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제2기 선발 인원들이 3월 16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중 해양경찰이 유일하게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양경찰청과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교식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4명(경사 장병형, 김선호, 이창재, 오현재)에 대한 입교 선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간 집중 교육 훈련(지상학술 580시간, 비행실습 170시간)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자가용·사업용·계기)을 취득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뒤 ’27년 6월부터는 실제 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소방, 산림, 경찰 등)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임무 이해도가 높은 해양·항공 경과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체
2026-03-17 09:32
파주 쉼산후조리원(대표 김민경)이 15년간의 산후조리원 운영 경험과 5,000명 이상의 산모·신생아 케어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리미엄 산후케어 브랜드 '시로아(SHIROA)'를 17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시로아(SHIROA)는 산모의 신체 회복, 정서 케어, 신생아 전문 돌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프리미엄 산후케어 브랜드다. 현재 쉼산후조리원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글로벌 산후케어 브랜드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로아 브랜드를 이끄는 김민경 대표는 이화여대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간호사 면허와 보육교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드문 전문가다. 평가인증 어린이집 운영을 거쳐 2010년 산후조리원 창업에 뛰어든 그는 "산후조리원은 신체 회복뿐 아니라 정서·정신건강까지 케어하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쉼산후조리원을 레이크뷰 리조트형 프리미엄 조리원으로 성장시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산모 우울증 관리 시스템 도입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유로 파주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로아 브랜드의 핵심은 기존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화된 케어 시스템으로 재정립했다는 점에 있다. 20년 이상 경력의 신생아 간
2026-03-17 09:2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생물다양성·환경교육’ 과정을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11개와 전문 프로그램 7개 등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별 교육은 ‘생물다양성 체험교실’, ‘탄소제로교실’ 등 연령대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 교육은 ‘꿈의 나침반(자유학기제)’, ‘미리 캠퍼스(고교학점제)’ 등 진로 체험 과정과 ‘생물특화 교원직무연수’와 같은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전문가 양성과 실무형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기관 소속 박사급 연구진이 강의와 실습을 직접 맡아 학교나 일반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해 환경교육 사각지대를 해소
2026-03-17 09:26
결혼·임신·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복귀에 제약을 겪는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을 위한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모집이 시작된다. ‘2026년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1차 모집’ 참여자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이 단절된 양육자의 적극적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조기 경제활동 복귀 및 경력 도약을 위한 서울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7,98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768명(약 35%)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취지 강화를 위해 기존의 ‘서울우먼업 프로젝트’(2023~2025년)를 올해 ‘서울커리업 프로젝트’로 개편하여 돌봄 환경에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 경력복귀 지원을 이어간다. '서울커리업 프로젝트’는 ▴활발한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
2026-03-17 09:22
홍천군노인복지관은 3월 16일 근거리 면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확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프로그램 ‘홍복이 시동을 걸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지역 내 복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년기 우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와 중식 제공, 건강증진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여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남면, 두촌면, 북방면, 영귀미면, 화촌면 등 근거리 5개 면지역 경로당 60세 이상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웃음인지놀이, 노래교실, 실버건강체조, 아로마 미술테라피, 숟가락 난타, 양말목 공예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3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환영하기 위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니어예술단 공연과 오카리나·하모니카 미니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복이 시동을 걸다’ 사업은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의 노인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
2026-03-17 09:1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이홍기, 이하 'KMDP')는 ‘KMDP 의대생 홍보위원단 온기 4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전국 15개 의과대학에서 선발한 23명 중 20명과 KMDP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3년에 만들어진 ‘온기’는 올해로 4회째다. 미래의 의료진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데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기 4기 활동은 2026년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로, 활동 우수 단원은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장 수여자로 추천된다. 이번 홍보위원에는 단장 김민지(동국대), 부단장 박용희(고신대)를 비롯해 김민서(강원대), 김유현(건국대), 김지웅(고신대), 남궁종욱(차의과대), 박승주(차의과대), 서정윤(중앙대), 서현(경희대), 성지애(경희대), 신아빈(연세대), 안성원(경희대), 오승훈(경북대), 오예원(고신대), 유림(충북대), 유하영(동국대), 이서정(충남대), 이시은(동국대), 이주형(대구가톨릭대), 이현우(경상국립대), 장주희(연세대), 주희정(이화여대), 최정윤(아주대)
2026-03-17 09:01
사진을 들여다보면 건물 정면에 ‘낙원악기상가, 낙원전통시장’이라는 큰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건물 1층 아래는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통로가 보이고, 그 앞에 차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고층 건물이 있어 도심 상업지역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길을 건너는 보행자와 자전거도 보여 어느 도시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이다. 바로 이곳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낙원악기상가이다. 종로의 한복판에서 수십 년 세월을 품은 건물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거리를 빛내고 있다. 화려한 고층 건물 사이에서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외관이지만, 오랜 시간 음악인과 악기 상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온 예술인들의 성지이다. 낙원악기상가는 1970년대부터 형성되어 기타, 피아노, 관악기, 국악기를 비롯 세계의 악기 등을 다루는 악기점이 모여 있다. 주로 악기를 구매하고 수리를 위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또한 많은 음악인들의 꿈과 열정도 함께 저장된 장소이다. 화려한 새 건물들 사이에서 다소 낡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모습 또한 도시가 지나온 시간을 말해준다. 한 장의 사진 속 풍경은 단순한 거리의 모습이 아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문화와 기억의 단면을 보여준다.
