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4일 금요일, ‘2025 삼산주민축제’를 개최했다. ‘삼산주민축제’는 연 1회 진행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미니 바자회,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은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 체험형 부스들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의 날을 자칭하고 ‘주민 참여형’ 축제를 모토로 세워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알 거리들을 몸소 느끼고 익히며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김혜연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인 것 같다.”며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소중한 이 시간이, 이곳에 모인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해져 모두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원동력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20
2025-10-25 18:39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헌종합예술단(단장 안규성)이 창단 17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경헌종합예술단 창단17주년기념 가을음악회 시민과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25일(토) 오후 2시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상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경헌시니어센터가 주최하고 경헌종합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했다. 합창, 한국무용, 민요, 악기 연주(색소폰, 하모니카 등), 모듬북, 가요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은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문환 송도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가 축사 하고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춤인 동래학춤 '하늘을 날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전야제에 참가해 선보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마지막을 장식한 풍물(판굿)은 시민과 참여자들이 하나 되어 어울리는 멋진 마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참석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래학춤 '하늘을
2025-10-25 18:39 
								▲김형찬 강서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의 문학적 가치를 기리는제19회 낙동강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23일 목요일, 강서문화원 4층에서 지역 문인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미정 시인이 영예의 낙동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문학계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박미정 시인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깊이있는 통찰과 유려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문학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미정 시인 시상모습.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문학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김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와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는 우리 강서구에서 권위 있는 낙동강문학상 시상식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문학은 우리 강서구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정신적 동력이자 무한한 영감을 제공하는 귀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인 박미정 시인은 "낙동강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과 영호남의 문학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겸
2025-10-25 07:26 
								▲영호남광주문인협회 임원식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호남광주문인협회(회장 임원식)는 10월 24일(금) 오전 10시 광주예총 방울소리공연장에서 협회 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제15호 작품집 「소리」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문우(文友)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깊은 문학적 울림과 교류를 공유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박미정 회장 축사 하고 있다 가을, 문학으로 피어난 화합의 향연 영호남광주문인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문학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특히 영⦁호남의 문학 교류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강조했던 고(故)김창식 회장을 추모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고(故)김창식 시인의 시 '섬진강에는 진한피가 흐른다'를 낭송하며 문을 열어, 영⦁호남 문학 공동체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임원식 회장은 초대의 말씀을 통해 고(故)김창식 회장이 염원했던 대로 문학을 통해 지역의 벽을 넘어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멀리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원들의 참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2025-10-25 07:2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중앙경찰학교는 2025. 10. 24.(금)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남제현)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7기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 예정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간 약 14만 2천 명의 경찰관이 신임 경찰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유재성),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376명(남 1,876명/여 500명)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일반 공채 2,010명, 경력 공채 366명(경찰행정 152명, 사이버수사 56명, 경찰특공대 45명, 무도 33명, 현장감식 24명, 세무회계 20명, 교통공학 19명, 재난사고 9명, 항공정비 3명, 치안R&D 2명, 뇌파분석 1명, 피해자심리 1명, 법학 1명)으로 총 2,376명의 신임 경찰관이 모든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현장에 배치되었다. 졸업생들은 2025. 2. 3.부터 2025. 10. 24.까지 9개월 동안, 과거 이론에 중점을 둔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전 상
2025-10-24 15:0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0월 23일부터「해양경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우리 바다를 더 안전하고 빈틈없이 지킬 수 있는 MDA(해양영역인식, Maritime Domain Awareness) 기반 미래형 경비체계의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 해역의 불법조업, 주변국 시설물 설치, 제재선박 항행, 밀입국, 해양 재난 등 각종 위협 요소에 대한 효과적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복잡하고, 심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비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협 요소를 조기에 탐지·식별하고, 선제 대응하는 ‘능동적 경비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해양경비법」과 시행령을 통해 해양경비 패러다임 전환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법에서는 해양경비정보의 정의와 수집 근거, 해양경비정보시스템(MDA 플랫폼) 구축·운영 및 관계기관과의 정보 협력을 명시했다. 시행령은 정보의 수집·관리·활용 목적, 플랫폼의 안정성 확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해양경찰은 위성 등 광역감시자산 도입,
2025-10-24 14:58 
								경찰청은 23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폴ㆍ아세아나폴 등 국제경찰기구 및 태국ㆍ필리핀ㆍ라오스ㆍ미국 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초국경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하였다. 이번 협의체는 한국 경찰이 주도하여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첫 공식 협력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사기ㆍ전화사기ㆍ가상자산 범죄 등 국경을 초월한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공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스캠단지들은 누리소통망(SNS)ㆍ메신저 투자사기, 연애 빙자 사기(로맨스 스캠), 보이스피싱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폭력ㆍ불법 구금ㆍ인신매매까지 이어지며 인권 문제로도 비화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스캠단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터폴ㆍ아세아나폴 및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국제기구들과 협력을 확대해 왔다. 경찰청은 협의체를 통해 ▵스캠단지 정보 공유 강화 ▵공조수사 활성화 ▵국가 간 실시간 대응시스템 구축은 물론, ‘초국경 합동 작전(Breaking Chains)’까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1월 중 서울에
2025-10-24 10:4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및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이 동물복지분야 국정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동물용의약품, 식품, 의약품, 화학물질, 화장품, 농약 등으로 구분해 개별 부처에서 추진한 동물대체시험법 업무를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 이르는 전분야에 대해 범부처 통합 추진하게 되어 기업편의가 기대된다. 협의체에서는 △부처 통합정책 수립‧시행 방식 마련, △동물대체시험법 검증과 국제표준화를 위한 검증센터 운영, △국제기구 대응 등 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여 공동법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동물실험을 최소화하는 국내외 정책 현안에 발맞춰 동물복지 향상 외에도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법안을 만들기 위해 부처간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4 10:37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장관 최교진)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되었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
2025-10-24 10:37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3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사이드 샹그리하(Said Chanegriha) 알제리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과 한국-알제리 간 최초의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유일한 국가임을 높게 평가하며, 1990년 수교 이후 양국은 기술 협력,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추진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샹그리하 특임장관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초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등 우리 방산업체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K-방산의 성능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초 양국 국방부 간 체결된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통해 양국간 국방협력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양국관계를 에너지, 건설 등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군사교육 및 인적교류 등 국방분야에서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
2025-10-24 10:37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3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22회 홍천읍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 날 소방안전 체험장은 가정이나 일상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기도폐쇄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주민들이 직접 실습하고 경험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세심히 안내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박홍숙 대장은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교육용 애니를 통한 현장체험은 지역주민 모두가 한번쯤 경험한다면 결코 당황하지 않고 주민 모두가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체험을 꼭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0-24 10:3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뷔나(VENA) 그룹이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 총 사업비 약 20조 원 규모의 사업(프로젝트)에 투자 의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부처 및 뷔나 그룹은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이날 국회에서 차지호 의원실과 함께 투자의향서(LOI) 전달식을 진행한다. 투자의향서 전달식 행사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차지호 의원, 김우창 국가에이아이(AI)정책비서관 등과 뷔나(VENA) 그룹 니틴 압테(Nitin Apte)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투자의향서 전달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확대 구상의 첫 실질적 성과이다. 지난 9월 유엔 총회 참석 기간 중 진행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이 한국의 국제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면, 오늘의 서명은 그러한 외교적 노력과 방향을 같이하는 독립적인 성취로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인공지능(AI)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뷔나(VEN
2025-10-2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