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센터 내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두 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61개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45,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16)로 3월과 4월 2개월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영세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임대인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첫 임대료 감면 사례라 더욱 주목된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시에 따르면 16일 까지 착한임대인 운동에 25명이 참여해 230채 점포 임대료 할인을 약속했다. 또, 시에서도 소상공인 신용대출 보증, 대출이자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150억원 추가발행, 시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및 전통시장 장보기, 출연기관 입점 점포 공공요금 지원 및 공공기관 임대건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의 진행된 제354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의와 일반부의안건을 처리 하였고 위기 속에 새로운 목포건설을 다짐하였다. 목포시의회는 감염병 지역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개원한 만큼 회기 참여자의 감염병 예방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업무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임시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느 때 보다 노력하였다. 이번 회기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양규)는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세출분야 328,892천원을 삭감한 919,364,057천원을 수정 가결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예산을 의결에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부의안건은 총 27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3건, 심사보류 2건, 찬성의견 1건으로 심의·의결되었다. 주요 가결안건은 ▴장복성 의원의 ‘목포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백동규 의원의 ‘목포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김근재 의원의 ‘목포시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수미 의원의 ‘목포시 방문건강관리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18일 목포시내 소재 약국에서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선국 도의원(목포 3)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약국과 우체국 등 10개소에서 60여명이 공적마스크 판매지원을 실시하였으며, 18일에는 최선국 도의원과 장경숙 목포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판매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는 ▲마스크 구매자 신분증 확인 ▲노약자, 어르신 안내 ▲마스크 포장 ▲구매 대기자 안내 등 공적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업무지원을 실시하였다. 최선국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일손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2월 28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소방력 지원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합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농정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성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해남 1)의 선제적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김성일 위원장은 농업인 단체 대표와 전남도 관계자 등을 만나 마늘·양파 재배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가격안정을 위한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0년산 마을·양파 재배면적 실측 결과에 따르면 마늘은 전년대비 9%, 양파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25천ha와 18천ha 규모가 재배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양파는 면적감소에 따른 과잉생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3월 현재 평년의 18%, 작년의 74%정도 가격이 높으나, 마늘은 생육 후기 기상 변화와 병해충이 발생이 없다면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농산물의 과도한 가격상승은 중국산 수입의 빌미가 되고 과잉 생산은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햇마늘·양파의 수급 안정과 수입산 농산물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추진 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배추·대파 등 동계 노지채소의 생산량 증가와 가격폭락을 겪어 1,175ha, 177억원 규모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의 해외여행 및 밀폐된 공간에서의 행사 자제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보건당국과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시민들의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 확진자 18명 가운데 9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관련 집단 감염자이고 8명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당사자이거나 밀접 접촉자이다”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집단모임과 해외여행의 자제가 매우 중요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해외 입국자 중 광주시 거주자 및 체류자 명단 일체를 확보해 입국 후 2주간 하루에 두 번씩 증상여부를 확인하는 1대1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가격리를 강력하게 권고하겠다”면서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해외를 다녀오신 분들은 2주간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사회와 대구를 지원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벌교꼬막,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디자인앤본두, 광주은행 등과 잇따라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영업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최갑렬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 침체와 함께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이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하고 싶어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대상자 모집 및 선정 절차를 거쳐 30여 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대학생 각 150만원, 고등학생 각 50만원이다. 전남 보성에 있는 어업회사법인 벌교꼬막㈜는 꼬막만두 900봉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다. 서홍석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연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 지원에 나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소방대상물 훈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실질 적인 훈련 진행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의무대상은 소방시설법 제22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자 11인 이상인 경우 연 1회 이상,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야한다. 이를 위반 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소규모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소방훈련 시나리오를 설계하거나 훈련을 진행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훈련의무에 대한 인식마저 낮은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훈련의무 사전안내 ▲훈련에 관한 컨설팅 지원 ▲훈련설계 검토 및 지원 ▲실행 가능한 훈련지도(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원국 서장은 “실질적인 훈련만이 화재나 재난이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고 볼 수 있다.