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가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오는 2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유럽의 자동차 SW 기업 전문가들이 내한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반 기술인 ADAS를 비롯하여 A-SPICE, AUTOSAR, ISO 26262, 보안 등 핵심 이슈와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Method Park사의 볼커 레만(Volker Lehmann) 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의 국제 표준인 ‘A-SPICE(Automotive SPICE)’의 인증기관 iNTACS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레만 이사는 A-SPICE 준수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동차 시스템 개발 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지는 발표세션은 자동차 SW의 개발 효율과 품질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총 3개의 트랙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각각의 트랙은 ‘자율주행/ADAS(트랙1)’, ‘SW개발&프로세스(트랙2)’, ‘커넥티드카/보안(트랙3)’을 주제로 진행된다. IBM의 안드레아스 그슈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5월 23일,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대기업 기술제휴‧M&A를 위한 ‘2018년 제2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서울 팁스타운에서 개최하였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이 선별·추천한 창업팀에게 민간투자-정부지원(R&D, 사업화자금, 해외마케팅 등)을 매칭해 지원하는 고급기술창업 촉진프로그램이다. 금년부터 국내 최고 VC, 대기업 관계자(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 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산업은행도 팁스 후속투자자로 참여하여 팁스창업팀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팁스 창업팀과 투자자간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IR 피칭대회, 대기업의 거꾸로 피칭, 투자컨벤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① (네트워킹) 팁스팀과 대기업, VC, 기술·경영전문가(공학한림원 회원)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팁스창업팀의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제품·서비스를 시연하는 쇼케이스를 운영하였다. ② (IR 피
지난 5월 18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2018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희준(동안고등학교 2학년)‧함종현(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 팀의 ‘뉴럴액션(Neural action)’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에서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밝혔다. 중·고교생 대상 과학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ISEF는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75개 이상 국가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ISEF 2018(5.13.~5.18.)에 한국은 로봇‧지능형기계, 물리, 화학 등 10개 분야 20개 팀 42명이 참가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부문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4등상을 수상한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미화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루게릭병 등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지체 장애인들이 눈동자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선 추적 기반 어플리케이션인 ‘뉴럴액션(Neural 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공유를 위해 “우리가, 대한민국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ICT 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 ICT미래인재포럼은 2개 분야로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① ‘대학ICT연구센터 분야’는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ITRC 참여 학생의 산업계로의 채용·연계를 위해 연구성과물 전시 및 리쿠르팅 페어를 개최한다. 전시관은 전국 29개 대학 총 37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ICT기술을 6개 분야로 그룹화 하여 테마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 리쿠르팅 페어는 금년도 최초로 참여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여개 기업의 채용 관계자와 ITRC 참여 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②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는 ICT명품인재양성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활동 일환으로, 5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대치동 SETEC)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상호호환성 시험을 개최한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그간 매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추진 계획 발표,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 중소·벤처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단말기·기지국 등 스마트 인프라가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업체들이 개발해 온 통신 장비들이 서로 연계되어 작동하는지를 시험(상호호환성 시험) 한다. 통신 장비가 차량 간(V2V), 차량-기지국(V2I)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규정된 형식을 따르고 있는지, 다른 업체가 개발한 제품과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기업들이 개발한 장비의 성능평가 결과가 나오면 향후 기술보완 및 사업투자
한컴MDS가 이스라엘의 체크막스사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사업권을 확보했다. 한컴MDS는 이번 솔루션 공급 계약을 통해 기존 정적분석, 동적분석, 퍼징 솔루션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사업까지 확대하며 SW 품질 및 보안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게 되었다. ‘체크막스’ 솔루션은 보안 문제를 유발하는 SW 보안 취약점을 쉽고 빠르게 검출하여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검출 도구다. 자체 코드뿐만 아니라 통합된 오픈 소스에 대해서도 취약점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체크막스’는 2018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체크막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 워크 지원, 간단한 사용방법, 최적의 개선점 가이드, 증분 및 병렬 테스트를 통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의 오디오 청취 결함을 발견하고 사용자들이 도청될 수 있다는 보안 위협을 아마존에 통지하고 문제 해결을 함께수행하며보안취약점분석에대한기술력을
안랩은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안랩 TMS(Threat Management System)’를 17일 출시했다.‘안랩 TMS’는 보안 관리자가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수/개별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통합 정책관리, 대용량 로그 관리/분석, 머신러닝/룰 기반 보안위협 탐지 및 분석,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 등 통합보안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TMS’에 연동된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수집되는 대용량 로그를 빅데이터 처리 엔진으로 빠르게 처리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동 장비에서 수집된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동 장비간 보안대응 연계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안랩 TMS’는 머신 러닝과 시나리오 기반 상관 분석을 제공한다. 지속적 모니터링 및 분석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 학습 패턴을 적용해 비정상 행위를 판단하고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 기반 상관분석 기술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조합 및 분석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관리를 위한 심층적 보안위협 정보를 관리자에
슈프리마아이디는 자사의 라이브지문인식 스캐너 바이오미니 플러스 2가 인도의 STQC 품질인증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공개하며, 인도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TQC인증은 12억 인도 국민 전체에 12자리 고유ID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지문 또는 얼굴 등 바이오인식 정보와 연결하는 전자주민증 사업인 UIDAI의 아드하르(AADHAAR) 프로젝트 조달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품질 및 서비스 인증으로 슈프리마는 등록사업용 RealScan-G10에 이어 인증사업용 바이오미니 플러스 2까지 STQC인증을 획득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모든 제품라인업을 구성하였다. 바이오미니 플러스 2는 MDR 기술을 채택하여 최대 100,000 LUX의 강렬한 직사광선하에서도 고품질의 지문영상 취득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지문의 상태에 관계없이 빠르고 정확한 지문인식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우수한 지문 인증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STQC 외에 FBI PIV/FIPS 201 인증, FBI Mobile ID FAP10 인증 등 다양한 글로벌 표준을 취득하였을뿐만 아니라 IP65등급의 방수방진 구조로 설계되었고, 고유 특허 기술인 머신러닝 방식의 위조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재)정동극장에서 전통예술의 가치 확산과 청년국악인 발굴‧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청춘만발‘ 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한컴그룹은 16일, 정동마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노진호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손상원 정동극장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그룹과 우리문화지킴이에서 창작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청춘만발‘사업은 정동극장에서 재능과 실력을 가진 청년국악예술인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15개 팀에게 단독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실연 심사와 결선 무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고, 공간제공,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8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로아인벤션랩, ▲액트너랩, ▲쉬프트, ▲더벤처스 등 6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해외 창업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는 3억 원 내외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재원으로 이뤄진 사업비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가 및 해외 파트너 확보 등의 활동을 통해 자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2017년까지 4년간 총 21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지원하였으며, 이들은 같은 기간 177개의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들을 발굴하여 육성하였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총 208억 원의 투자유치, 249명의 고용창출(지원년도 기준)을 달성했으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따른 추가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에는, 지능화 기술과 기존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능정보기술, 가상‧증강현실(VR/AR)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