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아동학대를 유치원 폐쇄 사유로 명시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을12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유치원을 폐쇄하는 사유에 아동학대 행위를 추가했다. 현재 시·도교육청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유치원에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경우는 유아교육법 및 교육관계법령에 따른 명령 위반 등이다. 2014년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같이 근절되지 않는 아동학대를 엄중하게 처분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아동복지법’ 제3조7호 내용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이나 복지 등을 저해하는 신체적·정신적·성적폭력은 물론 유기나 방임과 같은 가혹 행위도 포함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 폐쇄 근거가 명확해져 유치원의 아동학대 발생에 대한 책무성과 경각심이 제고돼 아동학대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내다봤다. 교육부는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 폐쇄와 함께 유치원 교원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도 병행 추진해 보다 안전한 유아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잡코리아가 최근 여름휴가를 다녀온 남녀 직장인 527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후유증 유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쁜 업무에서 벗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재충전하기 위해 떠나는 여름휴가. 하지만 도리어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더 힘들다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에게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후유증을 겪고 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휴가를 통해 재충전된 기분이다’고 답한 이들은 26.0%에 불과했고, 나머지 74.0%는 ‘휴가를 다녀온 후 더 피곤하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여름휴가 후유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복수응답) 조사결과, 휴가기간 동안 불규칙해진 생활패턴을 평소대로 되돌리기가 가장 힘들다는 답변이 응답률 51.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복귀 후, 밀린 일처리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36.7%)가 뒤를 이었고, 과도한 휴가 일정 소화로 인해 방전된 체력(33.8%)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휴가지에서 사용한 카드값을 메꿔야 하는 경제적 부담(27.7%), 휴가지에서의 바가지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정신
▲ 도로교통공단이 사랑의 비누 기증 행사를 시행하였다(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8월 13일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장애우 공동체에서 비누를 구매하고, 중구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전몰군경미망인회에 선물하는 ‘사랑의 비누’ 기증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비누 전달식에 참여한 김인규 도로교통공단 경영전략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 작은 것으로 대신할 순 없지만,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전몰군경 유가족분들과 함께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사랑의 밥 퍼 행사, 행복한 동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흰 무궁화 꽃 추출물이 골다공증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을 통해 밝혔다. 무궁화는 항산화 물질과 설사, 위장염, 급성·만성 대장염 등의 치료에 이용돼 왔다. 특히, 꽃이 큰 흰 무궁화 꽃은 사포나린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으로 사용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포나린 성분을 가진 흰 무궁화 꽃이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밝히고자 세포실험을 했다. 흰 무궁화의 성분 분석 결과, 꽃에는 잎이나 줄기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사포나린 성분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뼈 조직을 파괴하고 칼슘을 뽑아내는 파골세포에 세포안정성 수준의 농도로 무궁화 잎, 줄기, 꽃 등의 추출물을 처리했다. 그 결과, 100㎍/㎖ 농도에서 무궁화 흰 꽃에서만 골다공증 지표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60.26% 감소했다. 또한 TRAP과 칼시토닌 수용체 유전자 발현을 막아 성숙한 파골세포 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출원 했으며, 국내학술지에 게재됐다. 앞으로 특정 성분 분리와 동물실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고령화 사회의 노인성 골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 치료와 개선을 위한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정부는8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아울러 모범수 588명에 대한 가석방, 모범 소년원생 62명에 대한 임시퇴원 조치, 서민생계형 보호관찰대상자 3,650명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해제 등 은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건설분야 입찰제한, 소프트웨어 업체 입찰제한 등 행정제재자 총 2,206,924명에 대한 대규모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사면은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의 계기로 삼고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이를 위해 생계형 범죄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행정제재와 형사처벌로 인한 제약을 해소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절제된 사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민생사면과 경제인사면을 실시하였다. 부패범죄·강력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사회물의사범 등을 배제하였고, 경제인의 경우, 최근 형 확정자, 형 집행율이 부족한 자, 現 정부 출범 후 비리사범, 벌금·추징금 미납자
