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홍천읍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사 지원 서비스를 받은 유◯희 어르신은 녹내장으로 한쪽 눈 실명과 허리 협착증이 심해 혼자 이사 준비하기가 힘들고 더구나 이사비용 부담감으로 근심하던 차 홍천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사회복지인(회장: 박유진)’ 봉사단체가 뜻을 모았다. 유◯희 어르신은 “혼자서 이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홍천군노인복지관 김서연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불편함을 살펴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대원 30여명이 4월 야외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를 방문, 소방 안전의식을 강화 고취하며 견학했다. 이 날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단양소방서의 현황 및 소방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사항을 문의하며 각 지역의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해 소통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임선애 지도부장은 “지역의 소방활동 외에 타 지역의 소방시설 및 업무를 직접 견학하며 전 대원이 안목을 넓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희 방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전국 소방대원들이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등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산불조심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12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 5층 교육실에서 개최된 ‘2024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한승환 자원봉사센터장 등 각 사회봉사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 권후녀 두촌여성의용소방대장, 이은하 남면여성의용소방대장, 박양순 내촌여성의용소방대장이 동참했다. 홍천군 2024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자원봉사 단체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30여 봉사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홍천나누미봉사단의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홍천군 각 여성의용소방대도 소방안전 캠페인 및 지역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양순 내촌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65일 소방안전에 임하며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각 읍면 대장들과 소통하며 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는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 및 10개 읍·면여성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업무협약시에는 홍천군자원봉센터 한승환 센터장, 홍천소방서 손승헌 대응전략팀장,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읍·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해 홍천군자원봉사의 확산 및 활동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119소방업무와 함께 각 지역특성에 맞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 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의 효율성 강화 및 좀 더 체계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승환 센터장은 “센터가 운영되며 한 단체의 각 읍·면대장들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홍천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관복지 및 자원봉사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촘촘한 연계가 되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 북방 노인복지관에서 김기운 이미용 봉사자가 방문하여 월 1회 커트 및 염색 서비스를 고령자복지 주택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혼자서 하기 힘든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통하여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청결한 생활에 도움이 될것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현윤재)는 ”북방고령자복지 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깔끔한 노년생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4월 9일(화)부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존엄한 삶의 마무리, 눈이 부시게’ 사업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별에 대한 치유를 목적으로 개설되어 웰다잉 교육, 미술·영화 치유 활동, 장묘문화 체험, 장수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22회기 동안 진행한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죽음을 단지 슬픔과 두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긍정적으로 정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관내 복지시설 음식조리 및 배식봉사활동을 매월 꾸준히 진행하고 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이빈화 감사 및 채인희 예방홍보반장 등 4명, 8일에는 홍정희 방호부장과 고경순 서무반장 및 현장관리반 등 6명의 대원이 홍천지역 사례관리대상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 예찰 및 홍보활동에 전 대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상생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순 총무부장은 “홍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전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0년 4월 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5년차를 맞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7일 오전 기준 176만3,851명으로 집계됐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2023년도 연간 방문객은 51만4천명으로, 마장호수출렁다리 123만3천명, 제3땅굴 37만5천명, 감악산출렁다리 24만5천명 등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타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케이블카 시설에서 탑승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2020년 28만5,230명 ▲2021년 41만2,340명 ▲2022년 44만2,710명 ▲2023년 51만4,050명이 탑승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로 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탑승객은 전년 대비 1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 예정으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캠프그리브스 입장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기존의 관람 구역에 더해 캠프그리브스 내 확대 개방 구역까지 관람할 수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
요즘은 거리 곳곳에 봄꽃이 한창이다. 5월이면 장미축제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 중랑천 장미공원에는 인절미떡을 파는 양귀순 (81)세 할머니가 계시는데 근처 사는 사람들은 할머니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할머니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단연 떡이 맛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산책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떡을 팔기도 하지만 떡 먹고 가라며 파는 떡을 막 퍼준다. 기자가 “왜 이렇게 많이 퍼주시냐?”고 물으니 “내가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고 하신다. 양귀순 할머니는 27세에 남편과 사별후 어린 아들, 딸과 먹고 살아야 하기에 처음에는 옥수수. 빈대떡장사를 했다. 그런데 장사가 여의치 않아 떡을 팔게 됐는데 떡을 팔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먹으라고 나눠주니 너무 좋다고 한다. 떡을 팔아 키운 딸은 시집가 잘 살고 있어 한걱정 덜었지만 아들이 희귀병 (루프스 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했다. 아들 뒷바라지 때문에 아직 떡을 팔지만 아들이 25살에 발병해 50세인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감사하다며 또 할머니는 지나가는 이들에게 떡을 먹어보라고 나눠주며 웃는다. 할머니가 사람들에게 떡을 나눠주면 받는 사람이 기쁨을 느끼니 그 기쁨은 할머니께 다시 돌아가는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박홍숙)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대비해 매일 조편성을 통한 취약지구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예찰하며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봄철을 맞아 건조한 지역 및 바람 등으로 사소한 사항에도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곳곳에 ‘불조심 및 예방활동’ 관련 현수막을 게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각 대원들이 자신의 주어진 일정에 맡은바 소임은 물론 주변의 특이사항까지 확인하여 조치 및 보고체계를 통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소한 일에도 반듯이 대비하고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안전과 화재예방에 모두가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