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정책기획관실은 10월 9일(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이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도라지 줍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0월 7일(월)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대한 입법지원 강화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보고회에서 황진희 의원은 “이번 연구의 추진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연구회 회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모였으며, 황진희 회장을 비롯해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 변재석 의원, 전자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엄신옥 교육복지과장, 조순옥 교육복지기획 사무관 등도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구는 사단법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가 맡았으며, 연구책임자인 이효순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시흥 옥터초등학교의 교장이다. 또한, 성남여고 이인숙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 완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10월 8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숲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걸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연결통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숲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62회 강원예술제의 제29회 강원국악경연대회가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대강당 등에서 강원도내 18개시·군 40여팀이 참석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춘천문화원 민요팀이 일반부 대상, 율곡중학교 김효민 학생이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사)한국국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한춘녀)와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 등이 후원한 가운데 도내 국악협회 지부장과 도예총 이미자 사무처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홍천군 김완수 경제국장과 남용우 관광문화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풍물, 민요, 기악, 무용분야로 참여한 도내 국악인들과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국악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종원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홍천에서 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만큼 홍천국악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8개시·군에서 홍천을 방문해 국악예술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10월 4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천사의 날 기념식 및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매년 10월 4일을 천사운동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을 천사운동 주간으로 지정한 뒤 맞이하는 첫 기념식이다. 기념식은 ‘천사 될 만두 저금통’ 협약식, 천사운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식과 식전·후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축산농협, 북원신협, 봉산동 천사지킴이, 문막읍 천사지킴이, 섬김재활주간보호센터, 원주수도공무소, 바른홈클린에서 총 852만 4천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은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고 헌신해 오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설문조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립도서관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해 보다 나은 도서관 정책수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립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18개 문항으로 구성, 이용자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방향 설정 및 운영상 미비점을 찾아내어 이를 개선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설문방법은 시립도서관 6개관(발한ㆍ북삼ㆍ꿈빛마루ㆍ무릉ㆍ이도ㆍ등대)의 자료실과 도서관별 현관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설문지함에 투입하거나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시립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도서관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길찬우)와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오는 10월 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와 인천시 부평구의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협약의 슬로건인 ‘소상공인 희망을 날려라’에 맞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태백시와 인천 부평구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3월 법정단체로 지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출범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최우수지역상을 수여받았다.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 전년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엑스포 상징탑 광장 일원에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표방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진행된다. 속초의 음식들은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함께하는 지리적 특성에 실향민 문화라는 독특한 문화적 특성까지 더해져 다채롭고 독창적인 맛으로 속초 여행의 즐거움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속초를 대표하는 10개의 음식 중 오징어순대, 막국수, 닭강정,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 코다리조림 등 7종이 참여해 방문객들에 속초의 맛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새우장을 비롯한 6개의 추가 음식과 5개의 디저트·음료, 특산품 2개(수제맥주, 김부각) 등 21개의 음식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축제형 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를 위해 참여 부스를 공개모집하고 사전간담회 개최, 소통 창구 등을 개설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책정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10월 20일(일) 오전 10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일원에서‘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체능 재능 발굴을 지원하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2023년 7월부터 시행 중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등학생(7세∼12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시민복지사업이며, 원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은 어린이와 부모 등이 직접 참여하여 꿈이룸 바우처 사업의 효과성과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이며,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행사 내내 태권도, 피아노 연주, 무용, 댄스 등 아이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1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소방서 안전 체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으로 추진됐다. 시는 2020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탄보건소에서는 대상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AI-IOT 사업 대상자 중 희망자 30명을 모집해 27일부터 8번의 대면교육 과정 동안 운동 및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평가를 위한 체성분 검사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사업 시작과 종료 시기에 수행해 본 프로그램을 통한 대상자의 건강능력 향상수준을 객관적 지표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근력운동, 영양상태평가 및 식이요법을 전문 운동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교육하며, 집에서도 지속적인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교육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