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의 도움이 필요시 적극적으로 소방훈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봄철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봄철 낚싯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해해경 관내 낚싯배 이용객은 지난 17년 99만명에서 18년 100만명, 지난해 120만명 이상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 3년간 낚싯배 안전저해행위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427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1일 군산 영해 밖 13km 해상에서 불법 낚시영업 행위를 하던 낚싯배 A호가 단속 되는 등 영해를 이탈해서 낚시를 하는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영해외측 불법낚시·정원초과·음주운항·구명조끼 미착용·출입항 미(허위)신고 등 ‘5대 낚싯배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항공기로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개정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싯배 출항 전 안전수칙 등 안내방송 의무화 규정 및 안전요원 승선 의무화 등 신규제도가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단속을 진행하면서 낚싯배 종사자와 낚시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신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임명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6일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해 제12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도준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서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해양경찰청 간부후보생 38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재정기획담당관, 포항해양경찰서장,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도준 청장은 오는 20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로 전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전보됐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 기간 중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38건으로 최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증가 추세로 산불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하고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홍보 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수칙에는 ▲산림 근처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통제구역 및 통행 제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흡연 또는 담배꽁초 투기 금지 ▲허용된 지역에서만 취사 및 모닥불 피우기 ▲간이소화장치 구비 후 불씨 취급하기 등이 있다. 장경숙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자그마한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져 인근 민가나 문화재 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 남부소방서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소화기에 대한 폐기 및 교체 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7년 1월 28일 개정·시행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됐다. 이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소화기를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초기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시민 모두가 소화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관광·농수산·안전 등 10개 분야의 우수 시책을 선정한다. 이번에 목포시는 맛의 도시 조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는 ‘맛’을 가장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낙점하고,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해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측면도 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맛의 도시 선포식’ 개최, 맛 브랜드 선점에 나서 전국적으로 ‘맛 하면 목포’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맛의 도시에 걸 맞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 으뜸맛집 선정 및 책자·지도 리뉴얼, 목포9미(味)대첩 등을 추진하며 목포 음식의 관광상품화에 주력했다. 아울러, ‘맛의 도시’의 성패는 민간의 동참에 달려있다는 판단 하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한농연 전남연합회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전남 농산물 가공음료를 기부했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연합회장은 최근 한농연중앙연합회 이사회에서 전성배 한농연 대구연합회장과 박창욱 한농연 경북연합회장에게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약속했으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 17일 전남도청에서 출발한 기부물품은 무안 양파, 광양 매실, 장흥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한 600상자 분량의 전남 농산물 가공음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없이 고생한 대구‧경북 주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이 힘을 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전남 한농연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따뜻한 나눔 현장에 함께 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한농연 회원 여러분께서 대구․경북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 삼향동 주말농장이 잔여부지 임대분양자를 추가 모집한다. 삼향동 주말농장은 목포시 대양동 62-1번지 일원 1,828㎡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농장에 설치된 농업용 관정에서 용수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주말농장 입지로 최적지이다. 1농장당(17㎡) 8만원에 임대분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0일까지 삼향동행정복지센터(☏061-283-0133)로 전화접수(선착순)하면 되고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동에서는 오는 4월 25일(토) 11시 개장식에 참여하는 농장주에게 상추, 고추 등 6가지 모종(1농장당 총 40개)을 제공하고, 이후 퇴비작업 및 구획정리, 비닐작업, 용수시설 지원, 작물재배요령 기초교육 실시, 공동 잡초제거 등을 지원한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에 대해 19일까지 시군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물품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증가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전남도내 PC방 796개소, 코인노래방 76개소 등 872개소에 대해 직원 관리는 물론 위생, 홍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주로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여부 ▲사업장 내 환기 상기 실시(2시간마다 1회) ▲1m 이상 떨어져 앉기(한 칸씩 띄어 앉기) ▲입구·화장실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실내, 키보드·마우스·모니터·리모컨, 마이크 등 수시 소독 실시 여부 ▲안내문·포스터 부착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계도와 함께 행정지원을 통해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토록 보건소와 비상연락망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또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업체들의 상황을 감안해 재난관리기금 4천만 원을 들여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