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다산유적지에서 청소년 35명이 참가하여 청소년 "다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다산학교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고 위대한 학자로 추앙받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실사구시 정신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남양주시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다산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활동중심의 창의 체험교육으로 사후 활동을 통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이해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산학교의 교육내용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의 꿈을 실현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은퇴자협회(KARP)의 사회변화운동 중 세상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한 운동이 YOU세대화합세대통합 운동이다. YOU는 young old united를 의미한다. 2002년 4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UN의 세계 제2차노령화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주명룡 회장이 제안해 14년째 은퇴협이 펼치고 있는 세대상생 운동이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까지 보고됐던 YOU운동은 정부와 사회의 외면으로 초창기의 전파력을 잃고 있다. 주명룡 전 대한은퇴자협회장은 "노령사회에 예고된 청·장년 간의 사회문제에 이제라도 눈을 떠 young old가 함께하는 YOU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일자리, 연금, 복지부담 등에서 잠재된 갈등의 불씨를 상생과 화합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황정애)는 9월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청장년이 함께하는 연례 YOU festival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세부계획을 발표하였다. 문체부는 300억원을 투입하여, 관객이 공연 티켓을 구입할 경우 티켓을 한 장을 더 제공하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공연의 장르 제한은 없다. 다만, 영세한 공연사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5만 원 이하의 공연 티켓에 대해 공연 회차당 100석으로 플러스 티켓을 제한할 예정이며, 9월 중으로 사업 중간 평가를 거쳐, 필요한 경우 플러스 티켓에 대한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티켓 사재기 등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이 가능하도록 주관 예매처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작품 신청을 시작하여, 적격성 심사 및 예매사이트 입력과정을 거쳐 8월 18일(화)에 ‘원 플러스 원’ 티켓 예매사이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일반 관객들은 선정된 예매사이트를 통해 개인당 2매(플러스 티켓 포함 총 4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대학로·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공연관람 수요가 밀집한 거점에서는,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수
농촌이 젊음을 목말라하고 하고 있다. 농촌의 할머니, 할아버지 평균 연령이 80세 이상이라는 보도도 있다. 이대로 10년만 지나면 누가 농촌을 지킬 것인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그런데 외지에 나가서 사는 사람들과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이 만남의 날을 갖고 화합을 다지는 미담이 있어 소개한다. 유산3리 리민의 날 (주)세원크레인 오세원 대표의 안내로 유산3리 경로당을 찾았다. 여름 불볕 더위를 피해 경로당 안으로 들어서자 박영운 이장과 이종복 노인회장, 이규선 마을감사 등 관계자가 기자단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옆에서 쉬고 있던 할머니 몇 분이 주춤거리며 밖으로 나가려 하자 마을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더운데 왜 나가십니까. 그냥 계셔도 괜찮습니다.”며 소매를 끌었다. 기자가 “리민의 날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박영운 이장이 답변했다.“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유산3리 리민의 날은 매년 6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하며, 주민 150~200여 명이 모여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나눔과 섬김으로 잔치를 여는 흥겨운 자리입니다.&rdquo
▲ 제5회 충·효 우리의 얼 한복대회에서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21세기 지도자상의 모습은 다양하다. 학문을 많이 배워서 유명한 사람만 바람직한 지도자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온 세월만큼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공부를 삶에서 실천하고 옛 조상들의 가르침인 충·효 정신을 잊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사람.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려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자신이 자신의 마음자리를 올바르게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21세기 지도자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과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과 같은 사람은 사회 맨 밑에서 땀으로 공부한 주인공들이다. 삶을 굳세게 헤쳐가는 또 다른 지도자를 찾아 사회 모범적 인물로 삼는 기획을 마련했다. 박명옥·오세원 부부를 초대합니다 대한뉴스 주최, 대한문화진흥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와 함께 한 제5회 충·효 우리의 얼 한복대회’에서 성인부 특별상인 신사임당 상에 (주)세원크레인 박명옥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변 지
여성가족부는 자녀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이혼·미혼 한부모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8월 1일(토)부터 온라인으로 양육비 이행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은양육비이행관리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대다수의 한부모는 생업과 가사를 병행하고 있어 신청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앞으로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서는 양육비이행관리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만 하면 곧바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에는 일일이 담당 직원을 찾아 문의하지 않아도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에 양육비 이행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를 개설한데 이어, 연말까지 양육비이행 서비스 전 과정을 전산화한 업무처리 종합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관계기관의 정보를 공동 활용·연계하여 양육비 채무자의 주소, 근무지, 소득, 재산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것도 검토할 방침이다.
