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공모직위인 국제정책관에 이승범 전 국방부 외무협력관을 2월 14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이승범 신임 국제정책관은 외무고시 32회로 외교부 한미안보협력 과장, 주미국 대사관 1등서기관, 주아프간 대사관 참사관 등 외교·안보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특히 한미동맹 및 안보협력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보유하였다. 이승범 신임 국제정책관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가치공유국과의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우리 군사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지능정보화정책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여 2023년 2월 9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 소재)에서 국방실험사업 과제기획을 위한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학연에서는 67건의 기술제안을 하였고, 국방(군) 관계자는 600여 명이 참가하여 기술에 대한 국방활용 방안에 대하여 산학연과 협업하고 소통하였다. 따라서, 산·학·연은 보유한 기술과 국방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군 관계자들은 해당 기술을 선택하여 국방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제를 기획하는 ”신기술과 국방의 소통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국방에서 원하는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산·학·연에서 제안한 기술을 접목하여 소요제기한다면 내용의 군 적합성과 기술의 활용성도 우수할 것이라 예상된다. 발표회는 약 600여명의 각 군 기술혁신 관계관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분야 67개 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방실험사업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하였고, 67개의 과제를 산·학·연으로부터 접수하였다. 공모한 과제는 기반기술(24개), 소프트웨어기술(21개), 융합기술 (22개) 등으로 구분하여 각 분야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공군은 2월 1일(수) 미 전략자산 전개 하에 2023년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측의 F-35A 전투기와 미측의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연합공중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바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구현하며,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하여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더욱 굳건히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은 1월 31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만남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진 한미 국방장관회담으로,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회담의 의미를 갖는다. 먼저, 양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최근 무인기 침투 등 연이은 도발 행위와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확고한 對韓방위공약 보장을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들을 공동으로 재확인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22년 5월 한미 정상회담 및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과 ▴정보공유, ▴공동기획 및 실행, ▴동맹 협의체계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SCM 이전에 한미 맞춤형억제전략(TDS)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의 핵 위협 억제 및 대응방안과 관련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구홍모 예비역 육군 중장을 1월 30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구홍모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이래 육군참모차장,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부장, 육군 7사단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능력과 강한 추진능력을 보유하여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구홍모 단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하여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월 24일(화) 오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설 연휴 간에도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입원장병을 격려하였다. 이종섭 장관은 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간에도 우리 군 장병들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군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수도병원 의료진들은 그동안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보건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운용하며 열과 성을 다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임무를 완수해왔다”며 “앞으로도 군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국군외상센터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지난 4월 개소 이후 군 특수외상 관련 전문 치료능력을 발전시키고, 민간환자 외상치료 지원과 상급 종합병원 및 관계기관 협력를 통해 국가 외상체계 발전에도 기여하였다”며 최근 발전 노력에 대해 치하하였다. 또한, “국방부는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2일(목)부터 2023년 예비군훈련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 2022년 혼합형 예비군훈련(소집훈련 1일 + 원격교육 1일)이라는 과도기를 거쳐 2023년에는 예비군훈련의 정상화를 추진하여,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의 대비태세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현역-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 재개 등을 통해 전시 작계시행능력을 구비하고 임무수행태세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하여 2박 3일간 시행하며, △증·창설절차 숙달, △전시 임무에 의한 개인 및 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훈련 실전성 향상을 추진한다. 동미참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미지정자를 대상으로 전시 동원에 대비하여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단순과제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훈련은 5∼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오늘(1월 1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탐문 활동을 시작한다.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해의 유전자와 대조할 수 있는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절실하다. 현재까지 전사자를 기준으로 60,120가족(총 86,588명)의 유가족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 60,120개는 전사자 기준 유가족 1명 이상의 시료를 채취한 가족의 수이고, 86,588개는 친·외가를 포함해 8촌까지의 유가족 시료를 모두 합산한 수량임) .하지만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져 있거나 유해를 찾았지만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13만여 분의 전사자 수와 비교해보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가족을 찾기 위한 현장 탐문 활동이 꼭 필요하다. 유가족 찾기 탐문 활동이란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전사자의 병적기록, 유가족과 관련된 서류 등을 분석하여 행정관서의 제적 정보를 확보한 후 생존해 계시는 유가족의 주소지에 직접 방문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간부와 군무원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기관이 실시하는 ’23년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 2023년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군 간부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원은 민간 심리상담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에게 법률·금융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 및 신용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등과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심리검사를 실시한 군 간부 및 군무원 전원에게 심리검사 분석 결과를 제공하므로 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심리검사를 실시한 전원 및 그 가족에게 패밀리케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케어 검사는 부모역할검사, 자녀양육검사(0세~초등), 아동 청소년 감정검사(초등 3학년~고등) 등 총 20종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 연령에 맞춰 선택하여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가진 군인 및 군무원이 자녀의 성격 및 적성 파악 등을 통해 자녀 양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온라인 시무식은 2022년 10월 구축된 국방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장병 격려 메시지 영상 공유와 국방부장관 신년인사, 각 실별 새해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무식에서 이종섭 장관은 어려운 안보상황 하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2023년에도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국방부 각 실장들은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한 새해 포부를 밝히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튼튼한 안보와 따뜻한 병영을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국방부는 최근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간소화된 업무가 대세를 이룸에 따라 변화를 선도하는 국방부의 모습을 위해 온라인 시무식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변화로 과학기술 강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