안군 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 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금라 장학회와 관음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축하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물인 여러 작품들이 전시됐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쿠키로 참석한 내빈들을 맞아 졸업식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자신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그를 통한 동등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졸업식을 통해 꿈드림 졸업생들이 자신들을 응원하는 주변의 지지자원을 확인하고 그 응원을 받아 앞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다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