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강원도의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방자치 분권을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일에 앞장서야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국민의힘 최재민 의원(원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최재민 의원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시책을 추진해야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지사는 병원, 대중교통시설 등 국가유공자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주차장 설치자에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운영을 권고할 수 있다. 최재민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의원은 “이 조례가 5월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2023년 6월 11일에
▲구자근 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한 이번 의정보고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형행사 개최를 제한했던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완화되면서 열리게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은 수용인원 약 500명의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등 관심과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이인선, 백종헌, 김승수 국회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축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보고회에 앞선 축하인사를 통해, “구미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구자근 의원께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지는 의정보고에서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미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최근 이상 저온 현상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가 급증하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된 냉해 피해는 올해 이상 고온으로 과수농가가 개화 시기를 앞당긴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한파가 몰아치면서 발생했으며, 충북도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도내 1천323개 농가 641.5ha에서 냉해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보은군 피해 면적이 193.1ha로 가장 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및 관계자, △최재형 보은군수,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청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보은군 삼승면에 위치한 사과, 배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냉해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농민들의 현장 의견이 반영된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박덕흠 의원은 “1년 과수 농사의 시작은 꽃눈이 트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며, “냉해로 꽃눈이 갈변되면 수확량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는 지난 27일 저녁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초청 특별강연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최진호 안산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특별강연에 앞서 “단원구는 세월호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강연에 나섰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 반도체과학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을 언급하며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서 경제는 0점”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자신이 실무자로 참여했던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당시 일본 총리가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통절한 반성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은 엉터리”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총선 전 국민의힘이 분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분당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내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북 무인기 침투 및 다양한 도발위협의 증대, 현대/미래전의 드론 무기체계 활용 확대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방부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령」 제정안을 4월 26일부터 입법예고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부대령 시행으로 합동전장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전략적·작전적 임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와 임무를 명시하였다. (제1조)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드론작전사령부 설치 드론전력을 활용하여 감시ㆍ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 수행 △ 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의 계급과 직무를 명시하였다. (제3조, 제4조) 사령관은 장성급 장교로, 참모장은 장성급 장교 또는 영관급 장교로 편성 사령부 예하 부서 및 부대의 설치 근거와 정원에 관련된 내용을 명시하였다. (제5조, 제6조) 참모부서의 설치와 사무분장에 관한 사항은 합동참모의장이 정하고, 부대의 설치ㆍ임무 및 조직에 관한 사항은 국방부장관이 정함. 동 개정령안은 4월 26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정상회담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4월 25일(화), 한미동맹의 최전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하여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종섭 장관은 대대 상황실을 방문하여, “최전방에서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대단히 반갑다”며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이종섭 장관은 한미 장병들과 동석식사 간에 “한미동맹은 선배 전우들이 6·25전쟁 간 흘린 피와 땀에서 태동하였으며,JSA를 거쳐간 여러분의 선배 전우들이 이를 계승하여 왔다”라고 말하며, “어깨를 나란히(Shoulder to Shoulder)하며 韓美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바로 한미동맹을 상징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던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훈련의 생생한 현장을 약 11분 분량의 미니 다큐로 제작하여 25일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한다. 미니 다큐 「함께하다(We go together)」는 2018년 훈련 이후 5년 만에 사단급 규모로 실시한 한미 연합상륙훈련 <2023쌍룡훈련>의 주요 과정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훈련에 참여한 한미 장병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영상에는 △상륙목표 구역의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선견부대작전, △상륙목표 구역에 대한 대규모 화력지원, △공중ㆍ해상 돌격으로 목표를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까지,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한 도전들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결정적 행동 단계에서 해상과 공중을 가득 메운 한미의 압도적인 전력과 패기가 넘치는 한미 장병의 모습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한미동맹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니 다큐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의 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및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의결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2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군공항 이전에 따른 통합신공항 건설과 기존 종전부지 개발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각종 인허가의제, 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TF단(이하 TF)」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법에 따른 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이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2차관 직속으로 두며, 공항정책을 총괄 관리하는 국토부 공항정책관이 TF부단장을 맡아 민항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하위법령 정비,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특별법 시행 이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새로운 TF단을 중심으로 국방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신공항사업이 지역의 미래와 비전을 담을 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장애인 친환경차 충전 지원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용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함으로써 장애인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충전 접근성을 높이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소유자가 해당 시설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용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은 규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주유소에 주유관리원이 있어 장애인의 자동차 주유에 큰 어려움이 없으나, 친환경자동차 충전소는 운전자가 직접 충전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장애인이 충전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소의 경우 주차면이 좁고 충전케이블이 무거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여 장애인의 교통권이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국군의무학교는 4월 21일(금),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53기 의무사관 및 제20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임관식 행사를 통해 의무사관 754명, 수의사관 41명 총 795명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2주간의 병과교육을 통해 최정예 의무장교로 거듭나기 위한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임관한 신임장교 중 한양준 대위(육군·군의)와 정민철 중위(공군·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조성민 대위(육군·군의)와 김지훈 중위(공군·수의)를 비롯한 12명이 합동참모의장상과 각 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양준 육군 대위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생활한 중대원들이 도와주었기에 가능했다.”며, “복무 기간 동안 임무수행에 전념해 우리 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방부장관상 수상자 정민철 공군 중위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후손이다. 외조부가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인헌무공훈장 수훈 및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집안이다. “외조부께서 목숨을 걸고 수호하신 대한민국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