2026-03-16 15:16
(대한뉴스 혜운 기자)= 어느 날 TV에서 소 축사 장면이 나오는데 “아니… 왜 이렇게 진흙탕이야?” 싶었다. 사람 눈에는 깔끔해 보이지 않아서 혹시 관리가 안되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했다. 궁금증은 소 입장에서 들여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소는 똥과 오줌을 엄청 많이 배출하는 동물이다. 소 한 마리가 하루에 배출하는 분뇨가 40~60kg 이상이라고 한다. 거기에 물도 많이 마시니까 바닥은 금방 젖기 일쑤다. 특히 흙바닥이면 당연히 질척해지기 마련이다. 흙바닥은 소 발굽에 부담이 덜 가고 미끄럽지 않다. 소는 단단한 바닥보다 푹신하거나 흙 느낌을 더 편해한다. 또 소는 체온이 높아서 약간 습한 환경을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다. 톱밥이나 왕겨를 깔면 수분을 흡수하고 냄새를 완화한다. 이것은 분뇨를 자연 분해하는 발효 방식이다. 즉 겉으로 보면 더러워 보이지만, 관리가 잘된 곳은 내부적으로는 발효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요즘 현대식 축사는 콘크리트 바닥에 배수로를 만들고 똥 긁는 기계인 자동 스크레이퍼를 설치해서 훨씬 깨끗하다고 한다. 하지만 소가 미끄러지지 않게 일부러 완전히 건조하게 만들지 않기도 한다. 이것이 궁금하
2026-03-16 14:44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제1차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사 설계와 데이터 구성, 분석 방법 등을 연구자 및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패널의 표본 설계 방식과 조사 대상 특성, 데이터 파일 구조, 주요 변수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수영 원장은 “어르신의 일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정책적 근거를 축적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베이비부머세대의 역량이 청년세대와 조화를 이루어 우리사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데이터를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데이터 활용과 후속 연구를 확대해 노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은 제2차「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패널 본조사가
2026-03-16 14:43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장기 연체 채무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다시 기업(氣-Up)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 연체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 소각’과 ‘채무 조정’ 등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우선 채권 소각은 보유 재산이 없는 특수채권 편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잔액 5백만 원 이하인 채무자 또는 특수채권 편입 후 7년 이상 경과하고 잔액 1억 원 이하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들의 채권 전액을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특수채권 보유 차주를 대상으로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 조정도 병행한다. 특수채권 편입 기간에 따라 원금을 차등 감면해 장기 연체자의 경우 최대 95% 수준까지 채무를 조정해 준다. 장민영 은행장은 “장기 연체채권의 소각과 감면을 통해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상생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220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연간 500개 이상 기업으로
2026-03-16 14:05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경찰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과 3월 17일 경찰청 청사(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현황과 우회 안내 등 안전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신속히 표출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고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교통혼잡으로 인해 주민 대피가 지연되거나 추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화학사고정보, 대피장소, 통제현황 등의 안전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한다. 경찰청은 내비게이션사 등 민간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고정보 및 우회경로를 안내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시교통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안전정보를 표출한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2026-03-16 14:0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우리나라 물관리 전반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홍수와 가뭄 극복을 위한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물 배분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유철상)와 함께 3월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 홍수‧가뭄 극복 전략 및 물 배분체계 혁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4회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최근 빈번해진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 간 물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중국, 마카오 등 해외 수자원 전문가와 국내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수·가뭄 사례 및 대응전략 구상’을 주제로 조셉 리 중국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국제 수자원 위험 관리방안을,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와 아시시 사르마 호주
2026-03-1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