서울시는 현재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한 많은 독립유공자와 애국인사가 잠들어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서 망우리공원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업적과 뜻이 잊히지 않도록 묘역 위치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망우리 묘지공원 내 국가유공자와 애국인사 묘역은 유족, 후손 등 개인이 관리하다보니 잘 보존된 경우도 많지만 무심히 방치되어 있기도 해 더 많은 관심과 관리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망우리공원은 수목이 울창하고 전망이 좋으면서도 길이 평탄해 주민들의 산책, 자전거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둘레길 등 여러 도보코스가 지나가고 중간중간 약수터와 쉼터가 있어 쉬엄쉬엄 걷기에 좋다. 이런 망우리공원에 독립유공자와 애국인사 다수가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민족대표 33인 만해 한용운을 비롯, 소파 방정환, 호암 문일평, 위창 오세창, 경아 서광조 등 13인 독립유공자의 묘역이 바로 이곳에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도 도산공원에 안장되기('73년) 전까지 망우리공원에 묻혀 있었다.또 천연두를 퇴치한 지석영, 한국 근대 화단의 최고 화가인 이중섭, 세브란스병원 최초의 한국인 교장이자 양로원과 고아원을 최초로 연 의사 오긍선 등 애국인사
▲ 강사직, 이직시 주요 고려사항(사진제공: 알바천국) 강사닷컴이 만 19세 이상 개인회원 246명을 대상으로 ‘강사직 이직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사직 종사자가 이직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 1순위는 ‘연봉’(48.8%)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직시 주요 고려사항을 묻는 질문에 강사직 종사자 절반가까이 되는 48.8%가 ‘급여액’이라 응답, 새로운 일자리를 결정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판단요인임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본인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업종’(15.2%), ‘근무시간’(14%), ‘교통편의’(9.6%), ‘인기학원가 지역’(8.4%), ‘학원규모’(4%)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강사직 종사자의 근무업종에 따라 이직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차이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직 시 고려사항 1위로 꼽힌 급여액에 대해 ‘외국어·어학원’ 종사자는 절반 이상인 62.1%가 가장 중요하다 답해 연봉에 더
잡코리아가대한민국 성인남녀 2569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성인남녀의 3분의 1은 태극기를 전혀 게양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유는 ‘태극기가 없어서’인 것으로 드러났다.먼저 국경일 등 국기 게양일로 지정된 날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지를 물었다. ‘매번은 아니지만 생각나면 게양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41.7%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게양하지 않는다(34.4%), 매번 게양하고 있다(23.8%) 순으로 조사됐다. 태극기를 전혀 게양하지 않는다는 885명에게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더니, ‘태극기가 없어서’ 걸지 않는다는 답변이 53.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생활이 바빠서(18.9%), 귀찮아서(10.3%), 태극기 게양대가 고층 베란다 밖 등 위험한 곳에 있어서(9.4%), 기타(6.0%), 언제 게양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1.6%) 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게양대가 없어서, 왜 게양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아서, 의미가 없어서 등이 있었다.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는 성인남녀는 63.7%로, 집에 태극기가 없다는 응
관세청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합동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 4개 세관에서 실시한 수입 전기용품 및 공산품(어린이용품)에 대한 통관단계 수입제품 안전관리 협업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상반기에 총 1,085건의 수입제품을 선별 검사하여, 이중 국가통합안전인증(KC) 등을 위반한 불법, 불량제품 총 501건, 116만 점을 적발했다. 적발된 제품 501건 중 전기용품은 조명기기(343건, 68%)가, 공산품(어린이용품)은 완구(95건, 19%)가 가장 많았고, 어린이용품 중에는 납 함유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장신구, 학용품과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초과 검출된 완구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적발제품 중 통관보류 중인 제품은 관세청이 반송 또는 폐기하고, 이미 통관된 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품 회수 등(리콜)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인증을 받지 않은 물품을 반입하면서 세관에 안전인증서를 허위로 제출하는 등 고의로 위법행위를 한 16개 업체(신고수량 11만 점)를 고발 조치했다. 