▲ 청소년이 노래하고 춤추는 90년대 추억의 가요경연대최 응답하라, 보라매(사진제공: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8월 1일에 청소년 추억의 가요 경연대회 ‘응답하라, 보라매!’를 개최한다. ‘응답하라, 보라매!’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주말행사로, 8월 1일(토) 오후 5시부터 보라매공원 연못 옆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행사는 요즘 청소년들이 기성세대의 문화인 90년대 가요를 경연함으로써 청소년-기성세대 간 문화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본 행사를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 중이다. 작년에는 수련관 인근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는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보다 큰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돌 중심의 현 청소년 가요 문화를 탈피하여, 부모 세대의 음악을 직접 연습하고, 경연함으로써 기성세대에게는 청소년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8월 1일(토) 17시부터 1, 2차 예선을 거친 청소년 동아리 14팀이 본선 경연을
보건복지부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가 작년 말 전면 개편 이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꼭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제때 도움을 드리는 핵심 소통채널로서, 국민들의 관심 속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0년 12월 오픈 이후, 현재 21개 부처(청)의 복지관련 정보 안내 및 복지서비스 온라인 신청 등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도움 신청과 복지 부정수급 사례 신고 등 국민 참여 코너를 새로 개설하고, 원하는 복지 정보를 맞춤형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이트 전면 개편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 ‘복지로’ 운영 성과로는‘복지로’ 개편 이후 사이트 전체 방문은 일평균 14,779건으로, 개편 전(‘14.12.1~26일, 일평균 10,538건)에 비해 약 40%(4,241건) 증가하였다. 히 콘텐츠 충실도를 나타내는 방문당 페이지뷰(페이지 열람횟수)도 19건으로, 개편 전 15.2건에 비해 증가하였다.‘복지로’ 개편으로 제공된 신규 서비스로서, 본인 또는 이
▲ 국내 최초 할랄전문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가 오는 8월 개최된다(사진제공: 월드전람) 국내 최초의 할랄전문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가 오는 8월 7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개최날인 8월 7일 오전에는 코엑스 C홀 입구에서 개막식 및 VIP 축사 및 전시장 순시가 있고,8월 7일과 8월 8일 오후에는 코엑스 3층 300호 컨퍼런스룸에서는 할랄인증기관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할랄강좌 및 할랄컨설턴트 양성 교육, 네트워킹 및 문화행사도 진행되어, 할랄산업에 좀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할랄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경쟁력 있는 할랄 관련식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의류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상품까지 분야를 망라하여 한자리에서 선을 보이게 되면서, 할랄제품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참관객 및 바이어에게 다양한 품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할랄엑스포코리아2015는 아시아천연제품 & 유기농박람회, 서울발효식문화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
여성가족부장관은 7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이어서 실크스크린 체험 및 ‘앤디워홀 라이브’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화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전하고자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이자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특별히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전시된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판화인쇄기법의 하나인 실크 스크린도 체험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 전달되는 동시에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화 나눔 행사를 후원한 아트몬스터(대표 김혁)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희정 장관은 “청소년들이 배움을,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자신의 꿈을 개척하는데 ‘용기&rsqu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주연의 <암살>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말에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주차 평일에도 하루에 4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등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암살>이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애니메이션 <미니언즈>까지 개봉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의 흥행레이스가 시작됐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암살>이 예매율 27.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고,. <슈퍼배드>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는 예매율 26.2%로 2위를 차지했으며,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예매율 18.7%로 3위에 올랐다.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예매율 8.4%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은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으먀, 이번 주 새로 개봉한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는 예매율 3.9%로 6위
