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추진해 온 가칭 ‘명지6유치원’, ‘명지6초등학교’, ‘명지4중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에 맞춰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신설 학교 규모 및 개교 시기 이번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학교들의 구체적인 설립 규모는 다음과 같다. ▲가칭 명지6유치원: 4,977㎡ 부지, 특수 2학급 포함 총 18학급 규모.▲가칭 명지6초등학교: 16,738㎡ 부지, 특수 2학급 포함 총 44학급 규모.▲가칭 명지4중학교: 13,267㎡ 부지, 특수 1학급 포함 총 25학급 규모. 세 학교 모두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첫 입주 시기에 맞춰 2029년 3월에 동시 개교할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현황 명지지구는 총 2만 8,602세대, 수용인구 7만 5,986명 규모로 계획된 신도시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1단계 (현재 운영 중): 2015년부터 1만 6,775세대 입주 완료.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5개교,
2025-10-28 16:24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기동.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경찰 작전본부(본부장 김성종 동해해경청장)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주 보문호 수상구역 및 인근 동해해역에 대한 해상경계를 28일부터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전국 해상경계 발령(10.16~11.2)중에 있으며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경호안전통제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주 보문호 수상구역 및 인근 동해해역 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양경찰 작전본부(동해해경청)는 지난 16일부터 병호비상을 발령, 해양경찰 작전본부를 구성하고 경주 보문호 내 수상 수중구역에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및 특공대를 상시 배치하고 특수기동정, 드론, 수중드론(ROV)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수중검측, 보문호 순찰 등 입체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그리고 10월 24일부터는 을호비상을 발령, 경주 보문호뿐 아니라 해상으로도 경호 범위를 확대해 경비함정을 전담 배치하고, 중요시설에 대해 불법선박 접근, 해상침투 등 해상 위협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10월 28일부터는 해상경호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으로 격상
2025-10-28 16:24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국에서 광역 단위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통합 기반(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10월 28일(화) 오후 4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새로운 출발, 함께 여는 복지의 문’을 주제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이상(비전)선언 공연(퍼포먼스),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70㎡ 규모로, 상담실·행정실·교육실·자립훈련실 등을 갖추었다. 주요 기능은 ▲통합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자립훈련 및 종사자 특화교육 ▲기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센터는 올해 5월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체계를 점검했으며, 통합(원스톱) 상담창구(☎1660-4201)를 개설했다. 전화번호 ‘420
2025-10-28 16:23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낙동강하구 연안의 생태계 복원과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개량조개 종자 약 9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시·구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방류는 오는 10월 29일 낙동강하구 연안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원회복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질병이 없는 건강한 치패(어린 조개)를 선별·구매하여 방류함으로써 바다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는 2021년부터 매년 개량조개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생태계 복원과 지역 수산업 발전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개량조개는 낙동강 하구 모래층에 서식하며, 조갯살 모양이 갈매기 부리처럼 보여 지역에서는 '갈미조개'라고도 불린다.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가 제철인 이 조개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이다. 특히, 명지동 일대에서는 개량조개를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는 독특한 향토 음식인 **'갈삼구이'**가 지역 명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서구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개량조개는 단순한 수산물을 넘어 강서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고 있는 지역 자산"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 방
2025-10-28 16:2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간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km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감면, 정남면, 향남읍 등 화성 남부 전역의 광역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물류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의 연계도 가능해지면서,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화성시는 남부와 서남부를 아우르는 균형발전축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 전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망의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민자고속
2025-10-28 16:2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구조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1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구조역량 강화사업’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해양경찰의 수색‧구조(SAR) 관련 정책, 교육훈련 체계, 장비 운영 및 현장 대응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실제 구조 훈련 체험과 해양안전관리 현장 견학을 통해 인도네시아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 해양경찰의 구조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해양경찰의 자립적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협력사업으로, 양국 간 해양 안전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나아가 동 해역을 항행하는 우리 국적 선박의 해양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6:2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 헤그세스(Pete B. Hegseth) 미합중국 전쟁부장관은 2025년 11월 4일에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이하 SCM)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한미 장관 취임 이후 첫 공식 대면회담으로, 양국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고위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이번 SCM에서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대북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확장억제, ▴지역안보협력,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함정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등 방산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2025-10-27 19:4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10월 28일 공단본사(강원도 원주 소재)에서 생태·탐방 분야의 대표적인 유튜브 영상제작자인 ‘김준영(TV생물도감)’과 ‘백송희(산속에백만송희)’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준영의 ‘티브이(TV)생물도감’은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다 생물을 비롯해 곤충, 파충류, 양서류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를 다양한 영상으로 소개하며, 구독자 88만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백송희의 ‘산속에백만송희’는 등산과 탐방 문화를 진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31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유튜브 영상제작자가 국립공원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비롯해 주요 국립공원의 계절별 탐방로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탐방문화를 홍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정부의 디지털 국민소통 강화에 부응하여 국민이 친숙한 온라인 영상플랫폼(유튜브)을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정부의 다양한 환경정책을 폭넓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생태와 탐방을 주제로 활
2025-10-27 19:40 
								(데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상’에서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가 동반성장 부문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산업현장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는 IBK경제연구소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월간지로 최신 경제이슈와 산업 동향, 경영 전략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경영철학과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광고학회는 “기업은행의 CEO리포트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사회적 공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2025-10-27 19:3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0월27일 부터 31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거래 중소기업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 핵심 인력인 중간 관리자의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해 혁신리더로 양성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몰입형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생산 관리 등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캠프에서는 상반기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참가자 간 네트워크 및 AI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커리큘럼을 새로 도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결국 핵심 인재인 중간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캠프 참여자들이 혁신리더로 성장하고 그 경험을 현장에 적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19:39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하며,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과 연계해 열린다. 아고다(Agoda)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으로, 국내에서도 이용률이 높다. 시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고다(Agoda)와 다음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주요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통
2025-10-27 19:3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상시예찰 지점 및 기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제적 대응은 올해 10월 15일 일본의 홋카이도의 야생조류 참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이번 동절기 최초로 검출됨에 따라 국내도 발생 위험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새의 유입과 북상 시기가 늦어지고 올해는 여름철에도 가금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상시예찰 지점을 92곳에서 102곳으로 늘리고, 예찰기간도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통상 3월)까지 1개월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철새 총조사(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 지점을 150곳에서 200곳으로 확대하고, ‘겨울철 철새 총조사’ 횟수도 당초 연간 8회에서 10회로 내년 2~3월에 2회를 추가한다. 특히 올겨울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을 예측하는 과학적 예측기법을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9월에 개정된 ‘야생조류 조류
2025-10-27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