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학교 2022글로벌게임챌린지 GGC어워드 3관왕 수상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게임학부학생들이 2022글로벌게임챌린지전시회에서 게임학부 학생들이 GGC어워드 3관왕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재단, 엑솔라, 원스토어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학생들이 수상한 작품들로는 GGC어워드 완성작 부문 은상(엑솔라 록스타상)에 ‘올거야’,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미래콘텐츠재단상)에 ‘베로니카002’ 그리고, 특별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문래빗’ 등 3작품이다. ▲ 완성작 부문 은상 ‘올거야’는 유기된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전략형 캐쥬얼 생존게임으로 임종철, 김가영, 정원진, 박건, 이수빈 등이 참여했다.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 ‘베로니카002(VNKA002)’는 3D턴제 JRPG형식으로 고유의 무기 강화 시스템이 특징으로 구민규(), 박준석(), 이선호(), 정훈(), 김학우(), 김성욱(), 이수빈(), 박세미(), 허나경() 등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그리고, ▲특별상 ‘문래빗’은 이현민(), 이현아(), 정현서() 학생이 참여해, 전래동화 달토끼를 모티브로해
▲이성은 교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흥고등학교 이성은 교사가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시행한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상은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근 5년간 과학교육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에게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인 부흥고 이성은 교사는 과학 실험 수업 개선 현장 연구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水 요일엔 바다톡톡’의 강연자로 활동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교사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EBS교재·수능문항 변형문항 개발, 대입수시모집 과학 면접자료실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한민국 인재상 학생부문, 삼성휴먼테크논문심사 등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 내 명태(코다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태(코다리) 업종은 속초시 대포 농공단지 내에서 지역 제조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지속적으로 인력난을 호소해 왔으나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체로 분류되어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이기는 하나 업무 특성상 어가에서의 작업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 명태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법무부에 명태(코다리) 가공업종에도 계절근로자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명태 가공업종의 계절근로 도입의 타당성 및 시급성, 인력난의 심각성 등을 파악하였고, 현장실사를 통해 명태가공의 원시성을 인정하여 속초시는 올해부터 명태 가공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12일 현재 베트남 외 2개 국가의 근로자 32명이 최대 5개월 간 6개 업체에 배치되어 지역 명태(코다라) 가공업체 인력난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 도입 방식은 해외 지자체와의 양해각서, 결혼이민자의 추천, 국내 체류 외국인 고용으로 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는 12월 13일(화),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를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 확대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토록 하는 대표적인 학자금대출 제도(2010년~)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 개정(2021.6.8.)된 바 있으며, 당시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생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시행령에 명시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구체적인 범위를 ‘일반대학원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의 재학생’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화)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였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육군3사관학교 군사학과장 박동휘(소령) 조교수 초청 특강을 실시 했다. 이번 특강은 72주년을 맞이한 영천대첩을 기념하여 ‘영천전투 바로알기’ 주제로 진행 했다. 영천전투는 1950년 9월 한국전쟁기 대구와 경주로 진출하려던 북한군 제2군단에 맞서 국군 제8사단과 제7사단이 주축이 되어 감행한 전투로 6.25 전쟁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박동휘 교수는 6.25 전쟁사에서 영천전투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에 이르게한 반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다는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강단에 오른 임국기(준장) 생도대장은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지역사랑을 당부하여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생도대장을 비롯한 육군3사관학교의 지원으로 실시한 영천전투 바로알기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호국 도시 영천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풍기초등학교 학생들 인삼엑스포 홍보 손편지 작성 기념촬영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초등학생들이 22일 대통령과 대한민국 유명신사 29명에게 손 편지를 전달해 화제다. 영주시에 따르면 엑스포행사 홍보에 대해 풍기초등학교와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성공개최에 협심해 논의했다. 성공 개최를 위해 풍기초등 일부학생들이 홍보에 동참의사를 밝혔으며 학생회 자체회의를 통해 대통령 등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초청 손편지를 써서 풍기인삼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에는 재학생 총 304명 중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부 학생 141명이 참여해 직접 쓴 손 편지와 초대장을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축구선수 손흥민, 가수 싸이, MC 유재석, 인기 유투버 등 유명인 총 29명에게 발송했다. 손 편지에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풍기인삼 자랑과 엑스포와 영주를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자기가 초대하고 싶은 유명인사들에게 우편으로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3학년 박선우(9)군은 “내가 살고 있는 영주에서 열리는 큰 행사를 알리고 싶어 형아, 누나들과 함께 손편지를 썼다”고했다. 이어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풍기에 오셔서
▲㈜메디오젠 백남수 회장 우측 영주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지난 21일 ㈜메디오젠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양대이하운 총장과 메디오젠 백남수 회장, 서재익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대와 메디오젠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호연계를 통해 산학 협력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동의 발전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 배양에서 완제품까지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전문기업이다. 독자적인 특허 코팅공법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다양한 기능성(질내 환경개선, 체지방 감소, 혈당 강하, 간 기능 개선, 구강 환경개선, 면역증진, 근력 개선, 갱년기 개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난배양성 미생물인 장내세균의 대량 배양 표준화 시스템 구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상호 간 지식,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교육과정의 교과과정 및 교재에 대한 공동 개발(개편)과 운영. ▲재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진주 모 중학교에서 발생 된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교사를 즉각 직위해제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9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 전수조사를 했고 위와 같이 결정했다. 이날 교육 전수조사는 전원 외부 성폭력상담소 강사들이 맡았다. 도교육청은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조사와 피해 회복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 전수조사와 소통 치유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행했다. 학생들에게 피해 상황 인지력 및 민감도를 강화하는 성폭력예방교육를 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소통 치유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전수조사에 앞서 해당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교육 전수조사 및 소통 치유 프로그램 시행 등을 미리 안내했다. 한편, 당일 학교에서는 경찰, 시청,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사안을 놓고 대응 회의도 개최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덧붙여 학생들의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피해 학생의 회복을 위해 모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독도는 우리 땅! 그 독도가 이렇게 웅장할 줄 몰랐어요.” 8월 26일(금) 정오, 눈앞에서 펼쳐진 웅장한 독도를 마주한 창원 양곡중 3학년 김아무개 군은 연신 큰 눈을 더 크게 뜨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 군을 비롯한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28명은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2박 3일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주최한 ‘다가치 독도탐방대’의 일원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다가치 독도탐방대는 올해 다가치 어울림 프로그램의 하나다. 참여자는 다문화 특별(한국어)학급과 정책학교를 운영 중인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 다문화 가정, 탈북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다. 경남교육청은 참여자에게 우리 땅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했다. 창원, 김해, 양산 지역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태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출신 다문화 중학생과 보호자들은 나리분지, 관음도, 내수전 일출전망대 등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영상으로만 보았던 독도를 실제로 체험했다.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