7월 24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납치, 강도, 폭행 등 급박한 범죄 발생시 첨단 유비쿼터스도시(이하 “U-City”) 기술을 활용하여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로 지자체에 구축된 U-City 통합운영센터와 지방경찰청의 112종합상황실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U-City센터의 CCTV 영상정보 등을 112센터에 제공하여 신속한 사건 해결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납치·강도 등을 당한 시민들이 112에 신고를 하면 상황파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앞으로는 전국 169개의 U-City센터에서 보내주는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어 피해자 구조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위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CCTV 영상정보는 112센터에 신고된 사건 중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허용하는 살인, 강도, 치기, 절도, 납치감금, 성폭력, 가정폭력 등 7개 강력범죄로 한정된다. 또한 양 부처는 현장 출동 경찰관이 요청할 경우 U-City센터에서 현장사진, 범인 도주경로, 사건 증거자료
화분에 흙을 담아 토양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은 후 돌로 다지고 이끼를 덮고 힘들여 가꿔 새 가지가 돋게 하는 분재는 관상의 즐거움 외에 자연의 가르침을 준다. 고고한 자태를 보려면 일반 화초와 달라서 10여 년 긴 세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 지금 이 순간 대박의 신기루를 좇아 달리고 있습니까. 3년 후 바뀔 세상을 상상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공을 들인다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 있다. 중소기업인에게는 사업상 난관의 숨통을 틔워주고, 개인에게는 자신만의 미래 지도를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길을 알려주고 희망의 물꼬를 틔워주는 (주)제이에스멤버스(http://jsmembers.co.kr)가 커다란 반향을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 어려울수록 상부상조하고 신용으로 뭉치는 기업 1995년 7월 방문판매법 개정이래 1996년 국내 유통시장이 전면 개방되면서 백화점, 할인점 및 외국계 다단계판매기업 등 유통구조가 다양화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작은 기업은 서로 협업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제이에스멤버스는 생활 속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 즉 공급과 수요를 연결시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득을 주며
▲ 이가혜, 박성준(좌측부터)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와 함께 한‘제5회 충·효 우리의 얼 한복대회’가 지난 7월 1일 여주 뉴욕페스티벌 2015 주행사장 썬밸리호텔 그랜드홀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복을 통해 뉴욕페스티벌의 각국 광고인들에겐 우리나라의 얼과 정신을 담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참가자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익히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되었으며, 여주시는 민족의 스승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이 잠든 곳 영릉이 있고, 8명의 왕비를 배출하고 도자기 천 년의 역사가 이어지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는 대회였다.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주시, (사)한국미술협회, (사)한복단체총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국제모델연합회, 박지현 한복이 후원하고, 이브자리가 물품을 협찬했다. 성공적 개최 기원 대회사, 환영사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으로서 충·효를 중시하고 후손들에게 뿌리가 무엇인지 알리며 나아가 지구촌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제5
▲ 네팔 대통령으로 부터 평화의불을 위임받고 있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혜자 큰스님 불교 교리의 핵심은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다. 그중 사성제는 고통을 말하는 고(苦), 고통의 원인이 되는 욕망인 집(集), 고통을 없애는 멸(滅), 수행을 나타내는 도(道)의 네 가지 진리를 말한다. 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이하 108산사순례기도회)’가 현대 한국불교의 새로운 포교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늘 주목받고 있다.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08산사순례기도회 9년간의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조명하여 소개한다. 붓다의 가르침을 되새겨보니 석가모니는 인간 싯다르타 시절 깨달음을 얻고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가 되었다. 붓다가 혼자 얻은 깨달음은 고통, 욕망, 태어나고 죽는 윤회 등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깨달음을 세상에 전하고자 설법에 나섰고 살아 있는 동안 부지런히 수행에 힘쓰라고 가르치며 중생들과 함께했다. 여기서 잠깐 용어의 뜻을 살펴보자. 석가모니는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으