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쌍(신혼부부 20쌍, 노년부부 20쌍)을 선정하여 국립공원의 생태문화공간인 전국 생태탐방원에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예식장, 모바일 청첩장, 예복대여 등 결혼식 전체 운영과 숙박부터 요트·승마체험 등 특별한 추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을 제공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는 숲 속 결혼식은 사진촬영, 축가 등 국민 참여 재능기부자도 함께 모집한다”라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민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3월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초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3차례 발행한 데 이어, 4월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4월 8일·15일·22일 등 3차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하였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하였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 순으로 나타나 주로 업무 목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졸음운전에 더욱 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2011년 3월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4월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또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4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현철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회장, 조성기 한국페인트 잉크공업 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학안전과 관련해 △설비 교체·개선 비용 보조, △취급시설 설치검사 기술지원, △제도교육 등 7가지 종류의 사업을 ‘한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여 화학안전 관리 모범사례인 화학안전 등대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대상이 되는 사업장은 페인트․잉크업, 표면처리업, 금속재자원업 등 총 3개 업종에서 모집․선정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업종 조합․협회는 이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화학안전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며, 향후 화학안전 등대 사업장의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에 동참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Ghana Representative Office of KEITI) 개소식을 진행했다. 가나사무소는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하며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이스마엘 파시카(Eyerusalem Fasika) 아프리카개발은행 가나 국가사무소장(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기동순찰대 운영 한달 만에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명 검거 등 196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조직재편에 맞춰, 2개 대 총 18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되었다. 근무 형태는 평일은 24개팀 전체가 주민밀착형 근무활동을 실시하고, 주말·공휴일은 자원근무 4개팀으로 주요관광지 및 축제, 행사 등 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부산경찰청 자체 추진 시책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금·토 야간에는 112신고 상위 지역관서 8개서에 24명 내외 자원자를 취합받아 112신고처리 지원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일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지난 한 달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종합 활동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대학교 개강기 범죄취약지 및 여성·1인가구 원룸지역
▲교육에 앞어 보호관찰 소년과 성정애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천안준법지원센터·천안보호관찰협의회는 1일 보호관찰위원의 효과적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 수행 등을 위해 30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1층 교육장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로 위촉된 자체 기본(전문화) 교육 재실시가 필요하여 보호관찰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45명의 보호관찰협의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교육은 강윤하 강사의 진행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기관업무소개 ▲보호관찰 제도론 ▲보호찰위원 역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은 정재연 강사가 ▲보호관찰 면담 실무 ▲경과보고작성 집행감독요령의 교육이 실시됐다. ▲보호관찰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 업무 설명 노하우 공유라는 교육내용으로 협의회 지정의원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어 모든 일정의 교육이 종료됐다.
▲지난달 29일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025년 해운대공고를 전환해 문을 열 ‘(가칭)부산해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