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13차 한미일 안보회의 (DTT : Defense Trilateral Talks) 가 2023년 4월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측은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増田 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하였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3자간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도발, 불법해상환적 등 유엔안보리 결의 (UNSCR) 위반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 (UNSCR) 의무를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대표들은 북한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들을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재확인하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병대전우회가 전년도부터 지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대형참사로 부터의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1953년부터 해군에 통폐합된 1973년까지 사령부가 주둔했던 용산 후암동 해병대사령부 舊 본영에서 가졌다. 이 곳은 한국군 해병대 창설이후 최초의 영구시설이며 서울 용산지역의 한국군 최초의 軍 사령부로써 역사적 의의가 깊은 곳이다. 해병대전우회는 15일(토), 해병대 창설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승의 역사를 이어가고 재난재해 발생시 국민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 중앙회 총재단 및 참전용사, 재경지역 연합회장단과 전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창설기념일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병대는 현역과 예비역, 가족이 하나 된 단결력으로 결의를 다질 것을 강조하였다. 해병대전우회 이상훈 총재는 “북한의 도발로 비롯된 지금의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대형참사를 예방하는 데에 있어 모든 국민이 다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 100만 해병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4월 14일부로 20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 육군소장 김호복, 김성민을 진급시켜 군단장으로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연합·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자및◦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더십이 우수하여타의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하였다. 특히, 국방혁신을 통해 튼튼한 국방·과학기술 강군도약에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할수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 전문가를 발탁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23년 군무원 정기시험을 통하여 공개경쟁채용 3,381명, 경력경쟁채용 260명, 총 3,641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정년도래에 따른 퇴직자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개편 소요, 함정ㆍ항공 등 신규 전력도입에 따른 정비인력 소요 및 국방혁신 4.0추진에 따른 신영역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증원소요가 반영된 것이다. 신규채용인원 3,641명 선발을 위해 4월 14일부터 「2023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 국방부는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5급 이상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각 군은 해당군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공개졍쟁채용시험을 실시하며,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위임받아 시행한다. 채용기관별 공고문은 인터넷 누리집[국방부(https://recruit.mnd.go.kr:470/recruit.do), 육군(https://www.goarmy.mil.kr:447/official/content.jsp), 해군(https:/
▲구자근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4월 1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통합신공항의 사업지원을 위한 차질없는 예산지원과 교통물류 확충 등을 통해 구미 국가산단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늘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해 개발계획의 수립과 함께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설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 국비 지원, 특례 및 규제 완화, 특별구역 지정 등의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국가산단과 통합신공항과의 거리가 불과 10㎞ 내외에 불과하여 물류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 국가산단의 경우 IT, 반도체, 광학, 방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많으며 현재 전체 수출액의 53%인 158억불(약 20조 7천억원)를 인천공항의 항공물류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14일(금) 유무봉 국방개혁실장 주관으로 용산 육군회관에서 2023-1차 국방 DnA (Defense & A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효율적인 확보 및 운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무인이동체사업단장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획득기반 조성을 위한 국방 정책연구」 착수보고와 국방과학연구소 김종희 인공지능자율센터장의 「무인체계 플랫폼 공통화 및 탑재장비 모듈화 방안」발표, 이어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업체 및 학계 등에서 120여명의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강왕구 단장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위한 획득기반 조성방안 연구」의 착수보고를 하였고, △효율적인 무인체계 개발‧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통아키텍처 구축과 제도개선 방안, △신속하고 저렴한 소형드론 도입, 운용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향후 연구계획의 방향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종희 센터장은 「국방 무인체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은 2023년 4월 14일(현지시간)에 제13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Defense Trilateral Talks)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서, 2008년 이후 12차례 시행되었으며, 2021년 이후 잠정 중단되었다. 이번 한미일 안보회의는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서, 한미일 개최순서에 따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増田 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3국의 국방・외교 주요직위자들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4월 7일(금), ‘제1회 민‧군 우주협력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전 세계적인 우주개발의 속도와 혁신의 경쟁 속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우주개발을 위한 민‧군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양 부처 고위급 협의체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과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과기정통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일정은 민‧군 협의체 운영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우주산업 육성, ▵우주자산 공동활용,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민‧군 우주 분야의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가우주역량을 집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7일(금) 오후 전쟁기념관에서「제8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M-프렌즈)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제8기 M-프렌즈’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국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유한 3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었다. M-프렌즈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국방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발대식은 신범철 국방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M-프렌즈 향후 활동 다짐, △전쟁기념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의 일원이라는 사명감과 소명감을 갖고, 여러 현장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국방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국방부가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프렌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의 활동기간 동안 국방정책현장 취재, 부대 방문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국방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3년 4월 7일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며, 군 안팎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하고,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24개(대통령 4, 총리 5, 장관 15) 군부대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체포상을 수여하고, 예비군,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과 공무원 등 281명(포장1, 대통령2, 총리3, 장관275)을 대상으로 개인포상을 수여한다. 영예로운 대통령 부대 표창은 육군 3군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예비군부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 2동 1동대가 수여 받는다. 개인포상으로 대통령 포장은 육군 51사단 평택시 중앙 2동대장 천세왕 님이, 대통령 표창은 육군 37사단 충주시 용산동대장 길형진 님, 해병 2사단 김포시 기동대장 이정훈 님이 수여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