그간, 세관은 통관단계에서 서면으로 수입제품의 안전인증 여부를 확인함에 따라 서류위조 및 부품 불법교체 여부 등에 대한 판별이 어려웠고,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6월 한달 간 연기했던 보건복지교육 과정을 8월부터 집중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교육과정 및 과정 교육생 수는 총 111개, 5,284명에 이르며, 7월부터 12월까지 일정이 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원들은 휴가를 반납한 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생 숙소인 생활관 시설 부족 등으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 형태 등 교육 참여 여건을 개선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의 인재양성 허브기관으로서 보건복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교육서비스기관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 정책개발, 교육플랫폼 제공기관, 컨설팅기관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올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집합 및 사이버 교육 881개 3,229회 총 178,61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사진제공: 알바천국) 알바천국이 전국 20~35세 남녀 구직자 755명을 대상으로 ‘취업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류전형 합격률이 ‘10% 미만’이라는 응답이 32.7%에 달해 1위를 차지,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입사지원서를 열 군데 제출해도 단 한 차례의 합격소식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0~20% 미만’(19.6%)이 2위로 이어진 가운데 서류전형 합격률이 50%가 넘는다는 응답이 14.6%로 3위에 올라 취업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이 파악돼 눈길을 끌었다. 이외 응답은 ‘20~30% 미만’(14.6%), ‘30~40% 미만’(14.0%), ‘40~50% 미만’(9.0%) 순으로 이어졌으며 응답자 전체 평균은 22.5%였다. 주목할 점은 성별로 살펴봤을 때 평균 서류 합격률은 여성(24.1%)이 남성(20.5%)보다 4%가량 높았다는 것이다. 실제 ‘중견·중소기업 위주 입사 지원&rsquo
▲ 코리아텍 상담·진로개발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 및 취업 준비 등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텍이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텍 상담·진로개발센터는 지난 6일(목)과 12일(수) 2회에 걸쳐 낮 12시~오후 4시까지 교내 도서관(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 상담부스를 만들어 센터 소속 전문상담가 4명이 방학 중 시험 및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 시기는 졸업요건 중 하나인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기간이라 학생들이 다소 민감해 있는 상황이다. 상담·진로개발센터는 6일(목)에는 74명의 학생에게 선물과 다과 등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우울 등에 대한 간이 검사 및 해석 상담 등 상담서비스를 해주었으며 12일(수)에도 같은 서비스가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의 활력제고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한편,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전국 규모의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다. 참여시장은 지난 7월 29일 지원시장 모집을 통해 서울 광장전통시장, 부산 국제시장을 포함한 전국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300곳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시장은 휴가철(8월 13일 이후), 추석명절, 김장철의 약 3회에 걸쳐 각 시장별 특성에 맞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시장별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일정 금액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온누리상품권 등)증정 및 점포별 주요품목 세일(10%내외), 특가판매, 전통시장 체험행사, 노래자랑, 각종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대성마이맥과 비상에듀가 내달 9일 시작하는 수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2016 수시 합격예측’을 오픈했다. ‘2016 수시 합격예측’은 6월 모의평가와 학생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학과,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의 수시·정시 지원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 학생부 교과/비교과 성적 및 공인영어시험 성적 등을 기재하면 정시와 수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의 지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수시 지원시 유의할 점은, 일단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 지원 전 정확한 합격예측을 통한 지원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면서 “2016 수시 합격예측은 지난 50년간의 입시평가 노하우와 상위권 대성학원생의 성적 데이터가 반영되어 신뢰도 높은 예측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대성마이맥, 비상에듀 홈페이지에서 미리보기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입력하면 모의수능 및 학생부 성적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소 성장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의 농도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인슐린유사성장인자는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비슷한 호르몬으로 송아지의 근육 발달 및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호르몬과 달리 체내에서 분비되는데,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 변이체를 가진 개체를 선발해 한우 육종에 활용하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의 염기서열 323번째의 염기 C와 A가 서로 바뀌는(치환) 변이체를 한우에서 최초로 확인했다. 또한, 이 유전변이체가 인슐린유사성장인자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CC형의 인슐린유사성장인자 농도는 394.3ng/ml으로 AA형 321.6ng/ml 보다 크게 높았는데, C유전자의 효과가 크다보니 C를 보유하고 있는 개체(CC 혹은 CA형)를 다음 세대 번식에 사용하면 축군 전체의 평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 수준에 따른 월령별 성장 차이도 확인했다. 태어나면서 인슐린유사성장인자의 혈중 농도가 꾸준히 증가했고, 약 22개월령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30개월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